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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국군 장병·소방공무원 'NOL FESTIVAL' 초청
[경제일보] 놀유니버스가 국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관 가족을 자체 음악 축제에 초청한다. 회사의 핵심 사업인 공연·여가 인프라를 활용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10월 열리는 ‘NOL FESTIVAL(NOL 페스티벌)’에 국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관 가족을 초청하고 총 400매의 입장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놀유니버스가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현금이나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여행과 공연, 여가 등 회사가 보유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원 대상자에게 연결하는 방식이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4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과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의 여행·여가를 지원하는 ‘NOL-HEROES 소방’을 시작했다. 연간 지원 규모는 2억원이다.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에게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소방공무원에게도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지원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 육군 제7사단 연승여단 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2024년에는 육군 제5보병사단에 도서 600권, 지난해에는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550여권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군복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OL 플랫폼을 통해 장병 대상 여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 기부를 통한 자기계발 지원에서 휴식 환경과 여행·공연 체험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다. NOL 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K팝과 슈퍼라이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주제로 한 3개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출연진에는 코르티스와 아이브, 엔시티 위시를 비롯해 god, 김준수, 빈지노가 이름을 올렸다. 해외 아티스트 알렌 워커와 돈 디아블로도 참여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의 주요 댄서들이 출연하는 ‘스트릿 월드 파이터: 디렉터스 워’도 마련된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협력대표는 “NOL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은 국군 장병과 소방공무원”이라며 “음악 축제를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티켓·공연 사업을 사회공헌과 결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에는 일회성 초청을 넘어 지원 대상과 선정 절차를 정례화하고 여행·숙박·공연 등 다른 서비스까지 연계하는지가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2026-09-21 1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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