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18 월요일
흐림
서울 28˚C
맑음
부산 29˚C
맑음
대구 33˚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30˚C
맑음
울산 31˚C
흐림
강릉 28˚C
맑음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김명숙 열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5·18 묘역 찾은 이재명 대통령…유가족 손잡고 함께 울었다
[경제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대통령은 희생자 묘역에서 유가족의 손을 잡고 위로했으며,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차림으로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5·18정신’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함께 고 박인배 열사 묘소를 참배했다. 이경률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소장이 박 열사의 생애를 설명하자 유가족은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김 여사는 유가족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국화를 묘비에 헌화한 뒤 한 유가족에게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유가족이 “누나”라고 답하며 눈물을 보이자 이 대통령은 두 손을 잡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열사는 가난으로 중학교를 중퇴한 뒤 서울에서 자개 기술을 배웠고 이후 광주로 내려와 공장에 취업했다. 1980년 5월21일 광주 금남로에서 계엄군의 총격으로 숨졌다. 어머니는 이튿날 동사무소에서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었고, 5월24일 전남도청 지하실에서 시신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고 양창근 열사와 고 김명숙 열사 묘역도 차례로 참배했다. 양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동호의 친구로 알려진 인물이다. 1980년 5월19일 숭일고 1학년 재학 중 계엄령에 따른 휴교 조치 이후 시위대에 합류했고, 5월21일 송암동에서 목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김 열사는 서광여중 3학년이던 1980년 5월27일 전남대 정문을 지나던 중 계엄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2남4녀 중 셋째였던 김 열사는 노동에 나선 어머니와 출가한 언니를 대신해 집안 살림을 도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김 열사 묘역에 헌화한 뒤 쪼그려 앉아 한동안 묘비를 응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의지를 밝히며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5·18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보상과 예우를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2026-05-18 14:31:3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6·3 격전지 전북] '민주당 깃발'이면 끝난다?…'당심'과 '민심' 정면충돌한 전북
2
[6·3 격전지 대구] 김부겸 '보수 교체'냐, 추경호 '보수 결집'이냐
3
[6·3 충남 아산을] 전은수 '여당 실행력' 굳히기냐, 김민경 '생활정치' 반격이냐
4
삼성전자 노노갈등, 결국 법정으로…DX 조합원들 "파업 막아달라"
5
SK쉴더스 "보안 점검 넘어 실전 검증으로 전환해야"
6
[재계 분석] 조양래 '기술 투자'부터 조현범 '미래차 확장'까지…한국타이어 DNA의 변화
7
알테오젠, MSD와 협력 '키트루다 SC' 특허 리스크 해소…할로자임 특허 무효
8
KB·신한·우리, 美 공시에만 드러낸 '속내'…생산·포용금융 관치 논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전으로 읽는 5·18 이야기] 5·18 정신은 어떻게 인간과 생명의 종교적 울림으로 승화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