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현대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강화…AI 계약 검토·안전투자 확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6.11 목요일
흐림 서울 23˚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6˚C
흐림 인천 19˚C
맑음 광주 23˚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건설

현대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강화…AI 계약 검토·안전투자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6-11 17:03:32

공정위·전문건설협회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동반성장펀드 1660억원·안전투자 900억원 운영

현대건설 계동사옥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계동사옥. [사진=현대건설]

[경제일보] 현대건설이 원·하도급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사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사비와 자재 수급, 안전관리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금 지급과 계약 관리, 자재 조달, 현장 안전 지원까지 협력사 상생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원·하도급 간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 대금 적기 현금 지급 △유보금 관행 폐지 △자재 공급원가 변동 시 하도급 대금 조정 협의 및 이행 △하도급 대금 연동제 운영 △부당특약 근절 등이다.
 
현대건설은 협약 이행을 위해 AI 기반 계약서 검토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계약 단계에서 유보금 설정 등 부당특약 소지가 있는 조항을 자동으로 감지해 공정거래 리스크를 사전에 줄이겠다는 취지다.
 
자재 수급 지원도 강화한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협력사의 자재 조달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단열재와 방수재, 도료 등 주요 지급자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현장에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협력사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현장 위험요인 발생 시 작업중지를 지원하는 ‘안전보장권’과 건강 이상 징후에 대응하는 ‘작업열외권’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 경영진 안전 리더십 교육, 맞춤형 안전 컨설팅, 안전등급제와 연계한 인센티브 제도도 병행한다.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도 늘렸다. 체열 감지 웨어러블 장비와 선풍기 조끼 등 보냉 장구를 지원하고 ‘협력사 휴식 인증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폭염기 휴식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구매본부를 PI본부로 개편하고 협력사 지원과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을 웃도는 추가 안전관리비를 편성해 연간 약 900억원 규모의 안전 투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청정원
국민은행
한화
국민은행
롯데케미칼
kb증권
수협
KB금융그룹
미래에셋
신한카드
한화
농협
교보증권
하이닉스
미래에셋자산운용
KB금융그룹
국민은행
KB손해보험
종근당
우리금융
kt
국민은행
HD한국조선해양
우리은행_삼성월렛
삼성뉴스룸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태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