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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포집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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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S칼텍스,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포집 사업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기자
2024-04-18 02:54:59

포집한 이산화탄소 화학물질로 전환해

화학연구원은 CCU 원천 기술 보유

"향후 세계적 CCU 기업으로 도약할 것"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이 CCU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는 모습사진GS칼텍스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왼쪽)과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CCU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는 모습[사진=GS칼텍스]
[이코노믹데일리] GS칼텍스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료·화학물질 등 고부가가치 탄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CCU 기술 개발과 인프라 점검·상용화 검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CCU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검증, 상용화 검토 역량을 가졌다.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일본 등 주요국들은 CCU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비용 보조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1월 국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준비했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U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 CCU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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