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우체국서 4대 은행 대출 신청 가능해진다…20개 군 지역 시범운영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8.29 토요일
흐림 서울 28˚C
흐림 부산 31˚C
흐림 대구 28˚C
흐림 인천 28˚C
흐림 광주 28˚C
대전 28˚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26˚C
흐림 제주 29˚C
금융

우체국서 4대 은행 대출 신청 가능해진다…20개 군 지역 시범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7-13 12:44:20

20일부터 신용대출·새희망홀씨 등 8종 접수

상담·서류접수는 우체국…심사·승인은 은행 담당

사진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경제일보] 은행 점포가 없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우체국 창구를 통해 4대 시중은행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과 우체국 은행대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 점포가 없는 군 단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우체국에서 시중은행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와 4대 시중은행, 금융결제원은 전국 20개 총괄우체국에서 은행대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운영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대상 상품은 은행별 대표 신용대출 상품 1종과 정책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 1종씩 총 8종이다.

은행대리업이 운영되는 곳은 △경남 고성·창녕·하동 △충청 청양·태안·단양·괴산 △전남 구례·담양·영광·함평 △경북 봉화·청도·성주 △전북 임실·순창·고창 △강원 평창·화천·횡성 등 20개 총괄우체국이다.

해당 지역 고객은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와 한도 등 조건을 비교한 뒤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업무 역할은 우체국과 은행이 나눠 맡는다. 우체국은 대출 상담, 서류 작성, 접수 등 대민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대출 심사와 승인, 사후관리는 해당 은행이 처리한다.

대출 처리 절차는 △우체국 상담과 서류 접수 이후 은행 심사 △금리·한도 안내 △우체국의 대출약정서 작성과 은행 송부 △은행 승인과 대출금 입금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행 초기에는 대출약정 서류를 해당 은행으로 우편 발송해야 해 대출약정 신청 후 실행까지 이틀 이상 걸릴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시범운영을 기념해 우체국별 대출심사 신청 고객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체국별 첫 대출 약정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감사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중은행의 점포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농어촌 등 취약계층에 차별 없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금융
농협
미래에셋
LG화학
하이닉스
신한투자
한국자산운용
한화
HD한국조선해양
kb금융그룹
한국토지주택공사
보령
KB국민은행
태광
컴투스
현대
롯데
메리츠증권
신한라이프
키움증권
사회안전망
청정원
부영그룹
SK증권
하나금융그룹
포스코
효성
넷마블
동국제약
삼성물산
빙그레
농협
위메이드
카카오
미래에셋자산운용
올리브영
기업은행
국민카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