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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동북부 6200억원 규모 '수오이꺼이사오' 뉴타운 국제입찰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시 동북부 관문 지역에서 총사업비 11조3440억 동(한화 약 62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개발 사업이 국제 경쟁 입찰에 돌입했다. 동북부 권역의 도시화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글로벌 개발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떤동히엡(Tan Dong Hiep) 지역 당국은 총면적 16헥타르(약 4만8000평) 규모의 '수오이꺼이사오(Suoi Cay Sao) 신도시(Khu do thi moi)' 개발 사업의 투자자 선정을 위한 국제 공개 경쟁 입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조3440억 동 규모로 추진된다. 국적 제한 없이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국내외 개발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승인 계획에 따르면 수오이꺼이사오 신도시는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교육과 문화, 체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 도시로 조성된다.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대학교와 초·중·고 연계 교육시설, 대규모 학생 기숙사, 문화체육센터 등 종합 교육·문화 인프라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 사용 기간은 50년이며 사업은 2단계로 추진된다. 투자자 선정 이후 약 24개월 동안 토지 보상과 착공 준비를 진행하고 이후 토지 인도 또는 임대 시점부터 5년 이내 전체 공사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운영과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1140억 동(약 62억원) 규모의 입찰보증금을 제출해야 한다. 투자의향서 접수를 거쳐 오는 2026년 8월 13일 입찰 마감 및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떤동히엡 일대에서는 이번 수오이꺼이사오 신도시 외에도 대형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인근의 떤빈(Tan Binh) 신도시는 32.5헥타르 규모에 총사업비 27조6000억 동(약 1조5000억원), 제4 신도시(Khu do thi moi so 4)는 12.5헥타르 규모에 총사업비 25조4000억 동(약 1조3800억원)으로 투자자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들 3개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호찌민 동북부 권역에는 대규모 주거 공급과 함께 교육·문화·상업 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시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가 이번 사업을 주목하는 이유는 뛰어난 입지와 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감 때문이다. 떤동히엡 지역은 최근 행정구역 조정과 광역권 개발 전략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도 13호선과 국도 1K, 미프억-떤반 대로 등 남부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호찌민 외곽순환도로 링로드 3호선(Vanh dai 3)과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호찌민 도심은 물론 인근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남부권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건설사와 금융 투자사들의 관심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6-06-19 10:05:12
호찌민 동북부 6200억원 규모 '수오이꺼이사오' 뉴타운 국제입찰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시 동북부 관문 지역에서 총사업비 11조3440억 동(한화 약 62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개발 사업이 국제 경쟁 입찰에 돌입했다. 동북부 권역의 도시화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글로벌 개발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떤동히엡(Tan Dong Hiep) 지역 당국은 총면적 16헥타르(약 4만8000평) 규모의 '수오이꺼이사오(Suoi Cay Sao) 신도시(Khu do thi moi)' 개발 사업의 투자자 선정을 위한 국제 공개 경쟁 입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조3440억 동 규모로 추진된다. 국적 제한 없이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국내외 개발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승인 계획에 따르면 수오이꺼이사오 신도시는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교육과 문화, 체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 도시로 조성된다.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대학교와 초·중·고 연계 교육시설, 대규모 학생 기숙사, 문화체육센터 등 종합 교육·문화 인프라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 사용 기간은 50년이며 사업은 2단계로 추진된다. 투자자 선정 이후 약 24개월 동안 토지 보상과 착공 준비를 진행하고 이후 토지 인도 또는 임대 시점부터 5년 이내 전체 공사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운영과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1140억 동(약 62억원) 규모의 입찰보증금을 제출해야 한다. 투자의향서 접수를 거쳐 오는 2026년 8월 13일 입찰 마감 및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떤동히엡 일대에서는 이번 수오이꺼이사오 신도시 외에도 대형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인근의 떤빈(Tan Binh) 신도시는 32.5헥타르 규모에 총사업비 27조6000억 동(약 1조5000억원), 제4 신도시(Khu do thi moi so 4)는 12.5헥타르 규모에 총사업비 25조4000억 동(약 1조3800억원)으로 투자자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들 3개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호찌민 동북부 권역에는 대규모 주거 공급과 함께 교육·문화·상업 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시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가 이번 사업을 주목하는 이유는 뛰어난 입지와 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감 때문이다. 동히엡 지역은 최근 행정구역 조정과 광역권 개발 전략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도 13호선과 국도 1K, 미프억-떤반 대로 등 남부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호찌민 외곽순환도로 링로드 3호선(Vanh dai 3)과도 연계된다. 이를 통해 호찌민 도심은 물론 인근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남부권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건설사와 금융 투자사들의 관심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6-06-19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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