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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CEO·임원 대상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 시행 外
[경제일보] 하나은행이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과 은퇴 이후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C-Level 퇴직연금 전담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연금 운용뿐 아니라 퇴직 시점의 세금과 경영성과급 활용, 은퇴 이후 자산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상담하려는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임원 퇴직금 관련 세무·절세 상담 △퇴직연금 운용 및 연금 수령 상담 △기업 맞춤형 퇴직연금 컨설팅 △경영성과급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컨설팅 △외국인 CEO·임원 대상 영문 제안서 등을 제공한다.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자산 규모와 특성에 맞춰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와 고액자산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동산 투자자문과 상속·증여, 기업승계, 신탁을 활용한 상속 설계 등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임원 개인의 퇴직연금과 자산관리부터 소속 기업의 퇴직연금 제도까지 함께 컨설팅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의 퇴직연금 관리는 제도와 세무, 은퇴 이후의 자산관리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전문적인 영역"이라며 "하나은행은 검증된 안정성과 탁월한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토스뱅크, 청소년 '이자 받는 저금통' 가입 51만좌 돌파 토스뱅크가 청소년 전용 저축 서비스 '이자 받는 저금통'이 지난 2024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계좌 51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자 받는 저금통은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보유한 7~16세 고객이 용돈이나 비상금을 모아두고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2일 기준 연 1.4%의 금리를 제공하며 저축 금액에 매일 이자가 쌓인다. 전체 이용 고객 가운데 12~16세 비중은 76%로 가장 높았다. 이용 고객의 1인당 평균 잔액은 약 1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고객이 버튼을 누르면 그동안 쌓인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출시 이후 누적 지급된 이자는 약 9억5000만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직접 돈을 모으고 이자가 쌓이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자 받는 저금통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저축하고 관리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5조2000억원 공급 KB국민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대출 6조2000억원, 만기연장 9조원이다. 업체당 대출 가능 금액은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이다. 대출 만기 시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이 만기연장을 허용하고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도 병행한다. 신규 대출과 만기연장 시 최대 1.5%포인트(p)의 금리 우대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돕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금융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2 09:04:07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 5조원 돌파 外
[경제일보]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 5조원 돌파 케이뱅크가 지난달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이 5조190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을 출시한 이후 누적 공급액 5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만 1조5200억원이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공급액의 약 82% 수준이다. 부동산담보대출과 보증서대출 취급이 늘면서 개인사업자 여신 잔액 기준 보증·담보대출 비중은 지난달 말 45%까지 확대됐다. 케이뱅크의 전체 원화대출금 잔액 중 기업대출 비중도 지난해 말 7%에서 지난달 말 17%로 늘었다. 케이뱅크는 오는 14일부터 보증서대출 건당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상향한다. 3분기 중에는 부동산담보대출 담보 대상을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상가까지 확대하고 대출 용도도 운전자금에서 시설자금까지 넓힐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보증서대출 한도 상향과 담보대출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중소법인 여신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홈플러스 협력사 경영안정 특별지원 우리은행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 특별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플러스 사태로 피해가 확인된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피해 기업에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은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한다. 피해 규모와 자금 사정을 고려해 대출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수출기업에는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확대 적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특별지원을 마련했다"며 "피해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UN 'AI for Good'서 금융 AI 사례 발표 카카오뱅크가 UN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주관하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 초청받아 금융 인공지능(AI)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지속가능한 AI와 책임 있는 AI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카카오뱅크는 'Innovate for Impact' 세션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금융 AI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여러 개의 대형 AI 모델을 각각 운영하는 대신 하나의 금융 특화 AI 모델로 △정보 검색 △문서 분석 △이상 콘텐츠 탐지 등을 통합 수행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그래픽 처리 장치(GPU) 메모리 사용량과 전력 소비,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이면서 금융 문서 이해와 분석 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와 LLM 프롬프트 공격 방어 기술도 행사 공식 결과 리포트에 등재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금융 AI 연구 성과를 우수 사례로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09: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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