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20˚C
흐림
부산 21˚C
맑음
대구 22˚C
흐림
인천 19˚C
흐림
광주 19˚C
구름
대전 19˚C
흐림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흐림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생산세액공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화솔루션 "태양광 생산 세액공제, 현금 환급 필요"
[경제일보] 한화솔루션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내 생산 세액공제에 현금 환급과 공제권 양도 제도를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초기 투자와 운영비 부담이 큰 태양광 제조업에서는 납부할 세금을 줄여주는 방식만으론 지원 효과를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다만 제도 도입에 따른 국내 투자액과 증설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 한화솔루션은 전날 기자 대상 설명회인 ‘2026 솔루션 아카데미’에서 국내 태양광 제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생산 세액공제의 필요성과 보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태양광과 관련해 국내생산세액공제 추진안에 미국과 같은 직접 환급이나 공제권 양도 장치가 빠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생산시설을 구축한 뒤 이익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납부할 세금이 부족한 기업도 지원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사업 초기에 투자를 통해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미국과는 달리 실질적인 환급이 없기 때문에 자칫 이 제도의 혜택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직접 환급은 세액공제 혜택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공제권 양도는 기업이 공제권을 제3자에게 넘겨 자금을 확보하는 구조다. 회사는 미국의 생산 세액공제 제도를 사례로 들며 국내에서도 이 같은 현금화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제조업의 비용 구조도 근거로 제시했다. 셀 생산에는 설비투자뿐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지속적인 운영비가 들어간다. 공장을 세우는 단계의 투자 지원과 함께 실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공제 한도에도 이견을 나타냈다. 현재 정부의 추진안은 공제 한도를 누적 투자액의 50%에 연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에 투자액 기준의 한도를 두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운영비 부담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원 보완을 요구한 배경에는 국내 태양광 제조 기반 약화에 대한 우려가 있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한국산 모듈 점유율은 2025년 약 30%로 하락했다. 한국산 셀 점유율도 2021년 35%대에서 2025년 3%대로 낮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셀은 태양광 모듈의 발전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회사는 국내 태양광 보급이 확대되더라도 수입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 국내 제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셀 제조 기반을 유지해야 차세대 기술 개발과 공급망 확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세제 지원이 실제 신규 투자로 얼마나 연결될지는 구체화하지 않았다. 국내 투자 여력과 생산능력 확대 규모를 묻는 질문에 회사는 제반 조건이 개선되면 사업을 확대할 여지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규모를 제시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투자 계획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정해진 게 없다”며 “진도가 나간다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차세대 제품 개발과 관련해서는 진천 공장의 파일럿 라인을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8년 말 셀·모듈 양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기존 셀·모듈 제조에 전력구매계약(PPA) 중개와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설명했다. 생산 세액공제의 실효성을 판단하려면 기업이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식과 함께 국내 생산·투자로 연결되는 효과를 살펴봐야 한다. 한화솔루션은 환급·양도 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제도 보완 이후 늘릴 생산량이나 투자 규모는 이날 제시하지 않았다.
2026-10-16 17:24:37
LG에너지솔루션, ESS로 버텼다…두 분기 만에 흑자 전환
[경제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원통형 배터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두 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에서 미국 정부의 생산세액공제 2410억원을 제외하면 1277억원의 영업손실로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8%, 전분기보다 1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0% 감소했지만 1분기 207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등 북미 생산 보조금 241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매출은 7조3193억원, 영업손실은 12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7%다. 실적 반등은 ESS가 주도했다. 전기차용 생산설비를 ESS용으로 전환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상반기 ESS 매출은 전년 동기의 4.6배로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ESS가 차지하는 비중도 20% 후반까지 높아졌다.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포함해 상반기에 확보한 신규 ESS 수주는 3조원을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EV용 중저가 제품과 원통형 배터리 출하 증가, 북미 ESS 생산능력 확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이 15% 증가했다”며 “특히 ESS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출하가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 30% 이상 성장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했다. 북미 생산 전환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회사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제너럴모터스(GM) 합작 2공장과 혼다 합작공장에서 ESS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북미에서 연간 5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ESS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 둔화에 대응해 남는 생산설비를 ESS용으로 바꾸는 움직임은 미국 완성차·배터리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로이터는 설비 전환에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며, ESS 수요만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과잉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모두 흡수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는 중저가 제품과 원통형 배터리가 실적을 방어했다.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제품 공급이 늘었고, 46시리즈 양산과 2170 제품 수요에 힘입어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보다 1.5배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반기 북미 5개 ESS 생산거점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전력 인프라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설비 효율을 기존보다 50% 높인 미국 애리조나 46시리즈 생산라인은 4분기 가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북미 합작공장과 폴란드 공장의 가동률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뚜렷하게 개선됐지만 미국 보조금을 제외한 손익은 아직 적자다. 하반기에는 ESS 증설 물량을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률을 높여 보조금 없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2026-07-30 13:38: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7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8
[2026 국감] '김어준 처남' 소진공 이사장 난타에 '尹정부' 인사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가 내 돈을 쓰는 시대, 책임은 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