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호반건설, 레미콘 물량 산출도 AI로…건설현장 생산성 높인다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28 화요일
흐림 서울 30˚C
흐림 부산 31˚C
흐림 대구 34˚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4˚C
흐림 강릉 27˚C
흐림 제주 30˚C
건설

호반건설, 레미콘 물량 산출도 AI로…건설현장 생산성 높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7-28 15:34:35

도면 분석 후 타설 구간별 소요량 실시간 산출

수작업 오류 줄이고 레미콘 손실량 감소 기대

호반건설 현장 기술자들이 AI 기반 레미콘 자동 수량 산출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 현장 기술자들이 AI 기반 레미콘 자동 수량 산출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경제일보] 호반건설이 인공지능 기술을 건설현장 물량 산출 업무에 적용하며 생산성 개선에 나섰다. 창호 자동 적산에 이어 레미콘 타설 물량까지 AI가 계산하도록 하면서 현장 업무의 디지털 전환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호반건설은 레미콘 타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레미콘 자동 수량 산출 기술’을 개발, 시범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하층 등 구조물 타설에 필요한 레미콘 물량을 AI가 자동으로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서버에 도면을 올리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가공된 도면 위에 현장 기술자가 타설 구간을 표시하면 시스템이 해당 구간에 필요한 레미콘 소요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한다.
 
산출 결과는 바닥과 기둥, 보 등 구조체별 수량과 레미콘 강도별 수량으로 나눠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기술자는 이를 바탕으로 레미콘 주문 계획을 보다 정확하게 세울 수 있다.
 
기존에는 현장 기술자가 도면을 직접 확인하며 타설 구간별 레미콘 수량을 수작업으로 계산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고, 경험이 적은 기술자는 산출 오류에 대한 부담도 컸다. 물량 오차는 곧바로 현장 운영 문제로 이어졌다. 실제 필요량보다 적게 주문하면 타설이 지연되고 과다 주문하면 레미콘이 남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이번 기술을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수량 산출 정확도와 공정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호반써밋 현장 2곳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먀 기술 개발을 주도한 호반건설 CA팀은 현장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보완한 뒤 다음 달 중 전 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은 호반건설이 추진해 온 AI 기반 물량 산출 체계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지난해 AI 기반 창호 자동 적산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도 했다. AI가 도면을 분석해 공사 물량을 자동 산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사흘 이상 걸리던 적산과 발주 업무를 반나절 수준으로 단축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AI를 단순한 업무 지원 수단이 아니라 현장 생산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정 및 원가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AI 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수협
농협
KB손해보험
빙그레
국민카드
fnf
CJ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kb금융그룹
이마트
kb국민은행
신한라이프
쿠팡
kb국민은행
kb증권
하나증권
삼성화재
하이트진로
삼성증권
db
국민
하나금융그룹
국민
한화
효성
DB손해보험
롯데건설
sk
우리금융
여신금융협회
태광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농협
신세계
동아쏘시오홀딩스
한화손보
국민
우리은행_삼성월렛
농협
현대해상
lg
kb국민은행
대신증권
위메이드
하이닉스
롯데카드
미래에셋
삼성뉴스룸
e편한세상
SK
LG
국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