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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5000억 시장···LS머트리얼즈 대전력 부하 제어 시스템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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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30년 5000억 시장···LS머트리얼즈 대전력 부하 제어 시스템 개발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수습기자
2024-04-15 11:08:26

UC 활용해 기술 진입 장벽 높아

재생 에너지 발전에 필수요소

LS머트리얼즈 관계자가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을 점검하는 모습사진LS머트리얼즈
LS머트리얼즈 관계자가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을 점검하는 모습[사진=LS머트리얼즈]
[경제일보] LS전선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대(大)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개발이고, 국내에서는 LS머트리얼즈가 최초다.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은 대용량 배터리인 울트라커패시터(UC)를 활용해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는 시스템이다. 풍력·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력망에 사용된다. 중대형 UC 기술을 다뤄야 해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

재생 에너지 발전 규모가 커지고 메가와트(㎿)급 대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면서 해당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시장 규모가 2026년 1000억원에서 2030년 5000억원 이상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독일, 일본, 미국 등 전력기기 제조사와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서너 곳에 불과해 시장 성장과 함께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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