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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GA코리아, 금융소비자보호 공동 관리체계 구축 外
[경제일보] ABL생명이 GA코리아와 금융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공동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당국의 보험회사 제3자 리스크 관리 강화와 법인보험대리점(GA)의 내부통제·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완전판매를 중심으로 보험영업 과정의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고 원수사와 GA가 함께 참여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GA의 영업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내부통제 개선과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완전판매 및 금융소비자보호 수준 향상 △모집 과정의 주요 리스크 점검 및 개선 △민원·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정보와 우수사례 공유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관련 교육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양사는 영업 프로세스와 내부통제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줄이고 원수사와 GA 간 소비자보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고객과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험회사와 GA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완전판매 수준을 높이고 불완전판매와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계약 유지율과 내부통제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손해보험, 임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 개발…업무혁신 확대 KB손해보험이 임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언더커버 에이전터스(Undercover Agenters)'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개발자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관련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업무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문제 해결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했다. 각 사업 부문 임원들도 '미션 스폰서'로 참여해 과제 방향과 업무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참가팀들은 지난 28일 열린 최종 발표에서 개발한 AI 에이전트의 주요 기능과 업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KB손해보험은 업무 효과와 혁신성, 구현 완성도, 전사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G-Agent팀'이 개발한 청약매니저 생산성 분석 에이전트가 받았다. 현업 직원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생산성 분석과 영업 지원 기능을 구현했다. KB손해보험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현업 중심의 자율개발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AI 혁신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직접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9 11:21:15
처브라이프, GA 영업 확대…상반기 ROE 20.63%로 상승
[경제일보] 처브라이프생명이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 실행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9일 처브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처브라이프의 총자산이익률(ROA)은 2.45%로 전년 동기 0.52%보다 1.93%포인트(p)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91%에서 20.63%로 15.72%p 올랐다. 같은 기간 자본은 1543억원에서 2105억원으로 36.4%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처브라이프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174.7%에서 256.1%로 전년 동기 대비 81.4%p 상승했다. 감독당국 권고 수준을 웃도는 수치다. 상품 포트폴리오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처브라이프는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며 건강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일반계정 개인보험 보장성 초회보험료 가운데 사망담보 외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명보험업계 전체 기준 전년 동기 54%에서 올해 상반기 37%로 17%p 하락했다. 처브라이프는 같은 기간 해당 비중이 0.4%에서 26.8%로 26.4%p 확대됐다. 사망담보 외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도 전년 동기 대비 1857% 증가했다. 처브라이프는 업계 전반에서 사망보장 외 보장성보험 비중이 줄어든 가운데 건강·질병 관련 보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영업 전략은 GA 채널 확대를 추진한다. 처브라이프는 재무상태 개선을 기반으로 GA 채널 영업을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과 영업 실행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처브라이프 관계자는 "견조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GA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가형 지점장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의 확대 및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9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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