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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조대규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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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조대규 부사장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4-03-06 18:14:43

신창재 의장과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교보생명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교보생명]
[경제일보] 교보생명이 조대규 부사장(59)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영업과 전략기획, 인사 업무를 두루 섭렵해 일찌감치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됐다는 평이다.

6일 교보생명은 전날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신임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 의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조 신임 대표는 보험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신임 대표 후보자는 성균관대 사범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정통 교보맨이다.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을 거쳐 2019년부터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교보생명 임추위 관계자는 "(조 후보자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영기획실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적극적인 소통 역량, 공감 리더십, 혁신 실행력 등 최고경영자로서 품성과 자질을 모두 갖췄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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