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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보잉과 1조원대 B737MAX 항공기 꼬리 구조물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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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AI, 보잉과 1조원대 B737MAX 항공기 꼬리 구조물 계약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12-10 17:50:40

사업기간 2027∼2032년…계약규모 1조1268억원

KAI-보잉 B737MAX 연장계약 체결 기념사진 오른쪽 KAI 강구영 사장 왼쪽 보잉 Cory Gionet 생산구매본부장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보잉이 B737MAX 기종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구영 KAI 사장, 코리 조넷 보잉 생산구매본부장) [사진=KAI]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현지시간) 미국 보잉과 B737MAX 기종 미익 구조물(항공기 꼬리 부분 구조물)에 대한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737MAX은 보잉이 개발한 중단 거리 운항 협동체 여객기의 최신 모델이다. 최대 23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기종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으로 B737MAX 기종의 수평·수직 미익 조립체를 공급하는 기존 계약이 연장됐다. 총 사업기간은 2027∼2032년까지 6년이고 계약 규모는 1조1268억원이다. 

KAI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잉과는 2004년 B737 NG 항공기 날개 골격 구조물 납품을 시작으로 20여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난 20년간 B737MAX 미익 사업을 안정적으로 납품해 KAI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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