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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성수2지구에 '아크로 성수' 제안…11월 시공사 선정
[경제일보] DL이앤씨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내세웠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와 글로벌 건축·디자인 업체와의 협업을 앞세워 성수동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단지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했다.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얻었으며, 조합은 제안 내용을 검토한 뒤 오는 11월 2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성수2지구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1개 동, 238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만 2조137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는 새 단지 이름으로 ‘아크로 성수(ACRO SEONGSU)’를 제안했다. 설계에는 해외 전문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본 설계는 글로벌 설계기업 아르카디스(Arcadis)가 맡고, 초고층 구조 설계에는 에이럽(Arup), 골조 시공 제어에는 도카(Doka)가 참여한다. 인테리어는 야부 푸셸버그(Yabu Pushelberg), 조경은 마샤 슈왈츠(Martha Schwartz), 조명은 리히트 쿤스트 리히트(Licht Kunst Licht)가 담당한다. 주거상품의 초점은 한강 조망에 맞췄다. DL이앤씨는 조합원 전 가구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하고, 파노라마 리버뷰를 갖춘 스카이라운지도 제안했다. 천장고를 높여 실내 개방감과 조망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를 꾀했다. 성수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가구별 프라이빗 스튜디오를 제안했다. 입주민이 필요에 따라 와이너리와 시네마, PT룸, 레슨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의 역량을 총동원해 성수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 조건과 상품 특화 내용은 조합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2026-10-02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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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동행하고 재활·돌봄까지…아플 때 챙겨주는 보험 뭐가 있나
[경제일보] ※ 은행과 보험권에서는 새로운 상품과 이벤트가 꾸준히 나오지만 조건과 혜택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머니포켓'은 금융권에서 눈여겨볼 신상품과 이색 상품, 주요 이벤트를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혜택과 유의할 점을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질병에 걸렸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 그쳤던 보험 상품과 서비스가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 지원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검사와 수술비뿐 아니라 재활치료와 병원 동행, 간병·가사 지원 등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도 잇따라 등장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이달 순환계질환을 중심으로 검사부터 치료 이후 재활까지 대비할 수 있는 '혈관튼튼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을 포함한 순환계질환 관련 검사와 치료를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급여 PET와 CT 검사부터 혈전용해치료, 혈전제거술, 스텐트삽입술, 중환자실 치료 등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치료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고려했다. 주요 치료비는 보험기간 중 연간 1회씩 반복해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종합형 연간 5000만원 한도형을 기준으로 혈전용해치료와 급여 혈전제거술은 각각 연 1회 15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는 연 1회 800만원을 보장한다. 치료 이후 재활도 보장 대상에 포함했다. 급여 특정순환계질환 재활치료를 받으면 하루 1회씩 연간 최대 15회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가입형과 간편가입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가입형은 15세부터, 간편가입형은 20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치료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별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월 보험료 3만원 이상 가입자는 중대질환 발생 시 간호사의 진료 동행이나 차량 이동 지원, 치료·회복을 위한 케어스테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iM라이프는 치매 진단 전후부터 장기요양까지 폭넓게 대비하는 'iM Active Care 치매간병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에는 치매 검사와 진단, 치료, 장기요양,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을 32종의 특약으로 나눠 담았다.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재가 돌봄과 시설 이용 등 실제 요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세분화했다. 특히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받는 경우를 겨냥한 보장을 강화했다. 방문요양이나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등 여러 재가급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특약을 마련했다. 재가급여와 복합재가급여 관련 특약을 함께 구성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입원도 보장 범위에 넣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가입자가 요양병원에 입원할 경우 해당 특약을 통해 입원 일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품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검사부터 장례비용까지 노년기 전반을 폭넓게 준비하는 'iM 올케어 플랜'과 주·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등 요양시설 이용에 초점을 맞춘 '요양시설 케어 플랜' 중 가입자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보장보다는 실제 치료 기간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에 힘을 실었다. 이달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360Health 치료지원팩'을 새로 내놨다. 중대질환을 진단받은 고객이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이용하는 방식이다. △간호사 병원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 △가사도우미 △질병 회복 건강식 △방문 재활 PT △자녀 돌봄 △호텔 숙박 △펫 호텔링 △펫 시터 등 모두 10종으로 구성됐다. 필요한 서비스를 정해진 묶음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따라 치료·간병·생활·가족지원 영역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등급에 따라 최대 17회까지 제공된다. 가족이 혜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배우자와 자녀, 양가 부모에게 이용 권한을 넘길 수 있으며 부모의 경우 치매 진단을 받았을 때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2026-09-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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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ESS 전해질 생산 67% 단축…흐름전지 원가 병목 풀었다
[경제일보]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바나듐 전해질의 생산 시간을 67% 줄이는 공정이 나왔다. 흐름전지는 전해질 자체가 전기를 저장하는 매질이어서 전지 가격의 30~50%가 전해질에서 나온다. 생산 공정을 줄이는 일이 곧 시스템 가격을 건드리는 구조다. KAIST는 김희탁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VRFB)의 초기 구동용 전해질인 'V3.5+'를 빠르게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VRFB는 바나듐이 녹은 액체 전해질을 외부 탱크에 담아 순환시키며 충·방전한다. 탱크를 키우면 저장 용량이 늘어 출력과 용량을 따로 설계할 수 있고, 물을 기반으로 한 전해질이라 발화 위험이 낮다. 24시간 멈출 수 없는 AI 데이터센터의 보조 전원이나 태양광·풍력의 출력 변동을 받아내는 장주기 저장 용도로 거론되는 이유다. 문제는 그 전해질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었다. 기존 공정은 5가 바나듐 전구체를 환원제로 4가까지 낮춘 뒤, 전기를 흘려 3.5가로 맞추는 2단계를 거친다. 마지막 전기분해 단계가 설비값과 전력비를 동시에 잡아먹으면서 대량 생산의 발목을 잡아왔다. 연구팀이 짚어낸 것은 병목의 위치다. 화학 환원은 평균 산화수가 약 +4.1에 이르는 지점부터 반응 속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연구팀은 바로 이 지점에서 전기분해 대신 백금-탄소(Pt/C) 촉매를 투입하도록 전환 시점을 다시 잡았다. 공정 전체를 바꾸는 대신 가장 느린 구간만 갈아 끼운 셈이다. 전환 시점을 앞당길 수 있었던 근거는 촉매 수명 분석에 있다. 강한 산화성 전해액 안에서 Pt/C 촉매는 탄소 지지체가 부식되고 백금 입자가 뭉치며 성능이 떨어진다. 연구팀은 촉매가 안정적으로 버티는 산화수 범위를 열역학적으로 규명하고, 촉매가 열화되면 반응 속도 상수가 줄어 생산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속도론 기반 가속 수명 평가법을 새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2500회 이상 반복 생산에도 성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생산 시간은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환원제로 쓴 옥살산 잔류물도 함께 제거됐다. 이번 성과는 김 교수팀이 7년 가까이 이어온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연구팀은 2019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전기분해를 촉매 반응으로 대체하는 공정을 내놓아 생산 비용을 40% 낮췄고, 2021년에는 대용량 촉매 반응기로 연속 생산을 실증했다. 당시 남아 있던 과제가 화학 환원과 촉매 환원 사이의 전환 지점을 어디로 잡느냐였고, 이번 연구가 그 답을 산화수 수준에서 제시했다. 산업 적용을 좌우하는 대목은 설비 교체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이미 상용화된 촉매를 쓰기 때문에 현재 가동 중인 바나듐 전해질 라인에 그대로 얹을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롯데케미칼 지원으로 수행됐고, 관련 공정 기술은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해외 특허도 출원 상태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부터 바나듐 전해액 사업을 준비해 왔고 2022년 바나듐 배터리 기업 스탠다드에너지에 650억원을 투입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전해액 국산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국내 바나듐 전해액은 그동안 수입 의존도가 높았고, 중국 업체들이 수직계열화를 앞세워 저가 공급에 나서면서 가격 격차가 벌어져 있다. 국내 ESS 보급의 주된 통로인 전력거래소 중앙계약시장 물량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대부분 가져갔다. 흐름전지가 이 판에 끼려면 안전성 논리만으로는 부족하고 전해질 원가부터 낮춰야 한다. 김희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용량 배터리 상용화의 가장 큰 숙제였던 전해질 생산 과정을 반응공학적으로 정밀 분석해 새롭게 설계한 성과"라며 "촉매가 전해액 환경에서 손상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조건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산업 현장의 생산 병목을 해결한 만큼 대용량 에너지저장 기술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는 석경화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주도했다.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지난 5월 7일 온라인 게재됐고, 9월 초 공개되는 34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2026-08-05 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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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 돌입…3개월 대장정 마무리
[경제일보]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이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선에 돌입한다. 프로팀과 지역팀이 한 무대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제대회 출전권까지 걸려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22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결선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EL은 지역 e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부산과 광주, 경남 진주, 대전 등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지난 4월 경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막해 약 3개월 동안 본선을 치렀다. 대회에는 전국 14개 지역팀과 2개 파트너팀 등 총 16개 팀,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이어왔다. 이번 결선은 지역팀과 프로팀이 함께 경쟁하는 KEL의 특징을 보여주는 무대로 평가된다. 지역 연고 팀들이 전국 단위 리그에서 경쟁력을 검증하는 동시에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 등 프로팀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본선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결선 포인트 9점을 확보하며 선두를 달렸다. 디플러스 기아가 8점으로 뒤를 이었고, FN 세종이 4점을 기록했다. 대전 게임 PT와 키움 DRX는 각각 3점, GJ Qx(광주광역시)와 수원 e스포츠, 제천 팔랑크스는 각각 2점을 확보했다. 인천 웨이브와 충남 CNJ, 전남 e스포츠는 각각 1점을 기록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남겼다. 결선에서는 본선 성적에 따라 부여된 결선 포인트와 결선 경기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경기는 26일과 27일 오후 3시부터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600만원, 3위 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특히 결선 상위 2개 팀에는 국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 시드가 부여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MVP 선수에게는 시디즈 게이밍 의자 GC PRO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현장 관람은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KEL 공식 치지직과 SOOP, 유튜브 채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관람할 수 있다. KeSPA 관계자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강팀을 가릴 마지막 승부가 오는 26일 대전에서 펼쳐진다"며 "별도 예매 없이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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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분양 예고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경남 양산시에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경남 양산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에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전용 68·84·159㎡)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299가구(전용 84·159㎡)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의 약 88%를 전용 84㎡로 구성해 실수요자 중심의 평면을 적용했다. 이번 단지는 현대건설이 양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오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물금읍은 공급 공백이 이어진 지역이다. 가촌리 일대는 지난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고 최근 5년간 양산시 분양 물량도 외곽에 집중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예정 물량이 없다. 인근에서는 오는 11월부터 KTX 물금역 시설 개선 및 증축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부산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와 바이오 랩 허브 사업, UN 국제물류센터 유치가 추진되면서 산업 기반 확대 기대감이 높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양산선은 부산과 양산을 잇는 광역 교통망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0일, 2단지 다음 달 1일이며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지와 개발 호재,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자 관심이 기대된다”며 “양산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전시회 개최 호반그룹은 호반문화재단이 전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6 H-EAA’ 선정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더 넥스트 신(The Next Scene)’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작가 7인전 ‘더 넥스트 신’은 오는 8월 9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소재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2026 H-EAA’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명 ‘더 넥스트 신’은 현재를 넘어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가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재원, 김성수, 김준서, 서준, 전소영, 전주희, 황지윤 작가가 참여한다.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조형 언어를 통해 동시대 사회와 개인의 경험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호반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중 종합평가 및 관람객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개최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EAA는 청년작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가 컨설팅과 평론가 매칭,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 제30회 청년 주택전축대전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0회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1995년 시작한 국내 최장․최대 규모의 주택공모전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건축대전에서는 30년간의 출품작 전시회, 국내 유명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투어 및 필드 체험, 역대 수상자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등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설계 부문 공모 주제는 ‘Form Follows [ ] : 형태는 [ ]을/를 따른다’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청년 주거에 대한 창의적인 설계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설계 부문 대상지는 생태 보존지역인 비오톱 1등급지가 인접한 서울 도심 내 역세권 부지다. 용적률 250%, 건폐율 50% 이내에서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총괄 코디네이터로는 박지영 교수(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가 참여한다. 박 교수는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 계획 및 진행 △공모 지침 제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공공주택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특성화고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소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여러 불편함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심사는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5인이 맡는다. 설계 부문은 △서면 심사(1차) △PT 심사(2차)를 거쳐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부문은 △서면 심사(1,2차)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내달 3일까지 2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그간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쳐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돼왔다”라며 “기후에너지, AI 등 주거 분야의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8 0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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