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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전자·SDI 등 19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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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전자·SDI 등 19개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4-09-03 17:26:24

대기업 유일 공채…고졸·청년 인재 육성

지난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GSAT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지난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GSAT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삼성전자]
[경제일보] 삼성이 오는 4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삼성 관계사 19곳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1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11월), 채용 건강 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를 실시하고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한편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 70여 년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국내 채용 제도의 파격적 혁신을 이끌어 왔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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