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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 대표, 주가 하락에 자사주 2500주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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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김연섭 롯데에너지 대표, 주가 하락에 자사주 2500주 사들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3-10-05 11:17:03

지난달 27일 1억여원 장내 매수

"책임 경영·주주 신뢰 회복 차원"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사진유대길 기자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사진=유대길 기자]
[경제일보]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자사주 1억여원어치를 매입했다. 최근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이란 설명이다.

5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500주를 취득했다. 평균 단가는 약 3만9500원으로 총 9875만원 규모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는 김 대표가 주식을 매수한 당일 3만8850원에서 시작해 4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 역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출범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적기에 이차전지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하이엔드 초격차 기술력 △글로벌 거점 확대 △롯데 화학군 시너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등 4대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회사다.

동박은 양·음극재와 더불어 이차전지 핵심 소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글로벌 수요가 현재 연 50만톤(t) 수준에서 2030년에는 220만t까지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회사의 주주 환원 정책 중 하나로 경영진 자사주 매입과 적극적인 IR(투자 홍보 활동) 정책 등을 통해 주주와 시장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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