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5.04 월요일
맑음
서울 17˚C
흐림
부산 17˚C
맑음
대구 18˚C
맑음
인천 14˚C
맑음
광주 16˚C
맑음
대전 17˚C
맑음
울산 17˚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방 프로젝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트럼프 호르무즈 '해방 프로젝트' 개시 선언…중동 긴장 재점화
[경제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탈출시키는 ‘해방 프로젝트’를 4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도주의 작전 성격을 내세웠지만 미국과 이란 간 해상 주도권을 둘러싼 전략적 충돌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3국 선박을 안전하게 해협 밖으로 이동시키는 작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각국 요청을 받아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며 항로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를 “무고한 선박과 인원을 위한 인도적 조치”라고 규정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약2000척 선박이 묶여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원 약2만명이 장기간 해상에 머물며 식량과 식수 부족을 겪는 상황이다. 최근 수개월간 해협과 인근 해역에서 민간 선박 공격도 최소24건 발생하며 안전 우려가 급격히 커졌다. 이번 조치는 단순 인도주의 대응을 넘어 전략적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다. 미국은 선박 이동을 정상화해 국제 유가 불안을 완화하는 동시에 이란의 봉쇄 지렛대를 약화시키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은 대이란 해상 압박을 유지하면서도 제3국 선박 보호를 명분으로 군사적 개입 범위를 넓히는 이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이란의 원유 수출을 계속 차단하면서 해협 통제권은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변수는 이란의 대응이다. 이란이 선박 이동을 묵인할 경우 해협 통제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군사적 저항에 나설 경우 현재 유지 중인 휴전 구도는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군이 호위 작전에 나서는 상황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군사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제사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요 원유 수입국과 해운국가들은 자국 선박 보호를 위해 미국 주도 작전에 협조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일부 국가는 군사적 긴장 고조를 우려해 제한적 참여를 검토할 수 있다. 향후 관건은 작전의 실질적 실행력과 충돌 관리다. 미국이 안전 항로를 확보하고 선박 이동을 성공적으로 유도할 경우 해협 통제 주도권은 미국으로 기울 수 있다. 반면 이란이 물리적 저지에 나설 경우 중동 해상 분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작전은 무고한 선박과 국가를 해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인도적 절차가 방해받을 경우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04 07:20:4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생존과 이탈의 기로] ① 혼다코리아 자동차 판매 종료…수입차 '중간 체급' 붕괴
2
[2026 증권리더십① 미래에셋증권] 빠른 조직·긴 투자…미래에셋 10년, 자본시장의 시간을 바꾸다
3
삼성전자, 중국 가전 사업 재편 가닥…판매 줄이고 생산 남기나
4
[제약 명가 DNA 분석⑧ 보령] 카나브에서 우주헬스케어까지…보령 성장과 도전의 역사
5
[문화칼럼] 철저한 고증과 인류애를 담는 펜 끝, 황인경 작가가 그린 대한민국의 빛 'K'
6
[종합] "실수였다"던 사업주 결국 구속… 외국인 노동자에 '산업용 에어건' 분사 혐의
7
LG전자,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로봇 경쟁력 '퀀텀점프'
8
"외산 독주 끝낸다"…큐로셀, 국산 1호 CAR-T로 글로벌 독점에 도전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성과급 투쟁'에 갇힌 삼성 노조, 상생의 가치 망각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