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8 토요일
맑음
서울 10˚C
흐림
부산 15˚C
안개
대구 13˚C
흐림
인천 10˚C
흐림
광주 16˚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6˚C
구름
강릉 17˚C
비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불닭볶음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바나나맛 우유와 리들샷… K소비가 관광 코스가 됐다
[이코노믹데일리] 리들샷과 바나나맛 우유가 한 장바구니에 담겼다. 다이소와 올리브영을 거쳐 편의점과 치킨집으로 이어지는 소비 동선이 명동에서 반복되고 있다. K뷰티와 K푸드 제품이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구매 품목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9일 오후 서울 명동 다이소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말레이시아에서 왔다는 25세 A씨는 화장품이 담긴 쇼핑백을 보여주며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후 올리브영을 방문한 뒤 치킨집을 들를 예정이라고 했다. 12층 규모의 다이소 명동점은 상층부로 이동하려는 방문객이 몰리며 엘리베이터 앞에 대기 줄이 형성됐다. 일부 관광객은 캐리어를 끌고 계단을 이용했다. 쇼핑은 상층부에서 시작해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층 뷰티 코너에는 스킨 토너 수분크림 마스크팩을 한꺼번에 담는 모습이 이어졌다. 피부에 미세 자극을 줘 화장품 성분 흡수를 돕는 기능성 앰플로 알려진 ‘리들샷’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는 장면도 보였다. 색조 화장품 매대에서는 테스트와 비교 구매가 활발했다. 5층 식품 코너 역시 방문객으로 붐볐다. 삼립 미니꿀약과는 최근 명동역점 식품·음료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두바이 카타이프 피스타치오 초코와 미니 초코룹스 쿠키 등이 뒤를 이었다. 약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전통 간식 이미지로 선물용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 CU 명동역점은 매장 입구에 바나나맛 우유를 전면 배치했다. 일부 관광객은 캔커피와 함께 구매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산된 조합을 찾는 경우다. 매장 안쪽 라면 라이브러리에서는 짜파게티와 불닭볶음면 등을 고른 뒤 즉석 조리해 먹는 모습이 이어졌다. 제품 구매와 매장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에는 대형 쇼핑백을 든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출입했다. 이 매장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90%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외국인 구매 고객은 5000명을 웃돈다. 일본어 중국어 동남아권 언어가 매장 곳곳에서 들렸고 인기 제품 앞에는 대기 줄이 형성됐다. 쇼핑 이후 인근 치킨 매장을 찾는 관광객도 적지 않았다. BBQ 을지로입구점과 깐부치킨 명동점 등에서는 맥주와 함께 치킨을 주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인근 점주는 최근 외국인 방문이 시간대와 관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증가세는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춘절 연휴 기간 방한 중국인을 최대 19만명으로 예측했다. 전년 춘절 일평균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37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늘었다. 명동 상권에서는 화장품과 식품 구매가 결합된 소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 수요 확대가 상권 매출 회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02-19 17:23:18
삼양식품, 3Q 영업익 1309억 50%↑…해외 매출 '분기 최대'
[이코노믹데일리] 삼양식품이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공장증설과 전략적 관세 대응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 늘어난 6320억원을 기록했다. 호실적을 견인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5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3분기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억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56% 성장한 9억5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 가동과 미국 상호관세에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증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하며 관세 여파를 최소화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와 전략적 관세 대응, 고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관세 등 불확실성 리스크가 일부 해소되고 밀양2공장 가동률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어 수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17:48: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류할증료 '6단계→18단계' 한 달 만에 폭등…전쟁발 유가 급등에 항공·여행시장 직격탄
2
면세점서 성수동으로…외국인 관광객 지갑 여는 서울의 새 공식
3
'미다스의 손' 곽재선, KGM 흑자 이어 케이카도 살릴까…유통 확장 시험대
4
"딸 지키려던 엄마의 비극"… 12시간 폭행 끝 숨지게 한 사위, 시신 유기까지
5
'아크로 드 서초' 이름 바뀐다…DL이앤씨, '아크로 서초' 상표 출원
6
[현장] 낙상·호흡 이상까지 감지…동탄시티병원, AI 병상 시스템 '씽크' 공개
7
GLP-1 격전지 된 한국…JW중외제약 가세에 경쟁 '재점화'
8
유가·환율 동반 상승에 항공권 '출렁'…유류할증료 한 달 새 최대 3배 급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지방은 없고 '공학'만 남은 선거,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