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의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2억6천800만㎾(킬로와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9.3% 늘어난 규모로 전체 신규 설비용량의 약 91.5%를 차지했다. 그중 수력발전 신규 설비규모는 393만㎾이고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는 각각 5천139만㎾, 2억1천200만㎾, 71만㎾로 집계됐다.
판후이민(潘慧敏) 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재생에너지사(司) 부사장은 중국의 재생에너지가 전체 신규 설비용량 증가의 중심 축 역할을 유지했다면서 그 비중이 중국 전체 설비용량의 60%에 육박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중국의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늘어난 21억5천900만㎾에 달했다. 중국 전체 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9.2%를 기록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중국 전체 발전량의 40%에 육박한다. 이는 같은 기간 3차 산업의 전기 사용량과 도시·농촌 주민 생활용 전기 사용량의 총합을 웃돈 규모다. 특히 풍력과 태양광의 신규 발전량은 전 사회 전략사용 증가량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늘어난 1조7천993억㎾로 집계됐다. 전체 발전량의 39.7%에 상당한다.
한편 같은 기간 중국의 신형 에너지스토리지 설비용량 규모는 9천491만㎾/2억2천200만㎾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지난해 말보다 약 29% 증가했다.
볜광치(邊廣琦) 국가에너지국 에너지절약·과학기술장비사 부사장은 올 상반기 신형 에너지스토리지가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중국의 화북, 서북, 남부 지역에서 신형 에너지스토리지가 증가하면서 전국의 80% 이상 설비가 이곳에서 신설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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