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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도 새벽배송 철수…"당일배송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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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GS프레시몰도 새벽배송 철수…"당일배송에 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2-07-27 08:33:36

[사진=GS리테일]

[경제일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GS프레시몰은 이달 말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프레시몰은 30일 오후 11시까지만 새벽배송 상품 주문을 접수한다.

GS프레시몰 관계자는 "배송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중심의 센터 운영을 위해 새벽배송을 중단하고 당일 배송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회사의 손익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새벽배송 시장에서는 최근 출혈경쟁이 가중되면서 철수하는 업체가 잇따르고 있다. 서비스 특성상 물류비용이 많이 들어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구조인 상황에서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롯데온이 지난 4월 새벽배송을 중단한 데 이어 BGF가 운영하는 헬로네이처도 5월말을 끝으로 새벽배송 사업에서 철수했다.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프레시지도 26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한 새벽배송을 일시 중단했다.

국내 새벽배송 서비스는 2015년 5월 마켓컬리가 '샛별배송'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쿠팡과 SSG닷컴, 오아시스마켓 등이 잇따라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편에서는 수요가 여전히 상당히 존재하는 만큼 새로 새벽배송 시장에 진입하는 회사도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올해 3월 서울 전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티몬도 4월부터 콜드체인 전문 물류회사 팀프레시와 손잡고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새벽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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