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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 출시…결제액 20% 적립 外
[경제일보] 현대카드는 결제 금액의 20%를 올리브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지난 5월 신설된 올리브 포인트 적립 기능을 담은 첫 번째 신용카드다. 올리브 포인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기존 회원 등급에 따라 지급하던 CJ ONE 포인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상품은 연회비 부담을 낮추면서 최고 수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올리브영 결제액의 20%를 매달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적립해 준다. 오는 2027년 7월까지 열리는 프로모션 행사를 활용하면 혜택 규모는 더욱 늘어난다. 이 기간에는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요 소비 영역에서도 5%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적용 대상은 △온라인 쇼핑 △커피전문점 △배달앱 등 3곳이다. 각 영역마다 매달 2000 포인트씩 최대 6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을 합치면 한 달에 최대 2만6000 포인트를 쌓게 된다. 상품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직전 달에 30만원 이상 카드를 결제하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사는 신상품 출시를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현대카드 신규 가입자에게 7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즉시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향후 △올영세일 △올리브데이 △올혜택데이 등 올리브영 대표 할인 행사와 연계한 행사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세부 정보는 현대카드나 올리브영 애플리케이션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는 올리브영의 새로운 적립 체계를 반영한 첫 상품"이라며 "20%의 높은 적립률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규 고객에 최대 2만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매달 지출되는 고정 공과금 결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기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생활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로 해당 공과금을 결제한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한 뒤 오는 10월 31일까지 신한 신용카드로 5000원 이상 자동납부를 마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 대상 항목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전화요금 △전기요금이다. 결제를 마친 고객에게는 각 항목당 5000원씩 최대 2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기존에 타사 카드로 납부하던 요금도 카드이동서비스를 거쳐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캐시백은 요금을 결제한 다음 달 말일에 제공된다. 캐시백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추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신한카드는 추첨을 거쳐 당첨자에게 △100만원(1명) △5만원(20명) △GS편의점 5000원권 쿠폰(500명)을 지급한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신한 SOL페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매달 고정적인 요금 납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혜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C카드, 남부 집중호우 피해 고객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BC카드는 최근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개인 고객과 가맹점주를 돕기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피해 지역 주민들은 국내에서 결제한 일시불과 할부 대금은 물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청구 시기를 최장 6개월까지 늦출 수 있다.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선결제 이용 금액은 유예 대상에서 빠진다. 금융지원에 동참하는 회원사는 모두 6곳이다. 참여사는 △IBK기업은행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SC제일은행 △BC바로카드다. 혜택을 받으려면 관할 행정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 법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BC카드 콜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확인서 발급 후 콜센터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각 회원사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가맹점주의 금융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지원에 나섰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9 17:55:12
대출금리 감면 시 카드실적 조건 완화된다...체크카드 실적도 적용 가능
[경제일보] 은행 대출금리 감면 조건 중 카드이용실적 산정방식이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된다. 카드실적 제외대상은 줄어들고 체크카드도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인정되면서 소비자가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기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중 대출 금리감면 조건 가운데 카드이용실적 조건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은행들은 가계대출 취급 시 급여이체, 적금 가입, 카드 이용 등을 조건으로 대출금리를 감면해 주고 있다. 그러나 카드이용실적 산정방식과 실적 제외대상 등이 은행별로 달라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카드대금을 선결제했다는 이유로 금리감면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카드 이용금액이 합산되지 않아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카드 이용실적 산정기간이 카드사 기준과 달라 뒤늦게 금리감면 제외 사실을 알게 된 사례도 접수됐다. 금감원은 우선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은행은 △대출약정서 △추가약정서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이용실적 산정방식과 제외대상 등 금리감면 조건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상세히 안내해야 한다. 대출기간 5년 이상 장기대출의 경우 모바일 메시지나 이메일 등을 통해 금리감면 조건을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안내 대상에는 △카드이용금액 실적 산정방식 △카드결제 취소 시 처리절차 △카드 선결제 실적 인정방식 △가족카드 실적 합산 방식 등이 포함된다. 카드이용실적 제외대상도 줄어든다. 현재 은행들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제수수료 △카드 연회비 △정부지원금 △후불교통카드 이용금액 △유료 부가상품 결제금액 등을 통상 4~8개 수준으로 실적에서 제외하고 있다. 개선 이후에는 은행별 카드이용실적 제외대상이 카드론이나 후불교통카드 등 0~1개 수준으로 최소화된다. 금리감면 조건으로 카드이용을 요구하는 주된 목적이 주거래은행 거래 활성화에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체크카드도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그동안 일부 은행은 체크카드 이용금액을 실적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같은 금액을 써도 신용카드보다 낮은 금리감면을 적용해 민원이 제기됐다. 앞으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카드이용실적으로 인정한다. 카드이용금액 대비 금리감면 수준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드할부 실적 인정방식도 바뀐다. 일부 은행은 카드할부 결제 시 할부개월 전체 기간이 아니라 당월 실적으로만 반영해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선안이 시행되면 카드할부는 할부개월 수만큼 실적으로 나눠 인정된다. 예컨대 360만원을 6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6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씩 카드실적으로 반영된다. 시행 시기는 은행별로 다르다. 은행들은 대출 추가약정서 개정과 전산시스템 개발, 임직원 교육 등을 거쳐 신규대출 고객부터 오는 9~10월 중 개선안을 적용한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먼저 시행했다. 은행별 잠정 시행 시기는 △KB국민은행 10월 6일 △신한은행 10월 30일 △우리은행 9월 30일 △NH농협은행 10월 1일 △IBK기업은행 9월 30일 △SC은행 10월 19일 등이다. 기존대출 고객은 은행별 카드이용실적 산정체계가 달라 오는 10월 이후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으로 대출 금리감면 체계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전한 영업관행 정착과 분쟁 발생 가능성 예방 효과도 기대 중이다.
2026-07-22 1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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