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23˚C
흐림
부산 22˚C
맑음
대구 26˚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카드사 실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신한·삼성카드, 수익 늘어도 비용에 발목…카드사 1분기 실적 희비
[경제일보] 신한·삼성카드가 올해 1분기 비용 부담 확대로 인해 전년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현대카드는 외형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고 KB국민·하나카드는 충당금 감소를 통해 순익 개선에 성공하는 등 외형 성장 대비 비용·건전성 관리 성과가 실적을 갈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1357억원) 대비 14.9%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1조706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754억원)보다 15.6% 증가했다. 신용카드·할부금융·기타수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영업수익 확대를 견인했다. 다만 투자·결제 취급액 확대 및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돼 판매관리비(판관비)·수수료 및 기타영업비용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수수료 및 기타영업비용이 8192억원으로 전년 동기(5717억원) 대비 43.3% 급증했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563억원으로 전년 동기(1844억원) 대비 15.3% 감소했다. 영업수익은 1조91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41억원) 대비 5.6% 증가했다. 다만 판관비가 5414억원으로 전년 동기(4796억원) 대비 12.9%, 금융비용이 1584억원으로 전년 동기(1356억원) 대비 16.8% 늘었다. 대손비용도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1740억원) 대비 4.5% 증가하면서 매출 확대보다 비용 부담이 더 컸다. 반면 현대·KB국민·하나카드는 당기순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이 중 현대카드는 영업 비용이 늘어났음에도 외형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 현대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614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고객 수 순증·신용판매 확대 등을 통해 전년 동기(9653억원) 대비 22.4% 증가한 1조181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도 1조936억원으로 전년 동기(8856억원) 대비 23.5% 증가했으나 영업수익 규모가 함께 확대되며 당기순이익 성장세를 유지했다. KB국민·하나카드는 건전성 개선을 통해 대손비용을 줄여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KB국민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 동기(845억원) 대비 27.2%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371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929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858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2188억원으로 전년 동기(2847억원) 대비 23.1%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 하나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546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일반영업이익은 2305억원으로 전년 동기(2390억원)보다 3.6% 감소했다. 다만 충당금 등 전입액이 전년 동기(988억원) 대비 12% 줄어든 869억원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이 개선됐다. 이들 카드사의 충당금 감소는 연체율 하락 등 건전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KB국민·하나카드의 올해 1분기 연체율은 1.21%·1.81%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p·0.34%p 줄었다. 연체율 감소 시 카드사가 회수하지 못할 채권에 대비해 쌓아둬야 하는 충당금 적립액이 줄어들게 된다. 이 외 1분기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도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330억원) 대비 33.9% 증가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1분기 120억원 규모 과징금을 통한 영업외손실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80억원) 대비 6.9%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올해 카드사의 실적 변동은 외형 성장 대비 비용 및 건전성 관리 성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 수익 감소, 조달비용 부담 등 본업 수익성 위축 요인이 남아있는 만큼 단순 취급액 확대보다 비용 효율화와 연체율 관리가 순익 방어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7 15:47:4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7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8
[2026 국감] '김어준 처남' 소진공 이사장 난타에 '尹정부' 인사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가 내 돈을 쓰는 시대, 책임은 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