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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딩 몰라도 쓰는 AI 실습도구 'AIDU' 무료 배포
[경제일보] KT가 인공지능(AI) 교육 실습 도구 ‘AIDU’를 무료로 배포한다.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비전공자도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학습 과정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 AI 교육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KT는 13일 AIDU 설치형 애플리케이션을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AIDU는 KT가 사무직 직원의 AI 교육을 위해 개발한 실습 도구다. 별도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 학습과 평가까지 AI 모델링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AIDU는 데스크톱PC나 노트북에 설치해 사용하는 앱 형태다. 설치만 하면 데이터 분석과 AI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윈도 맥OS 리눅스 등 주요 운영체제도 지원한다. KT는 그동안 AIDU를 사내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해왔다. 기존에는 업무용 PC 기반 교육 플랫폼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 무상 배포를 통해 학교와 공공 교육기관 일반 이용자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게 됐다. AIDU의 강점은 비전공자 접근성이다. AI 교육은 코딩 문법과 개발 환경 설정에서 진입 장벽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AIDU는 클릭 기반으로 데이터 처리와 모델 학습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일반 이용자가 AI의 작동 구조를 먼저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인천광역시 상인천중학교 최정원 교사는 “AIDU 도입 후 가장 큰 변화는 학생들이 AI의 문제 해결 과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구조화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노트북에 설치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한정된 수업 시간을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배포는 AI 교육이 이론 중심에서 실습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도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직접 써보고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교육 수요가 커지고 있다. 설치형 도구는 망 분리 환경이나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교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KT는 AIDU를 최신 AI 활용 트렌드에 맞춰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기능성과 성능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 업무 영역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도구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관건은 콘텐츠와 활용 사례 확보다. 도구 자체가 무료로 제공되더라도 교사와 교육기관이 실제 수업에 적용하려면 예제 데이터, 수업 지도안, 난이도별 실습 과제, 평가 방식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 KT가 AIDU를 교육 생태계와 연계할 경우 AI 기초교육부터 기업 내 직무 교육까지 확장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종형 KT AICE기획팀 상무보는 “AIDU 무상 배포를 통해 교육의 영역뿐 아니라 업무의 영역에서도 AI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AIDU를 지속 고도화해 전 국민이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4:04:32
엔비디아,"칩 넘어 SW로 생태계 장악"…고성능 AI 모델 무료 배포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AI 칩 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자체 오픈소스 AI 모델과 관리 도구 개발사를 연이어 확보하며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생태계 장악력 확대에 나섰다. 엔비디아는 15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 ‘네모트론3(Nemotron-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모트론3는 파라미터 규모에 따라 300억 개의 ‘나노’와 1000억 개의 ‘슈퍼’ 및 5000억 개의 ‘울트라’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장 가볍고 효율적인 ‘나노’ 모델의 성능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나노 모델은 미국 수학경시대회 문제를 푸는 ‘AIME25’에서 정답률 99.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학적 추론 능력을 증명했다. 또한 지식 능력을 평가하는 ‘MMLU-Pro’ 테스트에서는 78.3%의 점수를 받아 오픈AI가 지난해 출시한 유료 모델 GPT-4o의 72.6%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메타가 개방형 정책을 축소하고 중국 딥시크가 보안 우려로 글로벌 확장에 제동이 걸린 틈을 타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AI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같은 날 오픈소스 AI 컴퓨팅 작업 관리 도구인 ‘슬럼(Slurm)’의 개발사 스케드MD 인수 소식도 알렸다. 슬럼은 전 세계 슈퍼컴퓨터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엔비디아는 인수 후에도 이를 오픈소스로 유지할 방침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이러한 광폭 행보를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강력한 ‘락인(Lock-in)’ 전략으로 분석한다.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최적화된 고성능 무료 AI 모델과 관리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구글이나 오픈AI 등 자체 칩을 개발 중인 경쟁사로 고객이 넘어가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산이다. 젠슨 황 CEO는 “개방형 기술 혁신은 AI 발전의 기반”이라며 “네모트론을 통해 첨단 AI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개발자들이 대규모 에이전트 시스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6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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