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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 안다고 믿었다간"…빗썸, 유출 정보 악용한 2차 사기 경고
[경제일보]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과거 이용 내역까지 정확히 안다고 정상적인 연락은 아니다. 다른 서비스에서 유출된 정보가 금융회사·거래소 직원을 사칭하는 재료로 쓰이고, 피해 예방이나 보상을 명목으로 추가 정보를 빼내는 사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빗썸은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이후의 2차 사기’를 주제로 10월 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미 노출된 정보를 악용해 이용자의 경계심을 낮춘 뒤 계정과 자산에 접근하는 수법을 알리고, 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캠페인이 주목한 것은 실제 정보와 거짓 안내를 섞는 방식이다. 사기범은 이름·이메일·과거 주문번호·이용 서비스명 등을 제시한 뒤 “유출 보상 대상”이라거나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고 접근한다. 상대가 자신을 잘 안다는 인상을 줘 가짜 로그인 페이지 접속, 원격제어앱 설치, 자금 이체를 유도한다. 유출된 정보를 두 가지 경로로 악용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개인정보는 사칭 연락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쓰이고, 아이디·비밀번호 조합은 다른 서비스의 로그인에 반복 대입된다.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쓰면 한 곳의 정보 노출이 다른 계정의 탈취로 번질 수 있다. 유출된 인증정보를 다른 서비스에 대입하는 공격을 ‘크리덴셜 스터핑’이라고 한다. 금융당국도 같은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보이스피싱·스미싱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당시 비밀번호·일회용 비밀번호(OTP)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더라도, 성명과 주소 등 노출된 정보를 결합한 맞춤형 사기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밀번호를 바꾸는 조치와 사칭 연락을 가려내는 대응이 함께 필요하다는 뜻이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한 달간 2차 피해 특별대응기간과 피해 고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유출 정보를 결합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대응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빗썸은 보상이나 보안 점검 안내를 받으면 메시지 속 링크 대신 평소 쓰던 공식 앱·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비밀번호는 다른 사이트와 겹치지 않게 설정하고, 노출된 비밀번호와 같거나 유사한 조합을 쓰는 서비스도 함께 변경하도록 안내했다. 계정에는 ‘2채널 인증’ 등 추가 인증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비밀번호만 알아서는 로그인하기 어렵게 만드는 장치다. 다만 사칭 사이트에 인증번호까지 직접 입력하면 추가 정보가 넘어갈 수 있어, 인증 기능을 켜는 것과 별개로 비밀번호·OTP·인증코드를 타인에게 전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털린 내 정보 찾기’에서는 계정정보의 불법 유통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명의도용 금융거래가 우려되면 금융회사의 안심차단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여신거래,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 차단은 각각 대상이 다른 서비스이므로 필요한 항목을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이미 의심스러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면 감염 기기의 와이파이·모바일데이터 연결부터 끊어 추가 유출과 원격제어를 막아야 한다. 이후 감염되지 않은 별도 기기로 비밀번호 변경과 추가 인증 재설정, 발급한 API 키 삭제, 출금 주소·거래 내역 점검 등을 진행하도록 빗썸은 안내했다. 이상 거래는 빗썸 고객센터에 즉시 알리고 계정 보호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은행 계좌로 사기 자금을 송금했다면 경찰 112나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빗썸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시간이 지난 뒤에도 다시 악용될 수 있어, 상대방이 내 정보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026-10-16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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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운세 2026년 10월 15일
양자리 ♈ (Aries) 활동력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나 주변 요구와 조율이 필요한 날이다. 중요한 일은 작은 단계로 나눠서 추진하면 성과를 유지하기에 유리하다. 타인과 충돌이 예상되면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대응하는 편이 좋다. 업무 - 작업은 단계별로 쪼개 진행하면 효율이 좋아지고 과제 관리에 도움이 된다. 관계 - 주장할 부분은 분명히 하되 상대 의견을 먼저 들어보면 충돌을 줄일 수 있다. 소비·예산 - 급한 지출은 잠시 미루고 필요한 항목부터 정리해보는 편이 안전하다. 컨디션 - 활동량은 괜찮지만 중간중간 짧은 휴식을 넣어 컨디션을 유지하라. 오늘의 키워드: 추진, 속도 조절, 균형 황소자리 ♉ (Taurus) 관계나 가치 기준을 재검토하기 좋은 흐름으로, 급하게 결론 내리기보다는 기준을 정리하는 편이 낫다. 중요한 약속이나 소비는 조건을 비교해보고 결정하면 후회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감정적 반응은 한 번 숨을 고른 뒤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업무 - 계약이나 조건은 서두르지 말고 여러 대안을 비교해보라. 관계 - 관계에서는 자신의 필요를 정리한 뒤 차분히 대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비·예산 - 소비 기준을 점검하고 충동구매는 한 템포 미루는 편이 좋다. 컨디션 - 정서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휴식 시간을 확보하라. 오늘의 키워드: 점검, 신중, 가치관 쌍둥이자리 ♊ (Gemini) 생각이나 정보 흐름이 갑작스럽게 바뀔 수 있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해볼 만한 기회도 있다. 메시지나 일정은 한 번 더 확인하고 급한 결정을 피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융통성 있게 대응하되 중요한 약속은 재확인하라. 업무 - 유연한 일정 조정으로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응하면 도움이 된다. 관계 - 대화에서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라. 소비·예산 - 정보 기반의 결정을 할 때는 조건을 두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컨디션 - 변화에 따른 피로감이 있을 수 있으니 규칙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오늘의 키워드: 소통, 유연성, 정보 확인 게자리 ♋ (Cancer) 외향적이고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인 관계에서 열린 태도가 도움이 된다. 대화와 조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대의 이야기와 감정을 잘 반영하면 신뢰를 쌓기 쉽다. 개인 시간도 확보해 감정적 과부하를 피하라. 업무 - 의견 조율이 필요한 자리에서 경청과 정리가 도움이 된다. 관계 - 상대의 입장을 반영하는 대화가 관계를 안정시키는 데 유리하다. 소비·예산 - 관계 관련 비용이나 선물은 우선순위를 정해 결정하라. 컨디션 - 에너지가 분산되기 쉬우니 혼자만의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라. 오늘의 키워드: 관계 조율, 소통, 휴식 사자자리 ♌ (Leo) 자신감과 추진력이 살아나는 흐름이라 창의적 프로젝트를 밀어붙이기 좋다. 다만 여러 일을 동시에 늘리기보다는 핵심 하나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이는 편이 효과적이다. 타인과 협업할 때는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라. 업무 -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되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하면 성과가 난다. 관계 - 관심 표현이 좋아 보일 수 있으니 상대에게 진심을 담아 전해보라. 소비·예산 - 기회가 보여도 조건을 확인해 과도한 지출은 피하는 편이 낫다. 컨디션 - 에너지 소모가 빠르니 규칙적인 수면과 짧은 휴식이 중요하다. 오늘의 키워드: 추진, 표현, 선택과 집중 처녀자리 ♍ (Virgo) 세부 정리가 잘 되는 흐름이지만 감정적으로 급한 변화가 업무 페이스를 흔들 수 있다. 문서나 일정은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약속은 명확하게 기록해 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우선순위를 조정해 부담을 낮추라. 업무 - 디테일 검토와 문서 정리가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관계 - 감정적 대화가 생기면 시간을 두고 정리한 뒤 말하는 편이 유리하다. 소비·예산 - 계약 조건과 수치를 다시 확인해 작은 오류를 잡아내라. 컨디션 - 긴장감이 있으면 짧은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리프레시하라. 오늘의 키워드: 정리, 소통, 신중 천칭자리 ♎ (Libra) 자기 표현과 대인관계에서 중심을 잡기 좋은 흐름으로, 새로운 제안이나 사회적 연결을 활용해보면 유리하다. 다만 관계나 소비 기준은 재검토 중일 수 있어 빠른 결정보다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균형을 생각하며 말과 행동을 조절하라. 업무 - 대외적인 제안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정리하기 좋은 날이다. 관계 - 솔직하지만 균형 있게 의견을 전하면 관계가 원만해질 가능성이 있다. 소비·예산 - 구매나 약정은 조건을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컨디션 - 사회 활동 후에는 혼자만의 휴식으로 균형을 맞추자. 오늘의 키워드: 표현, 관계 조율, 가치 점검 전갈자리 ♏ (Scorpio) 내면의 생각을 정리하고 관계 기준을 다시 살펴보기 좋은 시기다. 대화에서는 핵심만 분명히 전달하고, 감정적으로 과열될 만한 주제는 한걸음 물러나 점검하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면 시간을 두고 재논의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업무 - 집중이 필요한 업무는 혼자서 처리할 때 성과가 잘 나는 편이다. 관계 - 강한 감정이 오갈 수 있으니 말하기 전에 의도를 정리해보자. 소비·예산 - 감정적 소비를 피하고 합리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컨디션 - 감정 기복이 있을 수 있어 규칙적 수면과 가벼운 운동으로 안정시키라. 오늘의 키워드: 점검, 감정 관리, 소통 사수자리 ♐ (Sagittarius) 자유롭고 확장적인 기운이 느껴져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배우기에 좋은 흐름이다. 새로운 제안에 호기심을 가지되 세부 조건은 확인해 예상치 못한 착오를 줄이자. 계획을 넓히되 우선순위를 정하면 더 수월하다. 업무 - 학습이나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야를 넓히기 좋은 날이다. 관계 - 솔직한 감정 표현이 관계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소비·예산 - 새로운 기회는 검토하되 세부 조건은 꼼꼼히 확인하라. 컨디션 - 활동성이 높으니 규칙적 운동으로 기운을 관리하라. 오늘의 키워드: 확장, 소통, 표현 염소자리 ♑ (Capricorn) 책임과 구조를 재정비하기 좋은 시기로, 장기 계획의 현실성을 다시 점검하면 유익하다. 업무에서는 우선순위와 역할을 명확히 정해 효율을 높이고, 불확실한 부분은 자료로 보완해 결정의 근거를 마련하라. 지나친 완벽주의는 유연함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업무 - 장기 과제의 구조와 마감 일정을 재검토해 현실적인 계획으로 정리하라. 관계 - 실무적인 협의에서는 기대치와 역할을 분명히 해 갈등을 예방하라. 소비·예산 - 예산이나 약정은 조건을 재점검해 불확실성을 줄이자. 컨디션 - 스트레스가 쌓이면 작은 운동과 규칙적 수면으로 리듬을 유지하라. 오늘의 키워드: 구조 재정비, 계획 수정, 책임 물병자리 ♒ (Aquarius) 새로운 관점과 변화를 시도하기에 좋은 흐름이지만 변화가 과속되지 않도록 순서를 고민하는 편이 낫다. 팀이나 그룹 작업에서는 창의적 대안을 제시하되 현실성 있는 실행 계획을 함께 마련하면 효과적이다. 급진적 변화는 단계적으로 추진하라. 업무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좋으니 실행 가능성까지 함께 준비하라. 관계 - 다른 사람과의 협업에서 독창적 해결책을 제시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소비·예산 - 새로운 방식의 투자나 지출은 조건과 위험을 비교해 결정하라. 컨디션 - 변화에 따른 긴장을 완화하려면 규칙적인 휴식 습관을 지키자. 오늘의 키워드: 변화, 아이디어 활용, 집중 물고기자리 ♓ (Pisces) 감정이 들쑥날쑥할 수 있어 직관과 현실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유용하다. 중요한 의사결정은 즉답을 피하고 정보를 정리한 뒤 다시 확인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창의적 활동은 도움이 되지만 휴식 시간도 챙겨 에너지를 보충하라. 업무 -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접근이 필요한 과제에 집중하되 결과는 문서로 정리하자. 관계 - 감정 표현은 솔직하되 상대의 반응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비·예산 - 직관에만 의존하기보다 조건과 수치를 함께 확인하자. 컨디션 - 감정 기복이 있을 때는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이완 운동으로 균형을 유지하라. 오늘의 키워드: 감정 관리, 직관 점검, 휴식 ※ 본 운세는 회귀황도 기준 행성 위치와 주요 각을 참고하고 AI분석을 통한 태양별자리 생활정보 콘텐츠입니다.
2026-10-15 0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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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개발 나서 外
[경제일보] GS건설은 LG전자,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및 통합 냉각솔루션 기술개발과 설비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AI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냉각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8월 LS일렉트릭과 업무협약을 맺고 AI데이터센터 사업에 필요한 전력기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LG유플러스, 자이C&A, 간삼건축, D&O CM 등 5개사와 함께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AI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냉각 분야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공동개발하는 ‘액침냉각’은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기술이다. 공기를 이용해 서버를 냉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유가 직접 흡수해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침냉각 방식을 실제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냉각장비뿐 아니라 건물 구조와 배관, 전력 인프라, 유지보수 공간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 향후 3사는 데이터센터 건축·설비와 액침냉각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건설은 이번 연구에서, AI데이터센터 건축 표준설계안 및 사전검증(PoC)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액침냉각 장비의 배치와 구조 하중, 배관·전력연결, 운영 및 유지보수 동선 등의 실증을 담당한다. GS건설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설계·시공, 운영뿐 아니라 냉각 분야까지 전문기업들과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액침냉각 기술의 실제 적용성을 검증하고 향후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 ‘고창 데시앙’ 내달 분양 예정 태영건설은 다음달 공공·민간분양 아파트 ‘고창 데시앙’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고창 데시앙은 고창 덕산지구 B2·B3블록에 들어서는 총 888세대 규모의 공공·민간분양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11세대, 104㎡ 101세대, 125㎡ 76세대로 구성된다. B2블록에는 357세대, B3블록에는 531세대가 들어선다. 단지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주거 브랜드 ‘데시앙’이 적용되며 공공·민간분양으로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덕산지구는 고창읍 덕산리 일원 약 15만㎡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전체 지구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합쳐 총 1211호가 계획돼 있으며 주거시설과 함께 도로와 주차장, 공원·녹지, 준주거·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덕산지구는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대응해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하고 종사자들의 정착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인근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서는 삼성전자가 총 3500억원을 투자해 약 18만㎡ 규모의 스마트허브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고창문화터미널, 하나로마트, 고창전통시장, 고창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고창남초등학교와 고창중학교, 강호항공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창 데시앙은 새롭게 조성되는 덕산지구에 들어서는 888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기존 고창읍의 생활 인프라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생활권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산업 기반 확대와 새로운 주거 공급이 맞물리면서 고창에서 새집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H, 공동주택 하자 예방부터 처리까지 품질관리 전면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입주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준공 전 점검부터 입주 후 보수까지전 단계에 걸친 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LH의 주택 품질 개선 노력 결과 2022년 534건에 달했던 중대하자는 2025년 71건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40건을 기록 중이다. 반면 주거 품질에 대한 사회적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입주 전세대점검 과정이 세밀해짐에 따라 전체 하자 건수는 호당 2022년 5.1건에서 2025년 11.5건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 다만 이러한 흐름은 올해 6월 말 기준 호당 8.0건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6월 말 기준 주요 하자 접수 공종은 도배(20%), 창호(18%), 바닥(11%), 가구(11%), 타일(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벽지 오염 방지를 위해 골판지 보양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벽체에는 긁힘·오염 방지용 시트패널 옵션을 도입했다. 또한 창틀 처짐과 떨림을 줄이기 위해 단열재 성능 개선으로 창틀폭을 축소했고 고정력 강화를 위한 하부 고정철물 확대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욕실 타일은 습식에서 건식 마감 공법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하는 한편 준공 이전 단계에서의 예방 관리와 시공사·감리사의 책임 시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하자 보수율과 처리 기간을 평가에 반영하는 등 제도적 장치도 강화했다. LH 관계자는 “안전과 직결된 중대하자가 크게 감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체 하자 건수가 증가했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하자 예방과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10-14 1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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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EF 운용사 30곳 내부통제 점검…준법감시·이해상충 집중
[경제일보] 금융감독원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내부통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지난 3월 표준내부통제기준 발표 이후 실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자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PEF 운용사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모범사례 전파와 개선 필요사항 지도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내 등록 전업 PEF 운용사 약 30곳이다. 이들 운용사는 국내 전업 PEF 운용사 총 약정액의 46.5%를 차지한다. 금감원은 주요 대형 무한책임사원(GP)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되 감독업무 과정에서 점검 필요성이 포착된 회사와 중소형사도 균형 있게 포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내규 마련 등 형식적 이행 여부에 그치지 않는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는지까지 살핀다. 예를 들어 준법감시인이 형식적으로 임명됐는지뿐 아니라 경력과 지위 등을 고려해 내부통제 담당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도 확인한다. 점검은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전체 점검대상 회사에는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관련 내규와 이행 실적을 제출받아 서면으로 점검한다. 대형 GP 등 일부 회사에 대해서는 담당자 면담과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총 5개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관련 조직·체계 △준법감시인 운영 △정보교류 관리 △이해상충 평가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내부통제 조직·체계 분야에서는 내부통제기준 제정 여부와 대표이사·이사회 역할, 내부통제 관련 사고 발생 시 보고 및 대응 절차 등을 확인한다. 준법감시인 운영에서는 임면 절차의 적정성, 경력, 직위와 보상체계, 업무수행 실적 등을 점검한다. 정보교류 관리와 관련해서는 부서 간 공간 분리, 전산 접근권한 차등화, 정보 외부 유출 관리체계 등을 살핀다. 이해상충 평가 분야에서는 이해상충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절차와 보고체계, 이해상충 발생 시 처리 방안을 확인한다.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리에서는 계좌개설 신고와 매매내역 보고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직원 교육과 내부고발제도 운영 현황도 점검 대상이다. 금감원은 조직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도 함께 볼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PEF 신뢰 회복을 위해 제도 개선과 자율규제 역량 강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1월 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윤리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당부했고 3월에는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 표준내부통제기준을 발표했다. 표준내부통제기준은 GP의 내부통제 조직, 임직원이 업무수행 때 지켜야 할 기준과 절차, 준수 여부 자율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에는 대표이사 역할과 책임, 준법감시담당자 자격과 역할, 정보교류차단 의무화, 이해상충 방지체계, 내부고발제도 운영, 임직원 자기매매 점검 등이 포함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모범·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회사별 개선을 지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PEF 운용사 전반의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초래한 내부통제 실패 사례의 재발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표준내부통제기준 등에 반영한다. 금감원은 점검대상 확대와 내부통제 수준에 따른 감독·검사 차등화 등을 통해 기관전용 사모펀드가 양적·질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2026-10-12 14: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