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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금액 325조원…소비 심리 개선에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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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금액 325조원…소비 심리 개선에 상승세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1-30 12:25:57

개인카드 5.3% ↑…법인카드는 영업일수 영향에 증가율 둔화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제일보] 지난해 4분기 카드 결제 금액 및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카드 승인 금액·건수는 각각 325조원·75억8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3.9% 증가했다.

기업 실적 호조·주가 상승 등으로 소비 심리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카드 승인 실적도 함께 상승했다. 지난해 분기별 카드 승인 금액 증가율은 △1분기 3.3% △2분기 3.7% △3분기 6.7%로 4분기에도 상승세가 유지됐다.

지난해 4분기 개인카드 승인 금액은 26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고 승인 건수는 71억9000만건으로 4.2% 증가했다. 이는 소비 심리 회복과 소비쿠폰 등 정책 효과의 영향이다.

같은 기간 법인카드 승인 금액은 58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나 승인 건수는 4억건으로 2.7% 감소했다. 법인카드 승인 금액 증가율은 지난 2024년 4분기 대비 영업일수가 3일 적어 개인카드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거래 증가세도 지속됐다. 지난해 10~11월 기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2% 증가했으며 음식서비스는 13.6%,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8.7% 늘었다. 소비 항목별로는 소비밀접업종 중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에서 전년 대비 카드 결제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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