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비
서울 23˚C
흐림
부산 30˚C
흐림
대구 30˚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HEALing'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호요버스, '원신' 팬덤을 현실의 숲으로…게임 ESG 진화
[경제일보] 게임 이용자의 발걸음이 실제 숲으로 이어진다. 호요버스 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원신’ 이용자 팬덤을 환경 보호 활동으로 연결한다. 게임 IP를 활용한 단순 기부를 넘어 이용자가 직접 걷고 기부하고 나무를 심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호요버스 코리아는 ‘원신 숲 프로젝트, 숲이 기억할 여행자의 발걸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원신 출시 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 캠페인 ‘FUNding’과 이용자·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봉사활동 ‘HEALing’으로 구성된다. 앞서 호요버스는 당근과 함께 지난달 24~31일 ‘숲이 기억할 동네걷기’를 진행했다. 이용자가 하루 3000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나무 한 그루가 적립되고, 전체 누적 걸음 수가 1억걸음을 넘으면 실제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었다. 게임 이용자의 일상 행동을 사회적 가치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됐다. 이번에는 양화한강공원에 실제 ‘원신 숲’을 조성한다.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이용자 약 100명이 참여해 조팝나무·산수유·매화나무 등 4010그루를 심는다. 숲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9월 28일까지 1년간 보존될 예정이며 이후 운영 방식은 서울시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온라인 참여도 이어진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기부하면 친환경 배지·메달, 파우치, 코스터 등으로 구성된 ‘원신 숲 키트’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식물 식재에 사용된다. ◆ ‘게임 안의 재미’를 ‘게임 밖 참여’로 이번 협력에서 주목할 부분은 게임 IP의 팬덤을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인 참여자로 끌어냈다는 점이다. 과거 게임업계의 사회공헌이 기업 차원의 기부나 후원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게임 IP가 단순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넘어 강력한 커뮤니티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현실의 경험으로 확장하면 사회공헌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도 낮아질 수 있다. 특히 걷기와 봉사, 기부처럼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게임의 6주년이라는 팬덤 이벤트와 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역시 게임사·IP·이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호요버스 이용자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면서 게임 IP를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게임 IP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유저들이 IP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원신 유저들과 사회적 가치 창출과 즐거운 사회참여 경험을 확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게임사와 IP, 유저가 즐겁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업계에서는 향후 ESG 활동도 ‘얼마를 기부했느냐’에서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참여했고 어떤 변화를 만들었느냐’로 평가 기준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원신 숲 프로젝트’가 이용자 팬덤을 실제 환경보호 활동으로 연결한 선례가 되는 만큼, 다른 게임사들도 IP와 이용자 참여를 결합한 사회공헌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9-01 18:14:32
LG유플러스, AI가 인터넷 이상 미리 감지…'셀프힐링' 기술 검증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인터넷 품질 이상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했다. 장애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용 공유기 내부에서 AI가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하고 품질 저하 가능성을 사전에 찾아내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협력해 와이파이8(Wi-Fi 8) 플랫폼 기반 홈 네트워크 자동 복구(Self-Healing) 기술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공유기에서 AI 모델을 직접 구동하는 엣지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핵심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네트워크 품질 예측 AI 모델을 공유기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경량화했다. 브로드컴은 AI 연산을 지원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탑재된 와이파이8 플랫폼을 제공했다. 양사는 공유기가 네트워크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장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인터넷 품질 저하가 예상되면 AI가 네트워크 설정을 최적화하고 자동 복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유기는 단순히 인터넷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에서 네트워크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고 관리하는 지능형 장비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 ◆ 장애 발생 후 대응에서 사전 관리로 홈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기가 늘면서 네트워크 품질 관리도 복잡해지고 있다. 스마트TV와 IPTV, 게임기, IoT 기기 등이 하나의 공유기에 연결되는 데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게임, 초고화질 콘텐츠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요구하는 서비스도 늘고 있다. AI가 공유기 내부에서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하면 중앙 서버까지 데이터를 보내고 다시 명령을 전달받는 과정이 줄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술은 장애 발생 후 복구보다 품질 저하 이전의 이상 징후를 찾아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이번 결과는 기술 실증 단계다. 실제 상용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가정 환경에서 AI의 이상 탐지 정확도와 자동 복구 성능, 실제 고객 체감 품질 개선 효과 등을 추가로 검증해야 한다. 이번 기술의 기반은 브로드컴의 와이파이8 플랫폼이다. AI 연산을 지원하는 NPU가 탑재되면서 공유기 자체에서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네트워크 품질 예측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에서 활용하던 AI 모델을 공유기 환경에 맞게 경량화했다. 신남승 브로드컴 코리아 무선 브로드밴드 영업총괄 전무는 “브로드컴의 와이파이8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직접 구동해 공유기가 지능형 품질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LG유플러스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혁 LG유플러스 Consumer서비스개발Lab 상무는 “AI를 네트워크 장비 내부에서 직접 구동하는 엣지 AI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AI가 스스로 관리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관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와이파이8 환경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을 추가 검증할 계획이다.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경우 공유기가 인터넷 연결 장비를 넘어 네트워크 품질을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AI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08-09 10:54: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3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4
[단독] 기아 '간판 전기차' EV9, 美 리콜 벌써 10건…조지아 생산 품질관리 시험대
5
포스코 품었던 강북3구역, 3년 만에 새 입찰…시공사 향방 주목
6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7
"AI가 AI와 맞붙었다"…AI 활용 대회로 변신한 넥슨 'NYPC 2026'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수출 68.7% 증가, 숫자가 너무 좋아서 더 걱정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