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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퇴직연금 출시 기념 연 4.0% 발행어음 특별판매 실시 外
[경제일보] 키움증권, 퇴직연금 출시 기념 연 4.0% 발행어음 특별판매 실시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진출을 기념하고자 개인 고객 대상 1년 만기 약정형 발행어음 특별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개인 투자자들은 기존 연 3.6%에서 우대 금리가 적용된 세전 연 4.0%의 1년 약정형 상품에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전체 판매 한도는 1000억원이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만기 전 중도해지를 할 경우 보유기간이 1~90일 이내면 약정이율의 30%를 적용받고 91일을 넘기면 약정이율의 50%를 적용받는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에 뛰어든 이후 수시형과 약정형을 비롯한 여러 금리형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이 가운데 1~365일 단위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2.7% 금리를 제공하며 투자 대기자금이나 단기 유휴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시장 진출로 개인 고객과의 접점이 넓어지는 만큼 기존 금리형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 자금 운용 수요 충족을 넘어 이번 1년 약정형 특판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특판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키움증권의 △영웅문S#(MTS) △영웅문4(HT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를 기념해 기존 1년 약정형 상품에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iM증권, 영업 경쟁력 강화 조직 개편 단행…전략운용실·IB부문 신설 iM증권이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조직을 새롭게 꾸렸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산 운용 분야의 전문성을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기관으로 전략운용실을 새로 만들었다. 회사 내부의 운용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해당 부서 산하에는 신설 조직을 포함해 △PI운용부 △대차스왑부 △전략채권부 등을 일제히 배치했다. 기존 S&T본부는 홀세일(Wholesale)본부로 개편했다. 변경된 본부 아래에는 금융상품법인부를 두었다. 정통 기업금융(IB) 영역의 영업력을 키우려는 목적에서 IB부문도 새롭게 출범시켰다. IB부문 산하에는 IB 1본부와 IB 2본부를 각각 편제했다. 향후 종합적인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회사 전반의 수익 기반을 크게 넓힐 것으로 보인다. 지원 부서가 지닌 업무 전문성도 키운다. 경영전략부문 아래에 자금부와 시너지추진부를 신설했다. 기존 인사부와 총무부는 경영지원본부 소속으로 재편했다. iM증권은 이번 조직 개편과 발맞춰 임원과 부서장 등 후속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박태동 iM증권 사장은 "자본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인도네시아 초등학교 교육 환경 전면 개보수…글로벌 상생 행보 박차 KB증권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북자카르타 칠린싱 지역 살사빌라 알 카우타츠 초등학교에서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환경을 고쳐 미래 세대 성장을 돕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9년 첫발을 뗀 이 사업은 꾸준히 규모를 키워왔다. 이번 인도네시아 시설을 포함해 국내 25개소와 해외 16개소 등 총 41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조성했다. 사업 대상인 살사빌라 알 카우타츠 초등학교는 인구 밀집 지역인 칠린싱에 자리 잡아 전반적인 교육과 위생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KB증권은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낡은 교실 전면 개조 △도서관 도서 확충 △낙후된 물탱크 시설 현대식 재구축 등 인프라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홍수 등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물탱크를 새로 고치면서 현지 학교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완공식에 참석한 현지 학생 대표는 예쁜 교실과 멋진 도서관이 생겨 매일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다며 멀리 한국에서 찾아와 선물을 준 KB증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B증권은 단순 물질적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근 주민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기후 위기에 취약한 현지 사회가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대처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학습 인프라 개선에 이어 KB증권은 현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바이올린 음악 캠프도 후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바이올린 강사들이 직접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일주일 동안 현지 아이들에게 집중 레슨을 제공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현지 주민과 관객을 초청해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박한진 KB증권 해외사업본부장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문화적 교감을 아우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단장한 교실과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유망 반도체 기업 대상 기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삼성증권이 우수 반도체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업설명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유망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반도체 산업이 맞이한 새로운 기회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삼성증권 문준호 애널리스트가 나서 공급 부족 사태 확대를 짚어내며 추가 증설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각 회사의 최고경영자와 투자설명 담당자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기술력과 향후 성장 전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상장과 비상장 반도체 유망 기업은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알엔알랩 △일리아스AI △칩스앤미디어 △씨이랩 △저스템 △한미반도체 △티에스이 △모레 △액시언 △그리드위즈 △듀오픽스레이 등 13개사다. 현장에는 삼성증권을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기업형 벤처캐피털을 비롯해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 투자 심사역부터 자산운용사와 일반법인 관계자 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는 최근 반도체 산업을 향한 시장의 높은 투자 열기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2021년 8월 처음 출발한 삼성증권의 투자설명회는 특정 산업 테마를 정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약 4400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핵심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선미 삼성증권 SNI플랫폼전략담당 상무는 "매월 시장이 주목하는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기업을 선별하고 있으며 KSS IR DAY가 이렇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삼성증권이 타사가 따라올 수 없는 우량기업군과 핵심투자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기업은 준비된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IR을 진행하고 투자자는 엄선된 기업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보는 효율적인 구조로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을 잇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4:10:04
한투운용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 상장 후 첫 분배금 지급 外
[경제일보] 한투운용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 상장 후 첫 분배금 지급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첫 분배금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상품을 매수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구체적인 분배금 규모는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될 예정이며 실제 지급일은 오는 7월 2일이다. 해당 상품은 지난 2일 상장한 월 분배형 ETF다. 분배금 재원은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금을 활용해 마련한다. 코스피200 등가격(A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구사하며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으로 주 2회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배당 수익률 △배당 성장률 △주주 정책 강화 기조 △배당락 회복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별한 고배당주 2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본 차익 추구와 기업 배당 정책을 함께 고려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가로 편입한 것이 특징이다. 상장 이후 시장의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상장 첫날 240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한 데 이어 23일까지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 57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고배당주 투자와 함께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배당과 시장 상승 추구 중 고민하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지다"라며 "액티브 상품의 장점을 활용해 감액배당 기업을 선별 편입하는 것은 물론 추후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만기일 확대 등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WON 미국우주항공방산 ETF, '나홀로 플러스'…1개월 수익률 1위 우리자산운용은 'WON 미국우주항공방산' ETF가 지난 한 달간 8.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집계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1개월 수익률은 6.01%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우주항공 분야에 투자하는 국내 7개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해당 기간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상품은 WON 미국우주항공방산이 유일하다. 최근 자산운용업계 내 스페이스X 조기 편입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해당 펀드는 스페이스X 없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특정 분야에 집중하지 않고 우주항공과 방산 섹터 전반에 폭넓게 분산 투자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한 달 동안 섹터 내 일부 종목의 변동성이 커졌으나 펀드에 편입된 다양한 분야의 종목들이 고르게 강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펀드 수익률을 뒷받침한 분야는 △첨단소재 △전자장비 △정비·유지보수·운영(MRO) △무인기 등이다. 카펜터 테크놀로지(CRS)는 고성능 합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 한 달간 33.8% 급등했다. 같은 기간 ATI 역시 실적 개선과 장기 공급 계약 체결 호재로 25.5% 상승했다.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 수익률도 동종 ETF 가운데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당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8.83%를 기록했다. 6개월 수익률은 14.15%이며 1년 수익률은 54.10%에 달한다. 해당 상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주와 우주 관련 기업을 함께 담고 있다. 우주항공 테마의 장기적인 성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시 방어 역할을 하는 방산주의 안정성을 동시에 좇는 구조다. 미국 우주항공 산업은 정부와 민간 차원의 투자 확대로 당분간 강력한 상승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우리자산운용은 오는 9월 예정된 정기변경(리밸런싱) 일정에 맞춰 스페이스X 편입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 본부장은 "9월 리밸런싱을 앞두고 스페이스X의 기초지수 편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다만 상장 직후인 만큼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단기 수급 쏠림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스페이스X 관련 모멘텀과 함께 산업 전반의 구조적 성장성, 공급망 회복, 방산 수요 확대 흐름을 균형 있게 점검하며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순자산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순자산총액은 23일 종가 기준으로 2조7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1조원을 돌파한 뒤 20여일 만에 펀드 규모가 두 배로 커진 것이다. 또한 높은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3개월 128.6%에 달한다. 6개월 기준으로는 247.14% 올랐다. 1년 수익률은 611.43% 수준이다. 펀드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350.58%를 보이고 있다. 해당 펀드는 국내와 해외의 메모리 반도체 주력 기업에 전체 자산의 84%가량을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94%) △SK하이닉스(28.54%) △삼성전자(20.24%) △샌디스크(4.64%) 등이다. 샌디스크는 지난달 말 진행된 정기 종목 변경을 거쳐 포트폴리오에 새로 들어왔다. 인공지능 산업의 병목 현상을 풀어낼 전 세계 주요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에 고르게 투자한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인공지능 발전 단계가 연산과 추론을 넘어 에이전트 체제로 진입해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인공지능 연산 과정의 시간당 토큰 사용량이 100토큰일 때 추론 단계는 3000토큰이 필요하다. 에이전트 단계에서는 4만5000토큰이 소요된다. 궁극적 형태인 피지컬 인공지능 단계에 이르면 1억1125만토큰이 요구된다. 세계적인 거대 기술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는 지난해 3800억달러에서 오는 2027년 9040억달러로 2.5배 이상 뛸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6%에서 오는 2027년 73%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소수 공급자 우위 구조로 재편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향후 실적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기준 디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38.5% △SK하이닉스 28.8% △마이크론 22.4% 등으로 세 회사가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한다. 낸드플래시 시장 역시 △삼성전자(31.6%) △SK하이닉스(17.6%) △마이크론(13.9%) △샌디스크(13.9%) 등 4개 기업이 76%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런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1개월에서 1분기 단위였던 단기 공급 계약은 3년에서 7년 단위 장기 계약으로 바뀌는 추세다. 납품 이후 치르던 대금 결제 방식도 전체 물량의 30%가량을 먼저 지급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 핵심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각각 10.8배와 11.7배 수준이다. 이는 인공지능 수혜 기대로 주가가 급등한 △삼성전기(97배) △한미반도체(69.7배) △원익ISPS(33배) 등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전방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며 "AI가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하면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이제 시작 단계로 지금이 적극적으로 편입을 고려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6-06-24 10:48:14
한투운용, 반도체 투자 ACE ETF 3종 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 外
[경제일보] 한투운용, 반도체 투자 ACE ETF 3종 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매수 인증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6일까지 이어진다. 대상 상품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ACE AI반도체TOP3+ ETF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2022년 11월 상장한 상품이다.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을 네 가지 분야로 나눠 각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핵심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 △엔비디아 △TSMC △ASML 등이다. 각 종목을 20% 수준으로 담고 있다. 'ACE AI반도체TOP3+ ETF'는 2023년 10월 시장에 나왔다. 한국 반도체 기업에 자금을 집중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과 연관된 종목 세 곳을 선별했다. 주요 편입 기업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이다.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ETF'는 2024년 10월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발전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및 개발 핵심 기업 다섯 곳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은 △ARM △마벨 △브로드컴 △케이던스 △시놉시스 등이다. 이벤트 참여 절차는 지정 ETF를 10주 이상 사들인 내역을 행사 웹페이지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단일 ETF를 10주 이상 매수해도 무방하다. 대상 상품 세 개의 매수 수량을 합산해 10주 이상을 채워도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응모자 중 매일 100명을 뽑아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무작위로 지정된 요일에 인증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별도 추첨을 거쳐 주유권 3만원을 제공한다. 추가 경품을 받으려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에서 ACE ETF 채널을 친구로 등록해야 한다. 기사에 언급된 ACE ETF 상품들은 모두 운용 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반도체 주가가 단기적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낄 수 있겠지만 AI 기업들의 설비 투자 지속과 반도체 기업들의 펀더멘탈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가깝다"며 "반도체 투자 열기가 높아질수록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조를 냉정하게 분석해 투자처를 선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 반도체 TOP4 집중 투자하는 'PLUS 글로벌HBM반도체' 순자산 1조 클럽 입성 한화자산운용이 자사 'PLUS 글로벌HBM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지난 29일 종가 기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달 초 5000억원을 기록한 뒤 약 3주 만에 몸집이 두 배로 불어났다. 이 펀드는 국내외 핵심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 84.0%가량 비중을 두고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비중 순서대로 △마이크론(30.1%) △SK하이닉스(28.2%) △삼성전자(21.6%) △샌디스크(4.2%) 등이다. 펀드 수익률 역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76.1%를 기록했다.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219.8%와 579.6% 수준이다. 올해 초부터 계산하면 172.6% 수익을 냈다. 이러한 펀드 성장세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위상 변화와 맞물려 있다. 과거 이 분야는 경기 흐름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민감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인공지능(AI) 열풍이 메모리 반도체로 확산하면서 시장의 시각이 달라졌다. 현재는 AI 인프라 확장에 발맞춰 성장하는 구조적 성장주로 재평가되는 추세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미국 마이크론 목표 주가를 기존 535 달러에서 1625 달러로 3배가량 높였다. 장기 공급계약 확대로 실적 예측 가능성이 커지고 이익 변동성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최근 마이크론을 미국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대단한 기업이라고 추켜세웠다. 현지 시장은 이를 미국 내 메모리 공급망 핵심 기업에 대한 정책적 보증으로 풀이하고 있다. 마이크론에 대한 추가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혜택은 물론이고 정부의 지분 참여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해당 ETF는 최근 정기 종목 변경을 통해 샌디스크를 신규 편입하며 낸드플래시 노출 비중을 확대했다. 또한 테라다인과 테크윙 등 메모리 테스트 및 후공정 장비 업체들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메모리 설비 투자 확대 국면에 맞춰 수혜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가장 전방에 위치한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라며 "현재 국면에서는 사이클 마진을 가장 먼저 받아내는 전방 종목을 얼마나 많이 담느냐가 성과 차이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5월 분배금 지급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5월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분배금은 1주당 217원이다. 지난달 26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월 분배율은 1.45% 수준이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코스피200 주식에 투자하면서 매주 국내 콜옵션을 매도하는 '타겟커버드콜 기법'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얻은 옵션 프리미엄과 코스피200 종목의 배당 수익을 합쳐 매월 분배금을 마련하는 구조다. 최근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거세게 몰리고 있다.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두 달여 만에 개인투자자들은 이 상품을 5042억원어치 사들였다. 짧은 기간 동안 뭉칫돈이 대거 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29일 기준 7583억원으로 불어났다. 일반 커버드콜과 달리 자산의 일부만 활용해 목표 수익을 좇는 것도 특징이다. 시황에 맞춰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할 수 있어 기초자산 가격이 오를 때 수익률을 방어하기 유리하다. 이 상품이 가지는 주요 특징은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 창출 △상승장 소외 가능성 축소 △국내 옵션 프리미엄 비과세에 따른 절세 효과 등이다. 일반 계좌에서 거래하면 해외 커버드콜 상품과 비교해 세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다만 코스피200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 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매겨진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코스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되면서 증시 상승에 참여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 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6-06-01 18:11:44
한투운용 ACE AI반도체TOP3+ ETF, 순자산액 1조원 돌파 外
[경제일보] 한투운용, 'ACE AI반도체TOP3+ ETF' 순자산액 1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의 'ACE AI반도체TOP3+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728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자산 규모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졌다. 올해 기준 해당 상품이 기록 중인 순자산 성장률은 약 703%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3년 10월 주식시장에 선보인 국내 반도체 전용 ETF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이끄는 핵심 3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해당하는 대표 기업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글로벌 HBM 시장에서 점유율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한미반도체 역시 HBM 생산 핵심 장비인 TC본더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업체다.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이들 세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5%에 달한다. 주요 3개사 외에도 △삼성전기 △주성엔지니어링 △심텍 △대덕전자 등 여러 국내 반도체 소재 및 부품 장비 기업들이 편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정보 플랫폼 ETF CHECK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운용 성과 지표에서도 시장 평균치를 웃돈다. 해당 상품의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206.11%와 471.10%를 기록 중이다. 이는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분류한 30개 K-반도체 ETF의 평균 성적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다만 해당 ETF는 실적에 따라 배당액이 정해지는 상품 구조를 갖췄다. 과거의 우수한 수익이 미래의 이익을 확정하지 않는다. 펀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존재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 산업 확대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AI 반도체 분야에서 핵심인 HBM은 국내 기업의 독과점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ACE AI반도체TOP3+ ETF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HBM 관련 핵심 장비 공급자인 한미반도체까지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37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증시에 입성한 지 약 두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졌다. 이에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노리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 수요가 해당 펀드로 집중됐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주요 분배 수익원은 △국내 주식 매매차익 △주 단위 콜옵션 매도를 통한 프리미엄 수익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배당수익 등이다. 매주 콜옵션을 매도하는 타겟커버드콜 기법을 활용해 프리미엄을 얻는다. 여기에 기초자산의 배당금을 합쳐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첫 분배금 지급도 차질 없이 이뤄졌다. 상장 직후 약 한 달 동안 모인 재원을 반영해 지난 4일 1주당 250원의 배당금을 투자자들에게 내줬다. 다음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올해 6월 1일이다. 실제 투자자 계좌 입금 시기는 각 증권사의 업무 규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고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면서 증시 상승에 참여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월 현금 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 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를 쉽고 재미있게"…금융투자협회, 뮤지컬 '아임유(I′m You)' 공연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감독원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자 교육 전문 기관인 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청소년 금융교육 뮤지컬 '아임유(I'm You)'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투자 마인드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관람을 원하는 학교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나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 사이트인 '꿈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신청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아임유는 지난 2020년에 처음 선보였던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 역시 현업 금융 전문가들과 일선 교사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제작됐다. 뮤지컬은 고등학교 교내 금융투자 동아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현재의 주인공 준환이 미래의 자신을 마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7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투자 △진로 △우정 △꿈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연기한다.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연애와 우정 이야기도 더해 극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해당 공연은 주식 투자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금융 시장을 대하는 자세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 집중했다. 올바른 금융 가치관 확립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행사를 주관하는 투교협은 비영리 단체로 투자자 보호와 합리적인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청소년과 성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 중이다. 관련 자료는 투교협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주요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교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투자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연이 미래 세대의 합리적인 투자 마인드 형성과 올바른 금융 가치관 확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5 16:03:09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첫 분배금 지급 外
[경제일보]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첫 분배금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5월 첫 분배금으로 1주당 170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분배금은 전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월 1.27%에 해당한다. 지난 4월 21일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배당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5일이며 실제 지급은 19일에 이뤄진다. 13일까지 해당 ETF를 사들인 투자자라면 19일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우리나라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면서 콜옵션 매도로 확보한 옵션 프리미엄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상품이다. 분배 재원 중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은 세금이 붙지 않아 배당소득세(15.4%)를 낼 필요가 없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산정 기준에서도 제외된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을 굴리는 액티브 운용 방식을 채택했다. 주요 포트폴리오 특징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비중 50% 이상 유지 △삼성전기와 SK스퀘어 약 7% 및 6% 신규 편입 △인공지능(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확대 등이다. 이를 위해 전체 편입 종목 수도 상장 초기 10개에서 최근 12개로 늘렸다. 옵션 매도 방식 역시 시장 흐름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주식 시장이 오를 때는 매도 비중을 줄이거나 행사 가격을 조절해 상승장 수익률을 따라간다. 반대로 시장이 떨어질 때에는 매도 물량을 늘려 분배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한다. 또한 코스피200 지수 옵션보다 프리미엄 단가가 높게 형성되는 개별 주식 옵션을 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옵션을 파는 비중은 줄이면서도 배당금 수준은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당 상품은 상장 첫날 개인이 83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후 5월 11일 기준 순자산 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이번 첫 분배는 국내 반도체 성장성과 월 단위 현금 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 전략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액티브 운용을 통해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성장 기회를 반영하면서 안정적인 분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투운용,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순자산액 2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투운용)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AUM)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우주 산업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액티브 형태의 상품이다. 재사용 발사체나 인공지능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그리고 우주 데이터센터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기존 대형 항공 및 방산 업체 대신 뉴 스페이스 기업(민간주도 우주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순자산총액은 2047억원이다. 지난 4월 14일 주식 시장에 상장 이후 6거래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모았다. 이어 한 달만에 규모를 2000억원으로 키웠다. 주요 편입 종목은 △로켓 랩(26.48%) △에코스타(21.52%) △레드와이어(4.37%) △인튜이티브 머신스(4.25%) △MDA 스페이스(4.08%) △AST 스페이스모바일(3.92%) 등이다. 스페이스X 지분을 가진 에코스타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다. 또한 올해 시장에 입성한 MDA 스페이스와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를 품은 국내 ETF는 해당 상품이 유일하다. 수익률과 자금 유입 지표도 긍정적이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4.88%를 나타냈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816억원에 달한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과거의 운용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시장 흐름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현태 한투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우주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순수 우주기술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액티브 ETF 특성상 스페이스X 등 신규 상장 종목의 신속한 편입이 가능하며 운용역이 시장과 상장 이슈에 직접 대응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운용,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전면 개편…’삼전닉스’ 비중 50%로 확대 삼성자산운용이 13일 자사 주력 AI 반도체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기존 'KODEX AI반도체'였던 상품 이름은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로 변경된다. 이번 상품 리모델링의 핵심은 국내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대장주에 대한 투자 집중 향상과 포트폴리오 효율화다. 이에 펀드 내 핵심 두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편입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종전에는 이 두 종목의 비중이 20% 수준이었지만 앞으로는 각각 25%씩 늘려 전체 비중의 절반인 50%를 채울 예정이다. 사실상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방향을 결정짓는 양대 산맥의 주가 성과가 ETF 수익률에 직접 연결되도록 운용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투자 기준이 되는 기초지수 역시 'FnGuide AI반도체'에서 'FnGuide AI반도체TOP2+'로 바뀐다.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시가총액 요건도 기존 6000억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으로 높아졌다. 또한 시장 지배력이 튼튼한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 바구니를 다시 짜면서 소형주는 덜어냈다. 글로벌 AI 산업 팽창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누리기 위한 조치다. 투자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담보하는 전체 종목 수는 기존 24개에서 최대 15개로 대폭 압축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반도체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문 강자로 꼽히는 삼성전기가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합류했다. 삼성전기가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적인 축으로 부상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장 상황에 맞춰 새롭게 압축된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핵심 기업들로 구성됐다. 주요 편입 대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등이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재편됨에 따라, 시장의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품을 리모델링 했다"며 "TOP2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는 물론 반도체 밸류체인 내 핵심 종목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해당 ETF 하나로 국내 반도체 시장에 실질적인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6-05-13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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