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돌 하나로 두 마리가 아닌 10마리의 새를 잡아야 하는 현실에 처했다"며 "많은 사회 문제를 동시에 풀어갈 수 있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최 회장 제안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비롯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 단체 등 각계 기관·단체 200여곳이 참가했다.
얀 페터르 발케넨더 전 네덜란드 총리도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사회적 가치 확산의 이니셔티브로 작용해 혁신, 행동, 적절한 성과측정을 통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며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한국의 도전은 다른 국가들에도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발케넨더 전 총리는 기후행동, 책임소비와 생산, 불평등 해소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네덜란드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네덜란드 지속가능한 성장연합'(DSGC)의 의장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SK텔레콤, LG전자, 포스코, 현대해상 등 대기업과 소셜벤처, 정부 부처를 포함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130여개 전시 부스도 꾸려졌다. 이와 함께 20여개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관련 포럼·세미나 등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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