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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넘어 일상 쇼핑까지…카카오, '카쇼페'로 커머스 강화
[경제일보] 카카오가 새 멤버십 출시 직후 연중 최대 쇼핑 행사를 열고 카카오톡 기반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집중됐던 쇼핑 영역을 톡딜과 라이브커머스, 배송상품 등으로 넓히는 동시에 카카오페이 결제와 멤버십 혜택까지 연결해 이용자를 카카오 생태계 안에 묶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7일 카카오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카카오쇼핑의 연간 최대 할인 행사인 '두번 깎는 쇼핑 축제, 카쇼페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쇼핑탭을 중심으로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 등 주요 쇼핑 서비스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가입 신청을 시작한 카카오 멤버십의 초기 이용자를 확보하고 쇼핑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멤버십 이용자에게는 행사 기간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과 쇼핑포인트·카카오페이포인트 동시 중복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가 새 멤버십 출시와 대규모 쇼핑 행사를 연이어 배치한 것은 초기 가입자에게 쇼핑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 이용 경험을 빠르게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쇼핑을 통해 멤버십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게 하고, 이를 다시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다른 서비스 이용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대폭 마련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8시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데일리 쿠폰팩을 제공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는 톡딜과 선물하기에서 각각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선착순 쿠폰도 지급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선물하기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원 이상 배송상품을 결제하면 10%를 추가 할인하고, 교환권은 2000원을 할인한다. 톡딜에서도 2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고액 상품에는 최대 수십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별도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할인 규모뿐 아니라 카카오가 보유한 여러 커머스 서비스를 하나의 행사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교환권이나 배송상품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톡딜을 통한 특가 상품 구매와 카쇼라의 라이브커머스까지 쇼핑 경험을 확대했다. 카쇼라에서는 '오늘의 라이브'와 '인플루언서픽'을 통해 리빙·가전, 뷰티, 식품, 레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과 할인 혜택을 결합해 이용자가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과정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카카오가 선물하기 외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카카오 커머스의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분석된다.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이용자 사이의 관계와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커머스 서비스였지만, 일반적인 생필품이나 가전·식품·뷰티 등 일상적인 소비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발생하도록 만들려면 배송상품과 특가,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상품군과 구매 방식을 넓힐 필요가 있다. 이번 카쇼페에는 헬렌카민스키, 다이슨,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파리바게뜨와 투썸플레이스 등 인기 브랜드의 교환권 할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물하기 중심의 모바일 교환권 소비뿐 아니라 일반 배송상품과 브랜드 상품 구매까지 카카오쇼핑의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유입도 유도한다. 카쇼페 페이지를 공유하고 초대한 친구가 접속하면 최대 10명까지 1명당 100포인트를 지급하고 이후에는 10명 단위로 5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에게는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의 연중 가장 큰 축제인 만큼 이용자들이 더 넓은 선택지와 실질적인 만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며 "카카오쇼핑이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통해 풍성한 가을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07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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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계좌이동서비스 이용 고객 이벤트 실시 外
[경제일보] 신협중앙회, 계좌이동서비스 이용 고객 이벤트 실시 신협중앙회가 계좌이동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협 계좌이동서비스는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 등록된 자동이체 내역을 신협 계좌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동납부 항목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자동송금 항목은 제외된다. 이벤트는 2종으로 구성됐다. 신협 영업점에서 계좌이동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월별 1명씩 총 5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제공한다. 전체 신청자 중 500명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 교환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신협 영업점과 온뱅크 등 전자금융 채널에서 가능하다. 전자금융 채널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가능하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비대면 계좌이동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신협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서울시와 청소년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뱅크가 지난 26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금융교육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경제 가치관 형성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시립청소년센터 21곳의 청소년 3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경제·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저축, 투자, 소비 등 금융 기초 교육과 체험형 실습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 19곳의 금융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보이스피싱과 불법대출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 진단과 소비 습관 개선을 돕는 1대1 금융 멘토링도 운영한다. 오는 11월에는 청소년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뱅커톤'도 열린다. 수상팀에는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탐방 등 디지털 금융 현장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서울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 '청소년몽땅'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익히고 주체적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수익률 중심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 NH농협금융이 고객의 실질 수익률과 은퇴 이후 자산관리까지 지원하는 '수익률 중심 퇴직연금 금융그룹'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금융은 은행, 증권, 보험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연금 자산 형성과 운용, 인출,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연금 금융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자산배분 전략과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운영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원리금비보장형은 4분기 연속 5대 시중은행 중 종합가중평균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연금 수급 고객 대상 특화 상품인 'NH올원더풀 행복동행 예·적금' 등을 통해 은퇴 고객의 자산관리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인 'NH-DNA 퇴직연금 에코넥스'는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 106.5%를 기록했다. NH농협금융은 은행의 고객 기반, 증권의 투자·운용 역량, 보험의 보장 기능을 연계한 그룹 시너지 체계를 강화하고 연금 고객 대상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 확대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여 그룹 차원의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NH올원더풀'을 기반으로 건강·생활·금융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협금융만의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1 0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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