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19 목요일
흐림
서울 6˚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8˚C
흐림
인천 5˚C
구름
광주 4˚C
흐림
대전 4˚C
구름
울산 7˚C
흐림
강릉 7˚C
맑음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부실 위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지난해 카드사 당기순이익 8.9% ↓…수수료 수익 악화·비용 부담 '이중고'
[경제일보]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관련 수익이 감소한 가운데 이자비용·대손비용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반면 캐피탈·리스사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사는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늘어나면서 순익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업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지난해 잠정 당기순이익은 2조3602억원으로 전년(2조5910억원) 대비 8.9% 감소했다. 총 수익은 28조24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카드대출수익이 2938억원, 할부카드수수료수익이 1450억원 증가했으나 가맹점수수료수익이 4427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또한 총비용은 전년 대비 2558억원 증가한 25조8841억원으로 이자비용이 1068억원, 대손비용이 1179억원 늘어나며 업계 당기순이익 감소를 이끌었다. 반면 부실여신,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은 1.52%로 전년 말(1.65%) 대비 0.13%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5%로 전년 말(1.16%)보다 0.01%p 줄었다. 자본적정성 지표도 당국 규제 수준을 상회했다. 지난해 말 카드사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1.1%로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인 8%를 넘겼다. 또한 레버리지배율도 전년 말 대비 0.1배 하락한 5.1배를 기록했다. 카드사의 레버리지배율 한도는 8배 이하, 배당 성향 30% 이상 카드사는 7배다. 할부금융사·리스사·신기술금융사 등 비카드 여전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85개 비카드 여전사의 잠정 당기순이익은 3조5524억원으로 전년(2조4819억원) 대비 4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수익은 30조7330억원으로 이 중 리스·렌탈·할부수익이 9978억원, 유가증권관련수익이 5410억원 늘었다. 비용은 리스·렌탈·할부비용이 6655억원 증가했으나 이자비용이 1999억원, 대손비용이 2048억원 감소했다. 자산건전성의 경우 연체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부실 위험 대출 비율은 하락했다. 지난해 비카드 여전사 연체율은 2.11%로 전년 말(2.1%) 대비 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66%로 전년 말(2.86%) 대비 0.2%p 하락했다. 지난해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로 경영지도비율 7% 이상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배율은 5.5배로 전년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은 올해 카드사·비카드사의 수익성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건전성 관리를 위해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부실 우려 채권 관리 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으로 여전사 유동성 관리 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4:35:04
금융권 해외 부동산 부실 위험 자산 2조원…금감원 "중동 상황도 모니터링"
[경제일보] 지난해 3분기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자산 중 부실 위험이 있는 금액이 2조원 규모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 7653조9000억원 중 0.7% 수준이다. 권역별 금액은 보험이 30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으며 타 업권은 △은행 11조5000억원(20.8%) △증권 7조3000억원(13.2%) △상호금융 3조5000억원(6.3%) △여신전문금융사 2조원(3.7%) △저축은행 1000억원(0.1%)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미 대상 투자가 33조3000억원으로 전체 해외 부동산 투자 중 60.5%를 차지했다. 유럽이 10조1000억원(18.3%)으로 뒤를 이었으며 아시아는 3조6000억원(6.5%)을 기록했다.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는 증가했으나 건정성 지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금융사가 투자한 해외 단일사업장(부동산) 자산은 31조9000억원으로 이 중 기한이익상실(EOD) 사유 발생 투자는 2조600억원 규모다. EOD는 채무자가 이자·원급지급을 제때 하지 못해 신용위험이 높아질 경우 채권자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경우다. 금융권은 선제적 손실인식·EOD 해소 등을 통해 지난해 3월 말(2조4900억원) 대비 EOD 규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금감원은 최근 해외 부동산 시장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총자산의 1% 미만으로 시스템 리스크 위험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금감원은 금융사 해외 대체투자 업무의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 개정을 완료하고 해당 규준의 실질적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에 대한 적정 손실 인식 점검 등 금융사 건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근 중동상황에 따른 추가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모니터링하는 등 향후 시장 불확실성 등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08:33:58
정상혁號 신한은행, 국내외 고른 성장…진옥동 연임 대세론 속 존재감 부상
[이코노믹데일리]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인선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유력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옥동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에서도 정 행장의 실적과 경영 성과가 향후 회장감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올해 3분기 3조356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3조1028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건전성 강화를 위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폭을 크게 축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4.7% 끌어올리며 비용 효율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RWA는 주식이나 채권 등 금융사가 보유한 자산을 부실 위험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매겨 산출하는데, RWA가 증가하면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떨어져 자사주 매입과 배당 규모를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은행 입장에선 RWA를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신한은행의 RWA는 지난 2023년 198조5849억원에서 2024년 223조1599억원으로 12.38% 늘면서 시중은행 중 증가 폭이 가장 컸었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론 226조14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증가 폭(+1.34%)을 대폭 낮췄다. 리스크는 크면서 수익성은 낮은 자산을 정리하고 기업 여신 확대 등 영업력을 키운 결과 기업여신 증가와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신한은행의 해외법인은 3분기 누적 460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주요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글로벌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일본 법인(SBJ은행)의 순익이 전년 대비 28% 넘게 급증하고, 미국 법인(아메리카신한은행)이 150억원의 순익을 거두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게 주효했다. 신한은행의 해외 수익성 개선은 그룹의 전체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평가되면서 리스크 관리와 성장의 균형을 잡은 정 행장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올해 연간 실적 역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정 행장이 차기 신한금융 회장 후보군 리스트 4명 중에 포함되면서 리스크 관리와 글로벌 성과, 내부 조직 안정 등에서 성과를 입증한 정 행장이 어느 지점까지 영향력을 확대할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행장은 지난 2023년 은행장에 취임 후 지난해 리딩뱅크 자리를 되찾으며 그룹 핵심 계열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자산 건전성 강화 등 실질적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식 임기 2년을 채운 뒤, 지난해 말엔 시중은행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로선 진옥동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다. 진 회장은 2023년 3월 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순이익 개선과 주가 상승을 이끌며 안정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정 행장이 신한은행장으로서 거둔 호실적은 회장 후보로서의 역량과 무게감을 충분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신한금융 내에서 은행장 출신의 위상은 전통적으로 높았던 만큼 정 행장의 경우 이번이 아니어도 중장기적으로 향후 수장 경쟁에서 대항마 없는 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 행장의 리더십 아래 비이자이익 확대와 글로벌 강화로 국내외 경쟁력이 강화하고 있다"며 "자본 효율화를 바탕으로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7 06:08:00
신용보증기금 보증 장기이용기업 절반 이상 '부실 위험'
[이코노믹데일리]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10년 넘게 이용하는 장기 기업의 절반 이상이 부실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증이 일시적 자금난 해소와 성장 지원이라는 정책금융 본래 취지와 달리 일부 기업의 장기 의존 구조를 고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보증을 10년 이상 이용한 장기이용기업은 총 4485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량기업은 41개로 전체의 0.9%에 불과했다. 반면 성장성 향상기업은 1899개로 42.4%를 차지했다. 문제는 상당수 기업이 성장 정체 또는 신용도 악화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성장성 정체기업은 1881개(41.9%), 신용도 약화기업은 664개(14.8%)로 나타났다. 두 유형을 합하면 전체의 56.7%가 잠재적인 부실 위험군에 해당한다. 장기간 보증을 이용했음에도 기업 체질 개선이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위험이 누적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보증 규모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신보 장기이용기업의 보증 잔액은 2020년 2조8395억원에서 올해 8월 기준 3조9065억원으로 37.6% 증가했다. 정책금융 공급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장기이용기업에 대한 보증 비중도 함께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성장성 정체기업과 신용도 약화기업에 대한 보증이 크게 늘었다. 올해 기준 성장성 정체기업 보증 잔액은 전년 대비 17.6%, 신용도 약화기업은 13.4% 증가했다. 이는 정책보증 자금이 성장성이 높은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부실 위험이 큰 기업에 집중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보증 이용 기간도 상당히 길다. 장기이용기업 가운데 20년 이상 보증을 이용한 기업은 949개로 전체의 21.2%를 차지했다. 특히 최장기 이용기업 3곳은 무려 36년 동안 신보 보증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 3곳 역시 모두 성장성 정체기업 또는 신용도 약화기업으로 분류됐다. 장기간 보증을 받았음에도 기업 경쟁력 회복이나 독자적인 자금 조달 능력 확보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보증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신보는 장기이용기업의 재무 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과 사전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지원 규모는 제한적인 수준이다. 올해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기이용기업은 314개로 전체의 약 7%에 그쳤다. 사전 구조개선 프로그램인 '빌드업(Build-up)'과 '밸류업(Value-up)' 지원 기업도 각각 50개, 121개 수준에 머물렀다. 수천 개에 달하는 장기이용기업 가운데 일부만 관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정책보증이 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대응에는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장치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보증을 연장하는 방식으로는 기업 경쟁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추 의원은 "신보 보증이 일시적 자금난 해소와 성장 지원이라는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부실 위험 기업의 장기 존속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며 "장기이용기업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조개선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정상화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보증이 기업 생태계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려면 단순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별 관리와 성과 평가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이용기업에 대한 맞춤형 구조조정과 성장 지원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7 08:35:27
이찬우號 농협금융, 위험가중자산 212조원 돌파…3년 연속 '우상향'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RWA)이 올해 상반기 212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6.9%에서 시작된 RWA 증가율이 2023년 7.5%, 지난해 12.6%로 3년 연속 확대되면서 자본적정성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업계는 금융당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겹치면서 농협금융의 리스크 관리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의 올해 상반기 RWA 규모는 212조7753억원으로 전년 동기(193조2040억원) 대비 10.2%나 증가했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살펴보면 농협금융의 연간 RWA 잔액과 전년 대비 성장률은 △2022년 170조0226억원·6.9% △2023년 182조7504억원·7.5% △2024년 205조6972억원·12.6%를 기록해 매년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RWA는 금융사가 갖고 있는 자산(대출금, 미수금, 유가증권, 예치금 등)을 부실 위험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하는 건전성 핵심 지표다. RWA가 증가할 수록 손실 흡수 능력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낮아져 기업 입장에선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들은 상장사인 만큼 주주환원 여력과 자본 건전성을 고려해 매년 보수적인 RWA 관리에 나서고 있다. 반면 농협금융은 비상장사라는 특수성 덕분에 주주환원에 대한 압박이 없어 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자산을 늘려왔다. 다만 이같은 전략은 외형 성장을 이끌 순 있어도 CET1 관리 측면에서는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올해 상반기 농협금융의 CET1은 12.37%로 전년 동기(13.17%)보다 0.80%p 낮아졌다. 반면 KB·신한·하나금융은 13%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우리금융도 12.76%를 기록하며 농협금융보다 CET1을 높게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에서도 부진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8092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392억원)보다 10.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1조7436억원) 대비 6.6% 줄어든 1조6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각각 0.65%, 10.35%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던 전년 동기보다 하락했다. 자산 외형 확대에 집중하면서 내실 관리에는 한계를 보인 셈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지난 6월 농협은행의 주담대 공급 확대를 문제 삼으며 기존에 제출한 목표치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우대금리 조건 강화에 나서면서 자체 규제에 나섰다. 핵심 계열사인 농협은행이 주요 수익원이던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줄이게 되면서 농협금융의 RWA 성장 폭도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농협금융은 계열사별 RWA 증가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분기별로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을 관리하는 등 자본 적정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방침에 따라 농협금융 계열사별 추가 가용 RWA를 분석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략도 마련한단 방침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 내 자원을 연계하는 시너지 전략을 비롯해 손익 성장 및 자본규제 강화에 대비한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을 세우고, 그룹 자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점검해 회사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05:15: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도 탈리니지인데…넷마블 '솔 인챈트', 리니지식 BM 시험대
2
한국앤컴퍼니 주총 앞두고 충돌…주주연대 "이사회 책임 있는 설명 필요"
3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과 동시에 지도부 직격…"무능·무책임"
4
정용진의 초강수, 유통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美 트럼프 'AI 수출 1호' 꿰찬 신세계
5
전기차 '충전시간' 경쟁 본격화…완성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전면전
6
[멈추지 않는 KT 잔혹사 ①] '거버넌스 리셋'이 해답이다
7
넷플릭스·이통3사·카카오 총출동…BTS 공연에 IT 기업 기술력 집결
8
크래프톤, '언노운 월즈' 경영진 법적 분쟁 1심 패소...글로벌 경영 신뢰도 '위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視線] '슬롭'이라 부르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