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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스냅샷] 삼성화재, 업계 최초 국문 사이버 보험 출시 外
삼성화재, 업계 최초 국문 사이버 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중소형 기업 대상 국문 사이버 보험 ‘삼성 사이버 종합 보험’을 보험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 보험은 해킹,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으로 사이버 사고로 인한 △재산 손해 △기업 휴지 손해 △각종 배상 책임 손해 등을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 영문 약관 대신 국문 약관으로 개발해 고객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사이버 보험의 ‘개인정보 보호 배상 책임’과 의무 보험 약관 차이로 인한 요건 미충족, 중복 가입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의무 보험 가입자에게는 해당 부문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특약 선택권을 부여했다. 이 외에도 △계약자 맞춤형 차등 요율 및 전략 △대면 채널 설계 시 자동 심사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 대상자는 매출액 1000억원 이하, 개인정보 보유 수 300만명 이하 기업이다. KB손해보험, 색전술치료비 3종·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배타적 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이 이달 초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등 자사 건강보험에 탑재한 4종 신설 특약에 대해 6개월 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간암 간동맥화학색전술치료비 △간암 간동맥방사선전술치료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자궁동맥색전술치료비 △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등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십일리터와 ‘라이펫 펫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이 지난달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와 ‘라이펫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펫은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 가능성을 판별해 질병을 사전에 감시하는 AI 서비스다. 이번 신규 상품은 강아지 플랜 5개, 고양이 플랜 5개로 구성됐으며 가입 가능 연령은 0~12세, 보상 비율은 70~90%까지다. 또한 입원·통원·수술의 보상 한도를 공유하며 사고당 자기 부담금 3만원 외에는 동일 사고 내 추가 공제 금액이 없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십일리터와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시켜 안정성 높은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28 10:06:32
삼성카드, 순이익 하락한 KB국민카드와 다른 행보...건전성이 핵심
KB국민카드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신용손실충당금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저조한 성적을 보인 가운데 삼성카드는 연체율, 대손 비용 감소를 통해 올해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카드업계의 성적은 자산 건전성 관리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올해 1분기 KB국민카드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1727억원) 대비 35.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45억원으로 전년(1391억원) 대비 39.3% 하락했다. KB국민카드의 실적 하락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자산 건전성 관리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총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신용손실충당금 증가량이 더 커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1분기 KB국민카드는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해 전년(5114억원)보다 5% 오른 5369억원의 총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신용손실충당금을 전년(1944억원)보다 46.5% 상승한 2847억원까지 늘려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경기 악화로 차주의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율도 상승세다.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은 1.6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상승했다. 지난 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0.3% 올랐다. 이에 KB국민카드는 건전성 지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채권 배분 전략 최적화 △신용평가모델 업그레이드 △부실자산 정리 실행력 제고 등의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견고한 건전성 관리 정책 실행과 경기 회복 진행 시 점진적으로 건전성 지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달리 삼성카드는 카드업계 중에서도 안정적인 건전성 지표를 달성하며 올해 1분기 수익 성장에 성공했다.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449억원으로 전년(2412억원) 대비 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1779억원)보다 3.7% 오른 184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의 수익 성장은 자산 건전성 관리를 통해 대손 비용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의 올해 1분기 대손 비용은 1740억원으로 전년 동기(1753억원) 대비 13억원, 지난 분기(2032억원) 대비 292억원 하락했다. 또한 같은 기간 연체율도 전년(1.16%)보다 0.04%p 감소한 1.03%로 집계됐다. 향후에도 카드업계의 시장 변동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카드는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 역량 등 중장기 측면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악화로 비용 축소를 통한 실적 방어가 유효했다”며 “향후에도 연체율 관리를 통해 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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