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구름
서울 17˚C
맑음
부산 17˚C
맑음
대구 19˚C
흐림
인천 17˚C
흐림
광주 16˚C
맑음
대전 16˚C
맑음
울산 16˚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Co-Playable Character'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크래프톤, 한국어 음성 AI 'A.X K2 라온' 공개…게임 캐릭터와 말로 협업한다
[경제일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한국어 음성 이해와 생성에 특화된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 Raon-Speech’를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했다. A.X K2 Raon-Speech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SK텔레콤 정예팀의 2차수 성과다. 크래프톤은 컨소시엄에서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 연구를 맡고 있다. 모델은 총 210억개 파라미터 규모다. SK텔레콤의 A.X K2 기반 소형 언어모델에 크래프톤이 자체 학습한 음성 인코더와 코덱을 결합했다. 음성 인코더는 사람의 목소리를 AI가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고, 코덱은 AI의 답변을 음성으로 복원한다. 기존 음성 AI는 이용자의 말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답변을 만들고 이를 다시 음성으로 합성하는 다단계 구조가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 말투와 감정, 억양 등의 정보가 사라질 수 있다. A.X K2 Raon-Speech는 음성에 담긴 비언어적 정보까지 활용해 상황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크래프톤이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모델은 300억개 이하 파라미터급 공개 음성 언어모델 가운데 한국어 종합 성능 1위, 영어 종합 성능 3위를 기록했다. 평가는 음성 인식·합성·이해와 음성·텍스트 질의응답, 도구 호출 등 6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한국어 24개와 영어 22개 등 총 46개 벤치마크가 활용됐다. 크래프톤이 음성 AI에 투자하는 배경에는 게임 캐릭터를 정해진 대사만 반복하는 비플레이어 캐릭터(NPC)에서 이용자와 협업하는 ‘CPC(Co-Playable Character)’로 진화시키려는 전략이 있다. CPC가 이용자의 목소리와 의도를 이해하면 전투 지시를 수행하거나 게임 상황과 감정에 맞춰 대화하는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4월 AI 모델 브랜드 ‘라온’을 출범하고 음성 언어모델과 실시간 음성 대화 모델, 텍스트·음성 변환 모델, 비전 인코더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라온의 음성 학습 기술을 A.X K2에 적용한 후속 성과다. 상용 게임 적용을 위해서는 빠른 응답 속도뿐 아니라 유해 발언 통제, 이용자 음성정보 보호, 캐릭터 설정의 일관성도 확보해야 한다.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게임 환경에서 추론 비용을 낮추는 기술 역시 중요한 과제다.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AI책임자는 “게임에 필요한 AI 파운데이션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AI 전략은 연구 성과 공개를 넘어 실제 게임 플레이를 바꾸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 A.X K2 Raon-Speech가 CPC에 적용돼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업하는 수준까지 발전한다면 음성 AI는 게임의 부가 기능이 아니라 플레이 방식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6-07-29 11:10:22
"게임과 AI 만나는 시작점"…젠슨 황·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협력 청사진 공개
[경제일보] "오늘은 새로운 칩, 새로운 기술 그리고 게임과 AI가 만드는 새로운 플랫폼, '펍지 엘라이' 같은 것들을 펍지 게이머들에게 잠깐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였다" 7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 카페'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엔비디아와 크래프톤의 이번 만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장병규 의장과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 총괄 등 크래프톤 임직원들과 게임·AI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PC방에 모인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젠슨 황 CEO와 펍지 게임 이용자들 간의 만남과 엔비디아와 크래프톤이 공동 개발한 CPC(Co-Playable Character) '펍지 엘라이'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펍지 엘라이'는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상황을 이해하며 협력 플레이를 수행하는 AI 협업 모델이다. 장 의장과 황 CEO의 회동 역시 이러한 AI 협력 확대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생태계에서 게임사가 보유한 시뮬레이션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 엔진과 가상 공간은 로봇이 현실 세계에 투입되기 전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 학습하는 훈련장 역할을 수행한다. 장 의장은 "엔비디아가 게임과 AI가 만나는 'RTX 스파크 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며 "게임과 AI가 만난 시작점으로 크래프톤도 (RTX 스파크 칩)에 맞춰 지난 1~2년간 협력했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최근 생성형 AI와 게임 기술 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와 함께 CPC 개발을 진행하며 게임 내 AI 캐릭터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AI 연산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칩셋을 기반으로 게임 내 AI 캐릭터와 개인화 서비스 구현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산업이 단순 콘텐츠 산업을 넘어 AI 학습과 로보틱스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실과 유사한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 게임 기술이 피지컬 AI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만남은 게임과 AI의 결합을 넘어 향후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기술과 크래프톤의 게임 개발 역량이 결합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AI 서비스와 플랫폼, 기술 등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장 의장은 "엔비디아는 꾸준히 AI를 계속 키워갈 것 같다"며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그런 꾸준한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슨 황 CEO는 이번 행사 이후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또 다른 PC방에서 김택진 엔씨 공동대표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07 14:41: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7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8
[2026 국감] '김어준 처남' 소진공 이사장 난타에 '尹정부' 인사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가 내 돈을 쓰는 시대, 책임은 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