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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작년 탑승객 1100만명 돌파…"중·장거리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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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티웨이항공, 작년 탑승객 1100만명 돌파…"중·장거리 노선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6-02-12 17:26:50

국제 네트워크 확장·신규 취항 등 탑승객 견인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경제일보]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연간 총 탑승객 수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작년 탑승객 수는 코로나19 이후 회복 국면에 접어든 2023년 연간 탑승객(990만명) 대비 10% 증가했다. 2024년 약 1050만명 대비로는 5% 오른 수치다.
 
회사 측은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과 중·장거리 노선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선별 수요 특성을 반영한 신규 취항과 공급 확대 전략이 탑승객 증가를 견인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청주, 제주공항을 통한 지방발 국제선 확대를 통해 이달 기준 총 63개 정기편 노선 운영으로 여행 편의를 증대시켰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일본 노선은 인천발 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또 △대구–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 △부산–후쿠오카·삿포로·오사카 △청주 및 제주발 후쿠오카·오사카 등 지방공항 국제선도 공급이 확대됐다.
 
동남아 및 동북아 노선은 신규 취항 노선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작년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대구–방콕·다낭 △부산–나트랑 △제주-싱가포르·타이베이(타오위안)·가오슝 등 지방 출발 노선을 다변화했다.
 
유럽 노선에서는 인천발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이 2024년부터 본격 운항에 돌입하며 탑승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중·장거리 노선 운항,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 다변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의 취항과 더불어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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