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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가 로봇 두뇌 만든다… NC AI·크래프톤 '피지컬 AI' 전면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산업 현장에 투입될 로봇의 ‘두뇌’ 개발에 나섰다. 온라인 게임에서 갈고닦은 3차원 가상 세계 운용 기술을 앞세워 피지컬 AI 시장에 뛰어들었다. 게임 속 캐릭터를 움직이던 기술이 이제 제철소와 반도체 공장으로 향하고 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NC AI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NC AI는 ‘K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도록 만드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은 현실의 물리 법칙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월드 모델 기술이다. 로봇은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기 전 가상으로 재현된 환경에서 수만 번 이상 동작을 반복하며 학습한다. 현실에서 컵을 수십만 번 떨어뜨리며 시험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상 환경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반복 실험이 가능하다. 재해 상황이나 무중력 환경처럼 현실에서 구현이 어려운 조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실시간 연산과 동기화 역량이 활용된다. NC AI는 삼성SDS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등과 협력해 반도체 라인과 제철 공정 공항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데이터 확보부터 모델 개발 로봇 적용까지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구현해 소버린 AI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크래프톤 역시 로보틱스 분야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루도 로보틱스’라는 상표를 출원하며 공업용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 서비스 등을 지정 상품에 포함했다. 김창한 대표는 지난해 4월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 팀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이 개발 중인 모델 ‘A.X K1’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파운데이션 모델을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게임사가 쌓아온 가상 세계 기술이 산업용 로봇의 핵심 두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2-17 15:04:06
오유경 식약처장, 마약 예방 일일 강사로 청소년들과 소통 외
[이코노믹데일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청소년들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과 마약류 의약품 관리 체계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마약 감시원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한국잡월드 마약감시본부’에서 마약예방 1일 강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오유경 처장은 1일 강사가 돼 마약류의 종류와 오남용의 문제점, 마약류 감시원의 기능과 역할 등을 설명하고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관 내 역할과 임무를 안내했다. 마약류 감시원 역할을 맡은 청소년들은 체험용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K-NASS)’과 하수역학 기반 감시 활동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으로 혼란에 빠진 가상세계를 위기에서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마약감시본부 체험관은 디지털 신기술인 XR(확장현실)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시스템에 보고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단서 해석과 추론으로 의심 인물을 체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마약감시본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기능을 이해하고 팀을 이뤄 활동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류 의약품을 ‘공부잘하는 약’, ‘살빼는 약’으로 오남용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잡월드 마약감시본부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눈높이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배우고 마약의 유혹을 멋지게 거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의료용 마약은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감시본부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의료용 마약과 불법 마약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법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올바른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LB제넥스, 김도연·김의중 대표이사 지분 확대...책임 경영 강화 HLB제넥스의 김도연·김의중 각자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제넥스 김도연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장내에서 1만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2만3090주로 늘렸다. 김의중 대표이사 역시 1만100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109만4506주로 확대했다. 김도연·김의중 대표이사는 최대주주 HLB의 특수관계자로, 이번 장내 매수로 HLB 및 특수관계자 지분은 915만6691주(31.39%)로 집계됐다.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중장기적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다. 최근 HLB제넥스는 효소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락타아제와 카탈라제 등 주력 효소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간기능 개선제 핵심원료인 UDCA의 제조효소 'UDCAse(우르소데옥시콜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실적의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장내 매수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 대비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기존 효소 사업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바이오,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바스켓 2상 FDA 신청 결정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인플루엔자 등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바스켓 임상 2상(IND)을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신청하기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미국 보건당국 전문가들과 글로벌 대감염(Epidemic) 해결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하고 FDA와의 IND 실무를 전담할 현지 CRO(임상수탁기관) 선정을 마무리했다. 임상 총괄 책임을 맡게 된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는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국책 임상(ACTIV-2)에서 국제 프로토콜 의장으로서 치료제 선정과 임상 전반을 지휘했던 세계적인 감염병 석학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스미스 교수는 "하나의 약물로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제프티가 등장함으로써 드디어 꿈의 임상이 가능해졌다"며 FDA 임상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을 기존 '진단 후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투약'으로 감염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택성 현대바이오 USA 대표는 "바이오텍 쇼케이스 이전부터 미국 보건당국 전문가들과 전략적 논의를 이어오며 미국 임상 2상 준비를 구체화해 왔다"며 "닥터 스미스 교수를 임상 총괄 책임자로 선임하고 현지 CRO와의 계약까지 마친 만큼 Pre-IND 등 본격적인 임상 신청을 위한 FDA 절차를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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