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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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AI 업무혁신 본격화…임직원 'AI 부트캠프' 운영
[경제일보] 물류·유통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화에 나섰다. 25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부트캠프 1기'를 진행했다. AI 부트캠프는 임직원이 AI 에이전트와 코딩 에이전트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 혁신 과제를 수행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사업부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6주 동안 AI 활용 실습을 거친 뒤 데이터 분석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현업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했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운반선(PCTC) 사업부에서는 바이브 코딩(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AI가 코드를 구현하는 방식)을 활용해 선박 운항 업무 포털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항로와 항만시설 정보, 하역 비용 등을 각각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야 했지만, 새 포털을 통해 항만 정보 조회와 하역비 산출, 운항 실무서 열람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중고차 사업부에서는 고객의 예산과 선호 차종은 물론 브랜드, 디자인, 실용성, 주행감,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객의 가치관과 소비 성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질문 체계도 고도화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AI 부트캠프 2기를 운영 중이며, 우수 사례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AX 인사이트와 바이브 코딩'을 주제로 임원과 리더를 대상으로 한 특강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개념과 활용법을 비롯해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웹사이트 제작, 코딩 실습 등이 이뤄졌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AI 내재화를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AI 활용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AI를 통해 확보한 시간을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2026-06-25 0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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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글로벌 기업 Mercer와 기업 운영방식 AI로 재설계한다
[경제일보] SK AX가 글로벌 HR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와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한다. AI 솔루션 도입을 넘어 조직 구조와 인사 제도, 일하는 방식까지 AI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SK AX는 머서와 ‘AI+Human 조직 운영 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 성남시 SK AX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완종 SK AX 사장과 장지원 머서코리아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머서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조직·인사·투자 분야 자문을 제공하는 글로벌 HR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SK AX의 AI 기술력과 머서의 조직·인사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AI 중심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초점은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조직 모델이다.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지만, 기존 업무 방식에 AI를 덧붙이는 것만으로는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AI가 업무를 실행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려면 조직 구조와 역할, 평가 방식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 양사는 사람-AI 협업 조직운영 모델 수립, AI 에이전트 솔루션 개발, 인재 채용·육성·평가 전략,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 진단 등을 공동 제공한다. 머서는 조직 진단과 HR 제도 설계를 맡고, SK AX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가 사람과 함께 작동할 수 있는 지능형 HR 플랫폼을 구축한다. SK AX의 지능형 HR 플랫폼은 채용, 육성, 성과 관리, 평가를 AI 기반으로 지원한다. 구성원의 역량과 업무 데이터를 분석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 의사결정을 연결해 전사 생산성을 높이는 구조다.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SK AX의 AI 역량 진단 프로그램 ‘AI 리터러시’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AI 부트캠프’를 통해 구성원들이 현장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들의 다음 과제는 AI 도입 이후의 확산이다. 많은 기업이 AI 도구를 도입하고도 실제 업무 적용과 조직 내 정착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기술과 HR 컨설팅을 결합해 AI 전환 실행력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김완종 SK AX 사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AI를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AI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운영 체계를 얼마나 빠르게 전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머서의 글로벌 HR 인사이트와 SK AX의 AX 경험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조직 운영, 인재 육성, 업무 방식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원 머서코리아 공동대표는 “많은 글로벌 기업이 AI 도입 이후 조직과 인사 혁신이라는 두 번째 관문에 직면해 있다”며 “머서의 조직 진단 및 업무 설계 방법론에 SK AX의 AI 솔루션 인프라가 더해지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HR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8 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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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SUMMIT Silo' 정원 선봬 外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 ‘SUMMIT Silo’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Seoul, Green Culture: 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주제로 열렸다. 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총 71만㎡ 규모에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이 조성한 ‘SUMMIT Silo’는 ‘고요함(Silence)’과 ‘저장고(Silo)’를 결합한 명칭으로 서울숲 내 주요 동선이 교차하는 핵심 지점에 위치한다. 정원의 원형 구조는 서울숲의 동선 흐름에서 착안한 것으로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성취의 순간’이라는 써밋의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건설 주요 프로젝트의 조경 설계사인 ‘GRANT ASSOCIATES(그랜트 어소시에이츠)’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원에는 SUMMIT 브랜드 음원과 연동된 조명 연출을 적용해 시청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지면에서 띄운 플로팅(Floating) 데크 구조를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숲의 기존 숲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고품격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외부의 소음과 한 걸음 멀어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견본주택 개관 예정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2개 블록에 2개 단지, 총 112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총 456가구로 조성된다. 시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101㎡로 구성됐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1단지는 △84㎡A 181가구 △84㎡B 147가구 △84㎡C 97가구 △101㎡ 245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84㎡A 123가구 △84㎡B 105가구 △84㎡C 61가구 △101㎡ 167가구가 공급된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오는 8일 마련된다. 분양일정은 1∙2단지 모두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9일, 2단지 20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5억 원 초중반대로, 고덕국제신도시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최근 고덕에 분양한 공공단지와 비교해 입지와 상품 구성 면에서 한 단계 앞서 있으면서도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아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크다는 평가다. 2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와 투자 수요 양쪽에서 고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주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청약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성년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에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부영그룹, 창신대 ‘대학 AI 지원사업’ 선정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경남권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갖춰야 할 보편적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국책 사업이다. 전국 80개 대학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창신대는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적절성, 교수자 역량 강화 전략,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향후 2년간 연차평가를 전제로 연간 최대 3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에 창신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초 교양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핵심 역량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공학계열 전공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활용 소단위 전공 과정’을 개발해 전공 기반 AI 융합 역량을 실질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다. 나아가 창신대는 단순한 교육과정 개편을 넘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용 중심의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립창원대학교가 수행 중인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점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연계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경남 지역 유일 선정 대학이라는 성과는 창신대학교의 교육 혁신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결과다”라며 “전교생 AI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4 09: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