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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길: STAR DIVE> 4월 15일 글로벌 출격… 'IP 리부트' 신화 쓸까
[경제일보]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야심작,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오는 4월 15일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중국·베트남 제외)에 정식 출시된다. 2013년 모바일 RPG의 새 지평을 열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인 이번 신작은 전작의 향수를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해석하며 넷마블의 올해 글로벌 매출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몬길: STAR DIVE>는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IP 리부트(Reboot) 성격이 강하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은 전작의 귀엽고 캐주얼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핵심 시스템인 ‘몬스터링 컬렉팅’은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재미를 더해 수집형 RPG 본연의 깊이를 제공하며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태그 전투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을 보장한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통해 모바일 시장을 넘어 멀티 플랫폼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이번 출시는 철저한 시장 검증 과정을 거쳤다. 독일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주요 게임 행사에서 해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반영했고, 특히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26’에서 엑스박스(Xbox)와 협업한 시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과거 '몬스터 길들이기'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 5의 시각적 화려함과 액션성을 앞세워 콘솔급 게임을 선호하는 서구권과 일본 이용자층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이 모바일과 PC를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를 완벽히 지원함으로써 플랫폼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이용자 저변을 넓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은 최근 장르 다변화와 자체 IP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의 기존 캐시카우였던 강력한 IP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대작 위주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액션성이 강조된 대중적인 RPG로 글로벌 시장을 재공략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전등록과 더불어 프란시스 캐릭터 등 매력적인 보상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초기 이용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4월 15일 출시되는 이번 신작은 넷마블이 상반기 실적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현재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캐릭터 지급을 비롯한 풍성한 인게임 재화를 통해 출시 전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국적 색채를 품은 신규 캐릭터와 지역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예고한 <몬길: STAR DIVE>가 다시 한번 ‘몬길’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03-12 16:08:52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지스타서 한국적 세계관 '수라' 최초 공개…'K-판타지'로 글로벌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지스타 2025' 현장에서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 '몬길: 스타 다이브'의 새로운 세계 '수라'를 최초로 공개했다. 단순한 신규 콘텐츠 공개를 넘어 자사의 강력한 원조 IP에 'K-판타지'라는 새로운 색을 입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넷마블의 야심 찬 출사표다.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는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의 역사를 바꾼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 수집형 RPG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키며 '애니팡'에 이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넷마블을 모바일 게임의 강자로 우뚝 서게 한 일등 공신이자 수많은 후발주자들에게 성공 공식을 제시한 교과서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 전설적인 IP가 1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멀티플랫폼 대작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신규 지역 '수라'는 '몬길: 스타 다이브'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수라'는 한국의 전통적인 미와 설화를 현대적인 판타지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주인공 일행이 도착하는 '낙산' 마을은 전통 건축의 문양과 색감이 아름답게 녹아있으며 인간과 도깨비, 그리고 다양한 아인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캐릭터와 몬스터 디자인 역시 'K-판타지'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앞서 공개되어 호평받은 '산군' 캐릭터에 이어 '지원', '가비' 등 한국적인 매력을 담은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보스 몬스터로는 한국 설화 속의 도깨비 '두억시니'와 조선 시대 호랑이 사냥 부대 '착호갑사'를 모티브로 한 '한울'이 등장해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서구식 판타지 세계관이 주류를 이루는 글로벌 RPG 시장에서 '몬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 게임의 핵심 재미는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발전시켰다.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태그 플레이는 속도감 넘치는 전투 액션을 선사하며 몬스터를 포획하고 수집하는 원작의 핵심 재미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외부 IP인 '나 혼자만 레벨업'과 자사의 원조 IP인 '몬스터 길들이기'를 동시에 전면에 내세우며 IP 명가로서의 재건을 노리고 있다. 특히 '몬길: 스타 다이브'에 'K-판타지'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시킨 것은 단순히 과거의 영광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IP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10여 년 전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몬스터 길들이기'. 그 후속작이 이제 'K-판타지'라는 날개를 달고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을 향해 다시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2025-11-14 1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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