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10 목요일
흐림
서울 15˚C
흐림
부산 18˚C
맑음
대구 15˚C
흐림
인천 18˚C
맑음
광주 16˚C
구름
대전 15˚C
흐림
울산 18˚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유동성 지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정부, 홈플러스 회생 후속 지원 이어간다…근로자·협력업체 보호
[경제일보] 정부가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이후에도 근로자와 협력업체 지원을 이어간다. 회생계획 인가가 경영 정상화의 출발점인 만큼 계획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기룡 재경부 차관보 주재로 홈플러스 관련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영향과 근로자·협력업체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재경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가 지난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한 데 따른 후속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회생계획 인가가 곧바로 경영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홈플러스와 이해관계자들이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회생계획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근로자 생계와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들어간 지난해 3월부터 정부는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원책을 운영해왔다. 이후 지난 7월 법원이 한때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자 지원 범위를 추가로 확대했다. 근로자에게는 지난해 3월 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업급여와 대지급금(사업주가 지급하지 못한 임금이나 퇴직금 일부를 국가가 근로자에게 대신 지급하는 제도)으로 총 2만7739건 총 410억원을 지원했다. 임금체불 생계비와 생활안정자금 등 융자 지원은 9110건 총 420억원으로 집계됐다. 협력업체에는 총 4400억원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 900억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3500억원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실제 집행된 금액은 긴급경영안정자금 321건·171억원, 신보·기보 보증 104건·6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을 통한 금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상환을 유예한 규모는 8540건 총 5조6000억원이며 업체당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신규 긴급자금 대출은 145건 총 436억원이 집행됐다. 정부는 앞으로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이행과 영업 정상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04 09:04:29
벼랑 끝 홈플러스…법원 판단에 운명 달렸다
[경제일보] 홈플러스의 운명이 사실상 ‘마지막 심판대’에 올랐다. 추가 자금 조달이라는 핵심 과제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임박하면서 기업 존속 여부를 가를 중대한 결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오는 3일로 설정돼 있다. 법원은 변경 회생계획안의 실행 가능성과 신규 자금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생 절차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날 중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상황은 회생 절차 초기 국면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에도 법원은 수천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 계획의 실효성을 면밀히 따져본 뒤 기한 연장을 결정한 바 있다. 최근에도 추가 자금 확보 방안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조회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말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 성과를 반영한 변경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회생 신청 이전과 비교해 대규모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고 영업이 정상화될 경우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일부 점포 자산 활용과 매각 등을 통해 채무 상환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회생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는 여전히 추가 자금 조달의 현실성이다. 시장에서는 주요 투자 주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자금 조달 구조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간 내 실질적인 해법이 도출될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업계에서는 법원이 사회적 파장과 고용 문제 등을 고려해 추가 기한을 부여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홈플러스가 전국 단위 유통망과 다수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기업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자금 조달 방안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을 경우 회생 절차가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신중론도 함께 나온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와 금융권을 둘러싼 책임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는 이해관계자 간 입장이 엇갈리는 사안으로 구체적인 판단은 법원의 객관적인 검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결과에 따라 관련 주체들에 대한 평가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판단의 핵심은 단순한 유동성 지원 여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갖췄는지에 대한 판단”이라며 “자금 조달의 실현 가능성과 영업 정상화 시나리오가 얼마나 설득력을 갖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2 17:13:5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재계 분석] KGM '내수 SUV'에서 글로벌 완성차로…곽재선의 다음 승부수
2
[단독] 58억 달러 美제철소 첫삽 뜬 날…현대제철·포스코, 워싱턴선 '관세 재심'
3
[단독] BIS "취약은행이 좀비기업 연명"…한국 생산적 금융에 경고등
4
[종합] "배달노동자 치고 멈추지 않았다"… 뱅뱅사거리 만취 마세라티 40대 구속 송치
5
[단독] 삼성, 베트남 국회의장에 '반도체 인재·공급망 육성' 청사진 제시…정부 지원 요청
6
李 대통령, 美 영화협회 만나 "韓 민주주의·손재주 뛰어나"
7
[단독] 준공 뒤에도 끝나지 않은 발릭파판…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손실 분담' 분쟁
8
현대차·포스코, 美에 8조원 '철강 전진기지'…50% 관세 넘어 모빌리티 공급망 완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아트페어 뒤 백화점에 남아야 할 것…미술이 '그들만의 문화' 되지 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