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비
서울 22˚C
구름
부산 30˚C
흐림
대구 29˚C
비
인천 22˚C
구름
광주 28˚C
흐림
대전 25˚C
맑음
울산 29˚C
비
강릉 24˚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경제 성장률'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美 연준 4연속 금리 동결…인하 기대 꺾고 '연내 인상' 기조 급선회
[경제일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주재로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앞서 열린 세 번의 정례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유지됐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연준 위원들의 기조 전환이다. 위원들의 향후 기준금리 예측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말 전망치는 3.8%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3월 전망치인 3.4%보다 높아진 수치다. 연말 금리 전망을 제출한 18명의 위원 중 절반인 9명이 최소 한 차례의 금리 인상을 점쳤다. 이들 중 가장 많은 5명이 0.50%포인트 인상을 예상했다. 0.25%포인트와 0.75%포인트 인상을 내다본 위원은 각각 3명, 1명이다. 반면 금리 동결을 예상한 위원은 8명이다. 0.25%포인트 인하를 전망한 위원은 1명에 그쳤다. 지난 3월 회의 당시 인상 전망이 전무하고 12명이 인하를 예상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향후 기준금리 전망치 제시에 부정적인 워시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본인의 예상치를 제출하지 않았다.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다. 연준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3월 발표치보다 0.2%포인트 낮아진 2.2%로 내다봤다. 반면 기준금리 결정의 핵심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연말 기준 3.6%로 제시했다. 종전 전망치 2.7%에서 크게 올라간 수치다. 실업률 전망치는 지난 3월 예측치인 4.4%와 비슷한 4.3%로 제시됐다. 통화정책결정문 내용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리키는 완화 편향 관련 문구가 제외됐다. 중앙은행의 불필요한 선제 안내를 지양하는 워시 의장의 기조가 반영된 조치다. 연준은 결정문에서 물가가 일부 공급 충격 여파로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고 진단하며 물가 안정을 거듭 강조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 활동은 탄탄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본 투자와 생산성 향상이 호조를 보이고 실업률 변동폭도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워시 의장은 대차대조표, 데이터 활용 등 5개 분야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며 연준 개혁에 착수했다. 지난해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통화 완화론자로 전향했다는 평가를 받던 워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지난달 취임했다. 워시 의장은 취임 직후 연준의 독립성 수호와 개혁 필요성을 동시에 거론했다. 하지만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물가 안정을 우선시하는 통화 긴축 정책을 택하며 금리 인상으로 선회했다. 제롬 파월 전임 의장 체제부터 금리 인하를 압박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결정 직후 우회적으로 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했다. 워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정책결정문은 파악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선제 안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괜찮다, 상관없다"며 수용하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지만 믿기는 어렵다"며 "경제를 침체시킬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연준에 아주 좋은 사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2026-06-18 15:02:15
코스피, 美 금리 동결에도 장중 89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9천피' 눈앞
[경제일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가 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취임 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연내 통화 정책 기조를 인하에서 인상으로 선회했다. 반면 코스피는 간밤 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사상 첫 9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8포인트(0.23%) 오른 8884.92로 개장했다. 이후 지수는 오름폭을 키우며 8975.52를 돌파해 장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앞서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주재로 열린 첫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4회 연속 동결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 긴축 기조로 급선회했다. 이로써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는 1.25%포인트로 이어가게 됐다. 또한 연준 위원 절반 이상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아울러 올해 실질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한 반면 연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대폭 상향 조정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51포인트(0.9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1.22포인트(1.21%) 내렸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54.69포인트(1.34%) 떨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준이 예상보다 강경한 긴축 신호를 내비치며 미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지만 이날 국내 증시는 이를 선반영된 결과로 받아들이며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모습이다. 오늘 10시 30분 기준 외국인은 9093억원, 기관은 41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이 986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58% 소폭 상승한 34만85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전장보다 3.19% 급등한 260만1500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252만1000원에 장을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던 SK하이닉스는 하루 만에 사상 첫 '250만닉스' 고지를 넘어 단숨에 '260만닉스'까지 돌파하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21%) 내린 1029.81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같은 시간 기준 2.12% 하락한 1010.0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6원 급등한 1525원으로 출발했다.
2026-06-18 11:16:52
중국 성장률 올려잡는 글로벌 금융가…빅테크는 AI·결제로 새판 짠다
[경제일보]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높이는 가운데 중국 빅테크와 핀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 투자와 해외 결제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는 사이 중국 대표 플랫폼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6년 중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전망보다 0.4%포인트 높인 수치다.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도 6.5%로 올렸다. 도이체방크는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았고 수출 흐름이 견조했으며 부동산 시장도 안정 조짐을 보인 점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단단한 흐름을 보였다는 판단이다. 시장에서는 중국 경제가 급반등에 들어섰다기보다 완만한 회복 궤도에 올라섰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제조업과 수출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정책 지원이 경기 하단을 받치면서 성장률 전망치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술 산업에서는 인공지능 투자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AI 기업 딥시크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딥시크는 기업가치 200억달러 이상을 기준으로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다만 투자 협의 여부와 조건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딥시크는 최근 중국 생성형 AI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운 기업으로 평가된다. 대형 플랫폼 기업 자금이 유입될 경우 중국 AI 산업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이 미국 빅테크 중심의 AI 경쟁 구도에 맞서 자체 생태계를 얼마나 키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해외 결제망 확대가 눈에 띈다. 위챗페이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등 5개국 현지 QR 결제망을 자사 시스템과 연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지 가맹점 QR코드를 그대로 스캔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환전 절차 없이 자국 결제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그대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국 플랫폼 기업들이 해외 관광객 소비 시장과 역내 결제 인프라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읽힌다. 중국인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영향력을 넓히려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흐름은 중국 경제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성장률 전망치가 오르는 동안 자금은 기술 기업으로 향하고, 플랫폼 기업들은 AI와 결제를 앞세워 다음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 앞으로 중국 경제를 평가하는 기준은 단순한 성장률 숫자보다 새로운 산업을 얼마나 키우고 세계 시장에서 얼마나 존재감을 넓히느냐가 될 가능성이 크다.
2026-04-23 18:07:02
중국 1분기 5% 성장…마오타이는 첫 실적 동반 감소
[경제일보] 중국이 1분기 5%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대표 소비 기업 마오타이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적이 동시에 뒷걸음질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차 산업은 3.8% 2차 산업은 4.9% 3차 산업은 5.2% 성장했다. 시장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성장세를 유지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일정 부분 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부동산 경기와 내수 회복 속도는 여전히 주요 변수로 꼽힌다. 대표 소비재 기업인 구이저우마오타이(Kweichow Moutai)는 성장 둔화를 드러냈다. 마오타이의 2025년 매출은 1688억3800만위안 순이익은 823억2000만위안으로 각각 1.21% 4.53% 감소했다. 2001년 상장 이후 매출과 순이익이 동시에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회사는 장향형 시리즈 제품 판매 조정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유통 방식도 바뀌고 있다. 도매 대리점 매출은 줄었지만 직판 채널 매출은 증가했다. 회사는 가격 시장화와 디지털 전환 AI 활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핵능산업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원전 총 설비 용량은 1억2500만kW로 세계 1위에 올랐다. 현재 상업 운전 중인 원전은 60기이며 건설 중인 원전은 36기다. 건설 규모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 경제가 성장률 방어에 성공했지만 소비와 산업 현장에서는 업종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6-04-17 17:23: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3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4
소비자 지갑 잡는 법 달라졌다…'할인' 대신 생활비 묶는다
5
"보는 스포츠는 옛말"…유통가, '팬심' 속으로 파고든다
6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7
포스코 품었던 강북3구역, 3년 만에 새 입찰…시공사 향방 주목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경산 살인사건을 혐중의 불쏘시개로 삼아선 안 된다