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하림 생닭'서 벌레 무더기 발견…닭 질병 전파 해충의 '유충'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22˚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2˚C
흐림 인천 20˚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4˚C
생활경제

'하림 생닭'서 벌레 무더기 발견…닭 질병 전파 해충의 '유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10-31 16:47:45

식약처, 하림 정읍공장 조사 착수

외미거저리, 박멸 어렵고 닭 질병 전파 높아

하림 "육계 농가부터 제조 공장까지 검사…재발 방지 총력"

벌레가 발견된 하림의 생닭 제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벌레가 발견된 하림의 생닭 제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경제일보] 최근 하림 생닭 제품 ‘동물복지 통닭’에서 다량의 벌레가 발견돼 논란이다. 해당 벌레는 닭 질병을 전파하는 등 해충으로 악명이 높은 외미거저리 유충으로 파악됐다. 
 
31일 식품업계와 쿠키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마트 동탄점에서 ‘하림 동물복지 통닭’ 제품을 구입한 A씨는 목 부위 근육층에서 수십마리의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이마트와 하림 측에 사실을 알렸다.
 
당시 촬영된 제품 사진상에는 통닭의 목 아래쪽 부위에 애벌레 뭉치로 보이는 이물질이 잔뜩 고여 있었다.
 
해당 제품은 대형마트 동탄지점의 주말 세일 행사에서 팔린 제품으로, 제보자 외에 추가 민원이 들어오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지난 30일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하림 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생닭에서 발견된 벌레는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의 곤충인 외미거저리의 유충인 것으로 추정됐다.
 
하림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모이주머니에 남아 있는 외미거저리 유충이 맞다”며 “모이주머니 제거 과정에서 걸러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충이나 벌레가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유선 상으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의 우려에 대해서는 “보통 내장을 제거하고 벌레는 완벽하게 제거가 된다”며 “발견된 건 (해당 생닭) 딱 한마리로 과도하게 유충을 많이 먹어 걸러지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유통과정이 아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보이는 사안이라 소비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한 네티즌은 "딱 한마리? 는 괜찮은거야???"라며 회사측 대응에 불만을 표했다. 
 
외미거저리는 육계 농장의 시설 구조물을 파괴하고 사료를 오염시키거나 닭 질병(대장균증 등)을 전파하는 등 해충으로 악명이 높다. 보통 닭 사료나 계분, 폐사계, 파리알 등을 먹고 성충은 2년까지 생존이 가능하다.
 
때문에 한번 농가에 감염되면 박멸이 어렵고 재발 위험이 높아 구제가 어려운 해충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사료 오염과 함께 대장균증 등의 질병을 전파시킬 우려가 커서다.
 
하림 관계자는 “육계 농가부터 제조 공장까지 전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총체적이고 면밀한 검사를 진행해볼 예정”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원인을 찾아낸 후 경과를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동국제약
국민_6
한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농협
한국증권금융
KB국민은행
lg
kb국민은행
하나증권
국민_1
kb증권
부광약품
삼립
국민카드
국민_5
우리금융
부영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
kb캐피탈
lg
농협
태광
컴투스
삼성증권
신한자산운용
신한라이프
기업은행
GC녹십자
롯데카드
국민은행
롯데케미칼
국민_2
db
미래에셋
현대
바이오로직스
kb
하이닉스
한화투자증권
CJ
하나카드
국민_3
키움증권
국민_4
KB
롯데칠성
sk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