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
-
현대차·제네시스·기아 리콜…연료 누유·하이브리드 화재 위험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주간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경제일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 결함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엔진 고압 연료 공급 부품의 체결 불량과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 소프트웨어 미흡으로 연료 누유 및 내부 소자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이 확인됐다. 15일 자동차리콜센터와 각 제작사 고객통지문에 따르면 현대차·제네시스·기아는 그랜저, G80, GV80, K8, 카니발 등 7개 차종의 크로스오버파이프 결함을 시정한다. 현대차는 아반떼 개조 하이브리드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HPCU 결함에 대해서도 별도 리콜을 진행한다. 두 차종 모두 화재 위험이 있는 ‘중대리콜(화재 위험)’ 대상이다. 현대차는 그랜저(GN7) 람다3 3.5 가솔린 엔진 장착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2022년 10월 21일부터 2025년 5월 13일까지 생산됐다. 결함은 원동기 내 크로스오버파이프의 너트 체결 불량이다. 크로스오버파이프는 고압펌프에서 발생한 고압 연료를 각 실린더의 연료레일로 분배·공급하는 파이프다. 너트 체결력이 떨어지면 연료가 누유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이 경우 차량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정조치는 크로스오버파이프 너트를 재조임하고, 누유가 발생한 차량은 해당 부품을 교환하는 방식이다. 현대차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전국 지정 서비스협력사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는 G80(RG3), G90(RS4), GV70(JK), GV80(JX) 등 4개 차종에서 같은 결함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G80은 2020년 3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G90은 2021년 12월 8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다. GV70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5년 4월 18일까지, GV80은 2020년 3월 16일부터 2025년 8월 8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포함됐다. 시정조치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너트를 재조임하고 누유가 발생하면 크로스오버파이프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는 K8(GL3)과 카니발(KA4)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K8은 2021년 3월 8일부터 2025년 4월 28일까지, 카니발은 2020년 7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0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대상이다. 기아 역시 크로스오버파이프 너트 체결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될 경우 차량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시정조치는 너트를 재조임하고 누유가 발생한 차량의 크로스오버파이프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대차에서는 하이브리드 통합 제어기(HPCU) 관련 리콜도 진행한다. 대상은 아반떼 개조 하이브리드(CN7 PE HEV)와 그랜저 하이브리드(GN7 HEV)다. 아반떼 개조 하이브리드는 2023년 2월 8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생산된 일부 차량이 대상이다. 결함 원인은 HPCU 소프트웨어 미흡이다. HPCU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전력을 변환하고 모터를 제어하는 부품으로,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미흡으로 내부 소자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정조치는 HPCU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지난 13일 리콜 시행 전에 기존 무상수리 조치를 받은 차량은 추가 조치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번 리콜은 모두 중요 리콜에 해당한다. 현대차·제네시스·기아는 리콜 개시 후 1년6개월 이내 시정조치를 받지 않는 경우 종합검사 또는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상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차량번호나 차대번호(VIN)로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26-08-15 07:00:00
-
-
현대차·기아·포드 리콜…안전띠·배터리·후방카메라 결함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주간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경제일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포드 차량에서 안전띠 고정 장치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후방카메라 관련 결함이 확인됐다. 일부 전기차는 주행 중 동력 상실 가능성이 제기됐고, 일부 차량은 충돌 시 승객 보호 성능 저하나 후방 시야 확보 문제 우려가 확인됐다. 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싼타페(MX5), 싼타페 하이브리드(MX5 HEV), 아이오닉6(CE), 제네시스는 G90(RS4) 등 23만9683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에서는 1열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안전띠 탈착 정비 과정에서 고정 장치가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충돌 사고 발생 시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해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정조치는 운전석 및 조수석 안전띠 고정 장치에 이탈 방지용 별물 스토퍼를 추가 장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업 시간은 약 30분이며 전국 직영 하이테크센터와 서비스협력사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관련 리콜도 이어졌다. 기아는 EV6 PE(CV PE) 1만5736대를 대상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관련 리콜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고전압 배터리 가스 배출장치를 통해 수분이 유입될 경우 온도 감지 오류가 발생하면 고전압 회로 차단 기능이 작동해 주행 중 동력 상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정조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 커넥트 가입 차량은 무선 OTA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미가입 차량은 서비스센터 방문을 통해 조치가 가능하다. 포드 수입사 에프엘오토코리아는 MKC와 머스탱 3864대를 대상으로 후방카메라 결함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2015년부터 2019년식 MKC와 머스탱이다. 회사 측은 후방카메라 내부 인쇄회로기판(PCB) 접촉력이 저하될 경우 후진 시 후방 영상이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거나 왜곡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현상이 10초 이상 지속되면 운전자에게 '후방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으며,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정조치는 후방카메라 시스템 점검 후 필요 시 개선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된다.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VIN)를 입력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사 안내문 수령 전에도 서비스센터 예약과 점검이 가능하다.
2026-06-06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