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비
서울 22˚C
구름
부산 30˚C
흐림
대구 29˚C
비
인천 22˚C
구름
광주 28˚C
흐림
대전 25˚C
맑음
울산 29˚C
비
강릉 24˚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인터넷 품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G유플러스, AI가 인터넷 이상 미리 감지…'셀프힐링' 기술 검증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인터넷 품질 이상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했다. 장애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용 공유기 내부에서 AI가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하고 품질 저하 가능성을 사전에 찾아내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협력해 와이파이8(Wi-Fi 8) 플랫폼 기반 홈 네트워크 자동 복구(Self-Healing) 기술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공유기에서 AI 모델을 직접 구동하는 엣지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핵심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네트워크 품질 예측 AI 모델을 공유기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경량화했다. 브로드컴은 AI 연산을 지원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탑재된 와이파이8 플랫폼을 제공했다. 양사는 공유기가 네트워크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장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인터넷 품질 저하가 예상되면 AI가 네트워크 설정을 최적화하고 자동 복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유기는 단순히 인터넷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에서 네트워크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하는 지능형 장비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 ◆ 장애 발생 후 대응에서 사전 관리로 홈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기가 늘면서 네트워크 품질 관리도 복잡해지고 있다. 스마트TV와 IPTV, 게임기, IoT 기기 등이 하나의 공유기에 연결되는 데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게임, 초고화질 콘텐츠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요구하는 서비스도 늘고 있다. AI가 공유기 내부에서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하면 중앙 서버까지 데이터를 보내고 다시 명령을 전달받는 과정이 줄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술은 장애 발생 후 복구보다 품질 저하 이전의 이상 징후를 찾아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이번 결과는 기술 실증 단계다.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가정 환경에서 AI의 이상 탐지 정확도와 자동 복구 성능, 실제 고객 체감 품질 개선 효과 등을 추가로 검증해야 한다. 이번 기술의 기반은 브로드컴의 와이파이8 플랫폼이다. AI 연산을 지원하는 NPU가 탑재되면서 공유기 자체에서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네트워크 품질 예측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에서 활용하던 AI 모델을 공유기 환경에 맞게 경량화했다. 신남승 브로드컴 코리아 무선 브로드밴드 영업총괄 전무는 “브로드컴의 와이파이8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직접 구동해 공유기가 지능형 품질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LG유플러스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혁 LG유플러스 Consumer서비스개발Lab 상무는 “AI를 네트워크 장비 내부에서 직접 구동하는 엣지 AI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AI가 스스로 관리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관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와이파이8 환경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을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경우 공유기가 인터넷 연결 장비를 넘어 네트워크 품질을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AI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08-09 10:54:51
SK브로드밴드, 고객 신고 전 장애 잡는다…AI 에이전트 현장 투입
[경제일보] SK브로드밴드가 구성원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품질 관리에 나선다. 고객이 불편을 신고하기 전에 장애 가능성을 미리 찾아내고 조치 방안까지 제시하는 방식으로 통신망 운영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구성원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사내 AI 개발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과 코딩 지원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기존 두 달 이상 걸리던 개발환경 구축 시간을 5분 수준으로 단축했다. 기존에는 현장 구성원이 AI나 데이터 분석을 업무에 적용하려면 서버 접근 권한 신청, 개발환경 구축, 라이브러리 설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SK브로드밴드는 네트워크 조직과 AT·DT센터가 공동 개발한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이 과정을 자동화하고 AI 개발 진입장벽을 낮췄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위치 기반 사내 데이터 분석 시스템 ‘LDAS(위치 기반 사내 데이터 분석 시스템)’와 연동된다. 구성원은 네트워크 장비, 품질, 트래픽 데이터, 고객경험지표(CEI) 등 다양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현재 플레이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운영 중인 AI 앱은 600여개이며 이 가운데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30여개가 현장에 적용됐다. 대표 사례는 AI 관제·진단 에이전트 ‘C-One’이다. C-One은 고객경험지표를 기반으로 유선 네트워크의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하고 원인과 점검 우선순위를 식별한다. 점검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고 담당자에게 발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예를 들어 지역 담당자는 C-One 대시보드에서 담당 권역의 인터넷 품질 점수와 장애 신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문제가 있는 지역이나 건물은 지도상에 표시된다. AI 분석을 실행하면 품질 점수 변화, 불편 신고 현황, 광 신호 세기 등을 종합 분석해 문제 구간을 좁히고 장비 원격 리셋이나 광선로 현장 점검 등 조치 방안도 제안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C-One을 장애 탐지와 원인 분석을 넘어 처리·복구까지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 복구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국 서버를 활용해 가입자 단말의 와이파이 및 초고속 인터넷 품질을 실시간 측정하고 품질 저하 단말을 자동 선별해 원인과 해결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통신망 운영 방식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자율 복구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AI가 제안한 조치의 정확도와 실제 현장 안정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SK브로드밴드가 AI 에이전트를 실제 품질 개선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향후 AX 전환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센터장은 “구성원 스스로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현장에 적용하면서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AI 개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네트워크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0:23: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3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4
소비자 지갑 잡는 법 달라졌다…'할인' 대신 생활비 묶는다
5
"보는 스포츠는 옛말"…유통가, '팬심' 속으로 파고든다
6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7
포스코 품었던 강북3구역, 3년 만에 새 입찰…시공사 향방 주목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경산 살인사건을 혐중의 불쏘시개로 삼아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