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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허인·이동철 동반 사임…부회장직 체제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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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금융, 허인·이동철 동반 사임…부회장직 체제 '미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3-11-23 14:37:21

일신상 이유 사직…1년간 고문직 수행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왼쪽과 이동철 KB금융그룹 부회장 사진KB금융그룹
허인 KB금융그룹 부회장(왼쪽)과 이동철 KB금융그룹 부회장 [사진=KB금융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양종희 KB금융그룹 신임 회장 취임에 맞춰 허인 부회장과 이동철 부회장이 사임했다. 양 회장의 부담을 덜어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부회장직 유지 여부는 미정인 상황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허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두 부회장은 각각 글로벌부문장·보험부문장, 디지털부문장·IT부문장을 겸임해 왔다.

이들을 본래 소속 계열사였던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에서 1년간 고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직 부회장단 존폐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그룹 임원진·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이뤄지는 12월쯤 그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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