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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놀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아이브·NCT WISH·코르티스 총출동
[경제일보] 놀유니버스가 대형 음악축제 '놀 페스티벌(NOL FESTIVAL)'을 앞세워 공연·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약 1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내 페스티벌을 통해 여행·숙박 중심이었던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여가와 문화 영역으로 넓히고, NOL 서비스 이용과 축제 참여를 연결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4일 놀유니버스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놀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 약 10만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을 목표로 개최된다. 단순히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NOL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축제에 참여하고, 현장에서는 공연과 브랜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에는 아이브(IVE), 엔시티 위시(NCT WISH), 코르티스(CORTIS),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지오디(god), 김준수, 빈지노, 앨런 워커, 돈 디아블로 등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놀유니버스가 놀 페스티벌을 대형 행사로 확대하는 배경에는 여행을 넘어 여가와 문화 전반으로 플랫폼의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야놀자 그룹과 놀유니버스는 숙박·항공·레저 등 여행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 접점을 확대해온 바 있다. 여기에 공연과 축제 등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면 여행을 목적으로 플랫폼을 찾는 고객뿐 아니라 일상적인 여가 활동을 위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놀 페스티벌은 일반적인 유료 음악 페스티벌과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기본적으로 NOL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 방식으로 운영하며, 고객은 NOL 서비스 이용이나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 응모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정 아티스트나 선호 장르의 공연을 집중적으로 관람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일부 스테이지는 유료 티켓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축제를 무료 초청과 유료 관람 중 자신의 이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패스트트랙'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희망 스테이지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NOL에서 발생한 누적 구매 및 이용 실적을 집계해 스테이지별 상위 200명, 총 10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1인 2매의 입장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이 지인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덕메랑 놀페에서 놀 사람 모집'에서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이 팀을 구성해 희망 관람 날짜와 스테이지, 축제 참여 이유 등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개 팀에 초대권을 제공한다. 축제 현장 역시 공연만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하지 않는다. 놀유니버스는 브랜드 체험존과 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관객이 공연 전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플랫폼 업계에서는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 자체 콘텐츠를 확보해 이용자를 플랫폼 안에 머물게 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공연과 스포츠, 축제 등 반복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면 고객이 특정 서비스가 필요할 때만 플랫폼을 방문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여가 활동에서도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놀유니버스는 놀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 티켓 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향후 여행·숙박과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여가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규모 관객이 모이는 축제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면 공연을 중심으로 숙박과 교통, 관광 등 주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최종 라인업 공개를 통해 '놀 페스티벌'의 윤곽을 모두 완성했다"며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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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신입사원 '커넥팅 데이' 진행…소통 경영 강화 外
[경제일보] 호반그룹은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80여 명이 함께하는 ‘커넥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커넥팅 데이는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이 최고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며 회사와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들의 회사 적응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그룹 계열사의 신입사원 80여 명과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사 생활과 업무 경험, 조직문화, 커리어 계획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헌 사장은 커넥팅 데이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사원들과 입사 후 경험한 업무와 회사 생활,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룹의 비전과 신입사원들에게 기대하는 역할도 진솔하게 전했다. 김 사장은 “성장하는 기업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에서 시작되고 호반그룹이 추구하는 '인화단결'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신뢰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영건설, 인제스피디움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성료 태영건설은 인제스피디움이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축제 ‘2026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를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된 행사에는 윤세영 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 최상기 인제군수, 이양수 국회의원, 김도형 인제군의회 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이종화 CJ 부사장, 정집범 인제경찰서장, 마석호 슈퍼레이스 대표이사,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모터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경기 관람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축제로 운영됐다. 경기 당일 비로 인해 노면이 젖은 상황에서도 선수들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세계적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가 함께 개최돼 강렬한 엔진음과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서킷에서는 차량을 미끄러뜨리며 코너를 통과하는 ‘드리프트 쇼런’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경주차와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내 DJ들이 참여한 EDM 파티와 불꽃놀이도 이어지며 모터스포츠 관람을 넘어 공연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수준 높은 모터스포츠 경기와 공연, 체험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국내 최대 행사다”라며 “인제스피디움만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3506억원 규모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건설공사’ 수주 금호건설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발주한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금호건설은 50%의 지분을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하며 동부건설, 고덕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 203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3506억원 규모다.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은 노후화된 서울 송파구 장지버스공영차고지를 공공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버스차고지 기능은 유지하면서 공공주택과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하고 도심의 한정된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거 안정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13만9975㎡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동, 총 65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버스차고지, 생활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지상 4층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지상 1~3층에는 버스차고지와 사무실을 배치한다. 지상 3~5층에는 상가와 커뮤니티 등 부대복리시설을, 지상 6~25층에는 공동주택을 배치해 주거와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입체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버스차고지를 주거와 교통, 생활SOC, 녹지가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라며 “금호건설이 축적해온 공공개발 역량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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