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비만치료제 복용과 자살 충동 연관성이 없어"…FDA, 경고 문구 삭제 지시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18 토요일
흐림 서울 25˚C
부산 25˚C
대구 25˚C
흐림 인천 25˚C
광주 25˚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3˚C
강릉 22˚C
흐림 제주 28˚C
생활경제

"비만치료제 복용과 자살 충동 연관성이 없어"…FDA, 경고 문구 삭제 지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1-14 16:49:40

"10만8000여 명 대상 임상 시험 결과 정신적 부작용 없어"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제품 이미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제품 이미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위고비, 삭센다, 젭바운드 등 비만치료제 복용과 자살 충동 연관성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FDA는 제약사들에 약품에 부착된 경고 문구 삭제를 지시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FDA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계열의 비만 치료제를 투여한 6만여 명과 위약을 투여한 4만7000여 명 등 10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 위약 투여 집단에 비해 제품 투여 집단에서 자살 충동, 위험 행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FDA는 우울, 불안 등 다른 정신적 부작용에 대해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기존에 부착된 자살 충동 경고 문구는 해당 제품 승인 시 체중 감량 목적으로 사용되던 기존 다른 약물에서 관찰된 이상 반응 보고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는 게 FDA의 설명이다.

FDA는 GLP-1RA 계열의 다른 비만치료제에는 이같은 경고 문구가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에서 판매 중인 같은 제품에도 관련 경고 문구가 부착돼 있지 않다.

FDA 관계자는 “오늘 조치는 FDA 승인을 받은 모든 GLP-1RA 약물의 라벨에 일관된 메시지 부착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FDA의 결정으로 “체중 감량 이외에 심혈관, 지방간, 수면 무호흡증 등에 대해서도 시험·사용되며 관련 시장이 급성장 중인 GLP-1RA 계열 의약품군의 안전성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GLP-1RA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발해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비만치료제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선풍적 인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위고비는 7만1333건 처방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국민
이마트
태광
메리츠증권
하이닉스
우리금융
롯데건설
위메이드
삼성화재
농협
CJ
한화손보
신한라이프
KB손해보험
국민
lg
db
현대해상
수협
쿠팡
미래에셋
삼성증권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
e편한세상
LG
대신증권
kb금융그룹
우리은행_삼성월렛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국민
농협
동아쏘시오홀딩스
DB손해보험
SK
신세계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kb국민은행
농협
국민
sk
하나금융그룹
kb증권
하나증권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신금융협회
하이트진로
삼성뉴스룸
롯데카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