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흐림
서울 22˚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3˚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금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5배 많다…후두암 알리는 첫 신호는 '쉰 목소리'
[경제일보]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두. 목 앞쪽에 위치한 후두는 소리를 만들 뿐 아니라 기도를 보호해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후두암은 발성·호흡·삼킴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23일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후두암 남성 환자는 여성보다 약 15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40.3%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9.8%로 뒤를 이었다. 중·고령 남성 가운데 흡연력이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지속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후두암은 후두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대부분 편평세포암이며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성문암, 성문상부암, 성문하부암으로 구분한다. 가장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흡연이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발암물질에 후두 점막이 장기간 노출되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흡연량과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 커지며 과도한 음주가 함께 이뤄질 경우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일부 직업성·환경성 유해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후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초기 증상이 다르다. 성대에 생기는 성문암은 비교적 작은 종양에서도 목소리가 쉬거나 변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성문상부암은 목의 이물감이나 삼킬 때 통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성문 아래쪽에 발생하는 성문하부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암이 진행하면 목소리 변화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목에 단단한 혹이 만져지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감기 등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도 쉰 목소리가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후두암이 의심되면 후두내시경으로 성대와 주변 조직을 확인한다. 이상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진하고 CT·MRI·PET 등을 이용해 암의 범위와 전이 여부를 평가한다. 흡연과 관련된 폐질환이나 다른 암의 동반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치료 방법은 암의 위치와 크기, 병기, 림프절 전이 여부, 환자의 전신 상태 등을 종합해 결정한다. 초기 후두암은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주로 시행하며 진행된 경우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초기 암의 수술적 치료에는 ‘경구강 레이저 미세수술’이 활용된다. 목을 절개하지 않고 입을 통해 후두 병변에 접근한 뒤 현미경으로 암 조직을 확인하면서 레이저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제거할 수 있어 후두 기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재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경구강 레이저 미세수술은 개방형 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과 회복 부담이 적고 입원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종양의 위치나 범위 때문에 레이저 수술만으로 충분한 절제가 어려우면 ‘보존적 부분후두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암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면서 정상 후두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이다. 수술 후에는 목소리와 삼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음성치료나 연하 재활이 필요할 수 있다. 암이 후두 연골이나 주변 조직까지 광범위하게 침범해 기능 보존이 어려운 경우에는 후두 전체를 제거하는 후두전적출술을 고려한다. 이 경우 기존 성대를 통한 발성은 어렵지만 식도발성, 전기후두기, 기관식도 발성 등의 재활 방법을 이용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후두암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흡연 중이라면 금연을 시작하고 오랜 기간 흡연한 사람은 평소 목소리 변화를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분진이나 석면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작업 환경에서는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 교수는 “후두암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범위를 줄이고 후두 기능을 보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흡연력이 있거나 쉰 목소리 등 평소와 다른 변화가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8-23 07:00:00
KB라이프,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 신설…65세 이상 상담 절차 간소화 外
[경제일보] KB라이프가 시니어 고객의 상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는 디지털 환경과 자동응답시스템(ARS)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KB라이프는 기존 대표번호와 별도로 시니어 전용 상담번호를 신설했다. 만 65세 이상 고객이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생년월일 확인만으로 자동응답 메뉴 선택 없이 상담원과 바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보험계약 조회와 변경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원은 고령 고객의 이용 특성을 고려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충분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기존 고객센터와 동일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KB라이프는 이번 고객센터 신설을 계기로 고객의 연령과 이용 특성을 반영한 상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상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령 고객에게는 복잡한 절차보다 쉽고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담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평생 행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보험료 최대 35% 할인 암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고객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35% 할인하는 비갱신형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비흡연 할인에 혈압과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 기준을 추가해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1년 이상 금연 상태를 유지하고 혈압과 BMI가 기준을 충족하면 건강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평생 비흡연자이면서 정상 혈압과 최적 BMI 기준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35%의 슈퍼건강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와 연계한 혜택도 적용한다. 고객은 걷기 등 건강관리 미션에 참여해 라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교보문고 도서 구매와 기프티콘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매월 보험료 납부에도 활용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건강관리 실천에 따라 보험료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는 "이번 신상품은 질병 보장뿐 아니라 보험료 할인과 포인트 혜택까지 연결되는 고객 중심의 건강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설계사 없는 디지털보험의 강점을 살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AIA생명, 최경도 치매 보장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AIA생명은 자사의 '(무)특정최경도치매(아밀로이드PET양성)보장특약(갱신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소비자 편익 등을 평가해 일정 기간 다른 보험사가 유사 상품을 출시하거나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특약은 업계 최초로 최경도 치매인 임상치매척도(CDR) 0.5 단계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약은 최경도 치매 진단과 함께 아밀로이드베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임상적 진단 기준에 병리학적 진단 기준을 더해 치매 고위험군을 보다 객관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AIA생명은 항아밀로이드 치료제 도입으로 치매 치료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중심으로 바뀌는 데 맞춰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치매보험이 주로 경도 치매인 CDR 1 이후를 보장했던 것과 달리 치료 개입이 중요한 최경도 단계부터 검사와 치료, 인지 재활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특약은 '(무)파워100 치매보험(갱신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에 부가된다. 해당 상품은 최경도 치매를 비롯해 △경도·중등도·중증 치매 진단금과 약물 치료비 △간병자금 △돌봄·생활비 △혁신 약물 치료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유신옥 AIA생명 고객총괄본부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약은 기존 치매보험의 보장 공백을 보완해 고객이 치료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2026-08-04 15:51:54
제약업계 안전보건 이끈 노경석 수석…'국무총리표창' 표창 外
[경제일보] 동아제약은 2026년 노동절 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전보건팀 노경석 수석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노 수석은 안전보건팀장과 제약바이오 안전보건 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업계 안전보건 체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전부터 연합회를 창설해 업계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38개 회원사가 참여해 안전·보건 체계 정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내에서는 위험성 평가 교육, 노사 합동 점검, 작업 전 안전회의(TBM), VR 안전교육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 또한 건강검진 확대와 금연 캠페인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동아제약은 노사 합동 점검 프로그램 ‘SWD(Safety Walk Day)’를 통해 지난해 36건의 개선 과제를 도출해 35건을 완료했으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관리도 지속하고 있다. 노경석 동아제약 수석은 “현장 중심 안전보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양곤 의장, 연속 매수…HLB이노베이션 성장성 ‘확신’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HLB이노베이션은 진 의장이 지난 11일 7825주, 14일 217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이후 총 8차례 매수로 보유 주식은 18만4381주로 늘었다. 이번 매수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반도체 사업 성장과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CAR-T 임상 진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부품 사업 호조와 설비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베리스모의 고형암 CAR-T ‘SynKIR-110’ 임상과 혈액암 CAR-T ‘SynKIR-310’ 개발이 진행되며 차세대 성장동력 기대도 커지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식 매수는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반도체와 바이오를 축으로 한 투트랙 전략이 점차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 UNGC 가입…글로벌 ESG 경영 강화 에스티팜은 글로벌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UNGC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의 가입 지지 서한을 제출했으며 앞으로 이행보고서(CoP)를 통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실천 성과를 매년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그동안 GRI 기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과 CDP 환경정보 공개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ESG 활동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체계화하고 대외 신뢰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는 “UNGC 가입을 통해 책임 있는 경영을 강화하고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NGC는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6-05-15 14:15: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3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4
[단독] 기아 '간판 전기차' EV9, 美 리콜 벌써 10건…조지아 생산 품질관리 시험대
5
포스코 품었던 강북3구역, 3년 만에 새 입찰…시공사 향방 주목
6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7
"AI가 AI와 맞붙었다"…AI 활용 대회로 변신한 넥슨 'NYPC 2026'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수출 68.7% 증가, 숫자가 너무 좋아서 더 걱정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