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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림 사장 연임 확정...삼성바이오로직스, CDO 내재화로 초격차 가속
[경제일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세계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CDO) 서비스의 핵심 공정을 내재화하며 수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존 림 사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그가 추진해온 ‘선제적 투자와 사업 다각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서비스 영역 중 항체 의약품 개발의 필수 단계인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 제작(Vector Construction) 서비스를 자체 역량으로 내재화하고 이를 기념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내재화한 ‘벡터(Vector)’ 제작은 항체 제작에 필요한 유전 정보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핵심 유전자 전달체 기술이다.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발현 효율을 극대화하는 정밀한 벡터 설계가 필수적인데 그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과정을 외부 파트너사에 의존해 왔다. 마스터세포은행(MCB) 역시 마찬가지다. 최적화된 벡터가 삽입된 세포 중 최상의 품질을 가진 세포를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적격성 평가를 거쳐 대량 제작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내재화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후보물질 유전자 확보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까지의 전 과정을 외부 노출 없이 단 ‘9개월’ 만에 완료할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이번 기술 내재화 소식은 지난주 열린 주주총회에서 존 림 사장의 연임안이 가결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취임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글로벌 리더’ 반열에 올린 존 림 사장은 이번 연임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이어가게 됐다. 업계에서는 존 림 사장의 연임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대 축(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성장동력)’ 확장 전략이 한층 정교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가동 중인 4공장에 이어 5공장을 건설 중이며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차세대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CDO 역량 강화 역시 존 림 사장이 강조해온 ‘고객 맞춤형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의 일환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물질 개발 가능성 평가 플랫폼 '디벨롭픽(DEVELOPICK™)' △자체 세포주 플랫폼 '에스-초이스(S-CHOice®)'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 △후보물질 임시 발현 플랫폼 '에스-초지언트(S-CHOsient™)' △분석 기반 물질 지원 플랫폼 '에스-글린(S-Glyn™)' △고농도 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플랫폼 '에스-텐시파이(S-Tensify™)' △어푸코실화 세포주 플랫폼 '에스-에이퓨초(S-AfuCHO™)' △단백질 전하 변이 조절 플랫폼 '에스-옵티차지(S-Opticharge™)'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 등 9종의 독자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내재화로 그 포트폴리오는 더욱 견고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9일 ‘벡터 제작부터 IND 제출까지의 가속화’를 주제로 연 웨비나에서 전 세계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히 생산만 해주는 공장을 넘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는 “세포주 개발 관련 서비스의 내재화를 통해 한층 더 신속하면서도 신뢰받는 신약 개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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