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발사대 이동에 앞서 마지막 점검 절차를 진행한다. 점검이 끝나면 발사를 위한 조립 과정은 사실상 모두 완료된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발사대 이동용 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린다. 이어 6일 발사대로 옮겨져 세워진 뒤 전기·추진계통 확인과 추진제 충전 준비 등 발사 직전 절차를 밟는다.
이번 5차 발사체 제작과 조립은 4차 발사에 이어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다.
연구진과 작업자들은 추석 전까지 누리호 1·2단을 조립하고 3단에는 위성을 탑재한 뒤 이를 보호하는 페어링을 결합했다. 관련 작업을 마치기 위해 추석 전주 주말에도 조립 일정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달 29일 위성을 탑재한 3단과 먼저 조립된 1·2단을 결합하면서 발사체 전체 형태를 갖췄다. 이후 위성 전력 충전과 각종 상태 확인을 진행한 뒤 내부 점검을 위해 열어뒀던 점검창을 닫고 밀봉하는 절차도 진행했다.
연구진은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연휴에도 발사 준비 작업을 이어가며 최종 상태를 확인했다. 전날까지 진행된 총조립 과정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호가 6일 발사대에 기립하면 현장 점검과 추진제 공급 준비 등 실제 발사를 위한 절차만 남게 된다. 발사는 7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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