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임직원과 국립생태원, 울산시 관계자 10여명은 앞서 30일 울주군 소재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밀원식물 생태학습 정원을 조성했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을 말한다. 이에 따라 정원에는 멸종위기종 밀원식물들이 심어졌다.
국내 밀원 면적은 2020년 기준 14만6000헥타르(㏊·1460㎢)로 1980년 47만8000㏊(4780㎢)에 비해 70%가량 감소했다. 2022년엔 국내에서 벌꿀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양봉업계가 피해를 보며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활동으로 꿀벌 개체 수를 유지하며 멸종위기종 보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야외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교육 강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10월에도 충남 서천군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에서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식물의 적응과 생존을 관리해 밀원식물 생태학습 정원 조성이 일회성 생태복원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활동이 지속 가능한 농어촌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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