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반도그룹, 자산운용 신설…항공 경험 대표 영입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7 토요일
맑음 서울 15˚C
흐림 부산 15˚C
흐림 대구 16˚C
구름 인천 16˚C
흐림 광주 14˚C
맑음 대전 14˚C
흐림 울산 14˚C
구름 강릉 16˚C
흐림 제주 21˚C
산업

반도그룹, 자산운용 신설…항공 경험 대표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20-07-02 01:02:00

건설·항공업 경험 갖춘 '재무통' 김호균 대표 영입

자금조달 여력 충분…M&A 전략 구상 적임자 평가

반도그룹 핵심부문 조직도. [사진=반도그룹 제공]
 

반도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투자운용부문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업과 항공업종까지 경험한 재무전문가 영입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건설부문에 치중한 그룹 구조를 투자운용부문을 포함한 양축으로 개편한다. 눈에 띄는 것은 자산운용부문 대표가 새롭게 영입된 점이다. 기존 건설부문은 반도건설과 반도종합건설 양축으로 운영하고, 지주사 반도홀딩스 내 투자운용 부문을 신설했다.

그동안 반도그룹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없이 건설 부문과 레저 등 사업파트별 대표체제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인사를 통해 김호균 전 금호그룹 CFO를 자산운용부문 대표로 선임하며 그룹 구조에 변화를 줬다.

김 신임 대표는 하나은행과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를 거친 재무·법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몸 담으면서 금호산업 상무보, 부동산관리업체 금호사옥 사내이사 등을 거쳤다. 2015년 초 아시아나항공으로 옮겨 재무담당 임원도 맡은 바 있다.

김 대표가 건설·부동산 분야뿐 아니라 항공부문까지 모두 경험한 재무전문가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최근 반도그룹은 건설업황 침체로 인한 외형축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KCGI 등과 연합을 통해 한진칼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반도홀딩스는 한진칼 지분 매입에 5000여억원을 들였다. 계열사인 대호개발 8.4%, 한영개발 7.65%, 반도개발 0.85% 등 총 16.9%의 한진칼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반도그룹이 한진칼 지분 추가 확보를 위한 자금조달 여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총 16개 계열사들이 순이익과 분양미수금 등을 모두 회수할 경우 1조원 이상의 실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반도건설이 보유한 1500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과 340억원의 투자부동산 등을 담보 여력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68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미사용 여신한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재무와 M&A에 능통한 김 대표를 영입하면서 반도그룹 내 계열사들을 활용한 인수합병을 활발하게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부광약품
기업은행
CJ
미래에셋
lg
삼성증권
sk
국민_2
부영그룹
kb국민은행
국민_6
컴투스
국민은행
삼립
KB
한화
kb캐피탈
하이닉스
국민_4
국민_1
신한라이프
국민카드
롯데카드
KB국민은행
하나카드
한화투자증권
lg
국민_3
한국증권금융
kb증권
국민_5
바이오로직스
하나증권
kb
농협
GC녹십자
롯데칠성
키움증권
태광
우리금융
db
현대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동국제약
신한자산운용
롯데케미칼
동아쏘시오홀딩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