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4˚C
맑음
대전 3˚C
구름
울산 4˚C
흐림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비메모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1년 새 68% 커진 ETF 시장…삼성·미래에셋 양강 속 한투 존재감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년 새 60% 넘게 급성장하면서 자산운용사 간 AUM(운용자산) 경쟁 구도에도 미묘한 움직임 보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양강 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에 나서며 중상위권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증시 활황으로 올해 ETF 시장규모는 지난해 173조5639억원에서 올해 290조9233억원으로 1년간 약 67.6% 증가했다. 시장 확대와 함께 운용사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이 여전히 1·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한투운용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존 3위였던 KB자산운용과 중위권 운용사들의 점유율을 흡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운용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ETF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42.47%였던 점유율은 지난해 38.17%까지 낮아지며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격차가 좁혀졌으나 올해 들어 38.33%로 소폭 반등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지난 22일 기준 연초 이후 운용사별 순자산 증감액 또한 삼성운용이 47조6599억원으로 가장 컸고 △미래에셋운용(34조4289억원) △한투운용(12조5661억원) △KB운용(8조299억원) △신한운용(6조834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운용은 2021년 35.47%에서 △2022년 37.66% △2023년 36.88% △2024년 36.09%로 삼성운용과의 격차를 꾸준히 줄여왔지만 올해는 32.57%로 하락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삼성운용과의 점유율 격차는 약 5.76%p로, 2021년 약 7p에 비해 점차 간격을 좁혀가며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B운용은 2022년 8.87%로 정점을 찍은 이후 성장 속도가 시장 평균에 못 미치며 올해 점유율이 7.23%로 하락했다. 이에 기존 3위 자리를 한투운용에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투운용이다. 한투운용의 시장점유율은 2021년 4.63%에서 2022년 3.89%로 점유율이 하락했으나 2023년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2023년 4.89%에서 지난해 7.56%로 급등한 데 이어 올해는 8.66%까지 확대되며 KB운용을 제치고 ETF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라섰다. 상품별 자금 유입에서도 한투운용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지난 22일 기준 연초 이후 상품별 순자산 증감액은 한투운용이 3조47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운용 1조1318억원 △삼성운용 8844억원 △신한운용 914억원 △KB운용 20억원이 뒤를 이었다. 한투운용은 미래 성장성에 장기 투자한다는 원칙으로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 등 테크 투자 상품에 주력해왔다. 이 중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연초대비 76.43%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상품은 메모리·비메모리·파운드리·반도체 장비 등 글로벌 반도체 4대 핵심 분야의 1위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전체 자산의 80% 이상을 핵심 종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연금 투자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자산 배분에 활용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 라인업 강화에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ACE KRX금현물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 등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특히 ACE KRX금현물 ETF는 올해 금 가격 강세에 힘입어 연초 대비 66.57% 상승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2.90%로, 유사 상품인 TIGER KRX금현물 ETF(22.50%)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투운용 관계자는 "미래 성장성에 장기 투자하라는 일관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운용철학에 맞는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온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성장성과 안정성의 균형이라는 키워드로 테크 및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와 함께 연금·인출기 솔루션 ETF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4 06:06:00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1조원…전년비 31.81%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 분기(4조6800억원)와 비교해서는 158.55% 증가했으며 2022년 2분기(14조1000억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다. 매출은 86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2% 늘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8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5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2분기(4680억원) 대비 10배 넘게 실적이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다. DS 부문은 지난 2분기 미중 무역규제 영향 하에 대규모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3분기 들어 반전됐다.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 증가, 비메모리 사업의 적자 규모 축소 등으로 인해 반등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DS 부문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D램은 서버 중심 수요 강세 및 HBM 믹스 개선으로 출하량과 평균판매단가(ASP)가 증가하고, 파운드리도 가동률 상승 및 수율 개선으로 큰 폭의 적자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2조원이 넘었던 비메모리 분야 적자도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과 함께 이번 분기 1조원 가량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도 폴더블 신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는 디스플레이 약 1조2000억원, TV·가전 4000억원, 하만 1조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X 부문은 플래그십 제품의 긍정적 판매 흐름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디스플레이도 성수기에 진입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비메모리 사업은 가동률 상승과 함께 적자 폭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실적은 추후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AI 확산에 따른 서버향 메모리 수요 급증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비교해 성과를 내지 못했던 HBM도 본격적인 정상 궤도에 올라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70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오픈AI의 초거대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력 관계인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계약을 맺은 데 따라 HBM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AMD AI 가속기에 HBM3E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조만간 엔비디아와도 인증을 마치고 공급사 대열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6세대 HBM4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영호 연구원은 "부진했던 HBM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내년 삼성전자가 주요 메모리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범용 메모리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HBM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61조7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50조30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올렸다.
2025-10-14 08:02: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4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5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IDT 인수 1년…SK바이오사이언스, EU 백신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